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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핀 국화 두송이

안녕 하세요 네이버3여러분...
어제 시내를 나가봤더니 미선이 효순이 사진이 걸려있더군요
단정하게 교복입고 있던 모습들..
정말 못다 핀 꽃 한송이 아닐까요?
어릴때 그나이 때는 잠 많고 개똥이 바람에 날려가는것만
봐도 깔깔거리고 그런 나이인데..
잠시고개 숙여 효순이 미선이에게 기도를올렸습니다
미선,효순아 미안하다.....
오빠가 힘이없고 나라가 힘이없어서
도시락 메고 학교 가는너희들을 지켜주지 못했구나
창자가 터지고 아직체 피지도 못한 꽃두송이 위로
차다찬 궤도가 무시무시한 힘의로 너희를 짎발고 갔구나
정말미안 하데이............

모금함에 적지만 소중한 못다핀 꽃두송이를위해
향이라도 사서 꽂으라고 놓고왔지만 마음이 서글프고
발길은 왜그리 무겁던지.....
일제식민지때도 조선에 꽃다운 여인들이 얼마나 짖밢혔을까?
나라 이른서러움도 큰대
하지만 이번은 나라가 잇지만 지켜주지 못한 현실 그 얼마나
웃기는세상인가.....

집으로 와서 검은 여름양복 바지와 가위를 침대위에 올려놓으니
와이프 어디 수선할거냐고 묻는다
순간 내제 되 있던 감정 와이프에게 괜한 화 풀이 하고
검은리본 을 내일 출근할 양복 에 달았다.
미안한 마음에 와이꼭 껴안고 잠을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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