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쓰고 강간(?)당한느낌이 드는이유..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30대에 접어들면서 가장큰 차이는 전날 먹은 술기운이 점심시간이 지나기전에 밀려오는것인가 보다.
예전에는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나서야 피곤이 밀려왔는데......
하여간 각설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술먹고 다음날의 고비는 점심시간 이후인것 같다. 하여간 점심을 먹고나서는 해롱해롱 비몽사몽...
그래서 거리엔 그렇게 빙글빙글 이발소의 표시가 돌아가면서 우리를 유혹하는것 같다.
그날따라 지갑에는 돈이두둑 하고 몸은 한없이 피곤하고 해서 직장 동료와 상의 한끝에 큰 맘먹고 땡땡이를 결정했다.
회사에서 탈출하여 거리를 배회하던중 우리의 눈에 들어오는것은 술먹고나서야만 눈에 들어오는 터키탕, 즉 스포츠 맛사지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큰맘을 먹기로 했으니 낮12시 조금 지났지만 과감히 입장
카운터에 가니 아직은 그렇게 손님이 없는지 즉시 입장.
계산을 하고 이름을 생각하고보니 환타라는 이름이 생각나 지명.
다행히 환타 입장 .
여기까지는 보통의 어느 사람과 다름이 없는데 인제부터가 문제였다.
업드려 안마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환타야 뭐하니"라고 같이 일하는 친구인듯한 목소리 가 들리더만
"나 지금 일해" ,"심심하면 들어와"그러는것이 아니가 ?
이런 황당할때가....
난 업드려 고개 처박고 있는데....
환타가 하는말 "오빠 괜찮지" 하는데
난 "어라 이거 말로만 듣던 2대1하는거 아냐? "
........ 궁덩 궁덩....심장뛰는소리(사람한테 눌려있을때 나는 심장소리)

그래서 난 "물론 괜찮치" ㅎㅎㅎㅎ 야릇한 흥분
그친구 들어오더만 벌거벗고있는 나의 뒤로와서는 하는말
"오빠 환타 괜찮지 몸매도 좋고" 하면서 손이 사타구니를 거쳐 나의 가운데 발로 오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난 움찔했떠만
환타가 "오빤 놀래긴" 하며서 친구랑 자기네 사는 애기를 시작하면서 안마를 계속하기에 난 애기나 들을려고 하는데 그친구 손이 아주 장난이 아니게 나의 분신을 가지고 놀면서 세웠다 죽였다하는데.
분위기는 나만 벌거벗고 있고 그 두친구는 옷(비록 수영복 비슷하지만)을 입고있는 상황에서 나만 이상하게 흥분 할려다 말고 흥분 할려다 말고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다는듯 애기를 계속하고......이씨
해줄려면 제대로 해주던지 ....
그렇게 10여분 이 흐른뒤 안마는 끝나고 본 작업에 들어가려하는 시간
이제야 2:1이 되나보다했는데 그친구 하는말
"오빠 잘 놀았어"
하고 나가는것아닌가
이씨...........
그래서 난 본게임에 1분도 못가서리 피이......식 죽었다. 뭐가 ? 나의 분신이
환타 하는 말 "오빠 왜그래? 오늘.."
난 아무말도 못했다.
샤워를 하고 나와 쇼파에 누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난 제대로 분위기도 못살렸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환타 친구에게 농락만 당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후론 난 다시는 거기엔 안간다고 다짐을 해고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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