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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참사랑입니다. 오늘 이불빨았습니다.

추운날씨에 안녕하십니까 참사랑입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십시요, 저는 멀쩡하지만 주위에서 하도 골골해서리...

지금부터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뭐 어쨌거나 야한 얘기는 저 말고도 여러분들이 많이 쓰신 글들을 읽으셨을테니깐 저는 천천히 양념

같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부터 제가 하는 말들은 바로 4일전부터 지금까지 겪었던 내용이니까 따끈따끈 한 글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혹시 지금 제글을 읽으시는분중에 노약자나 임산부나 식사하시는 분들이나 식사가 막 끝난분들은 나중에 다 소화가 된 다음에 읽으시

기를 바랍니다.

제 글은 이런분들에게 좋습니다. 지금 다이어트를 하시기 때문에 식사를 거르셔야 하시는 분들, 아니면 자취하시는 분들이 이런 경우

가 많죠, 배는 고픈데 밥 차려먹기가 싫으신분들은 지금 제 얘기를 필히 천천히 읽으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음미하면서 제 얘기를 상상도 하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

일단 오늘 아침의 얘기부터 올리겠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갑자기 정리가 된지 이제 10일이 조금 지났습니다.

따라서 자취방에 혼자있느 시간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지금 현재 집에서 나와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관계로

진짜 하루종일 집에서 나가지 않고 인터넷 써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편한 날들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써핑을 하면서 인터넷을 돌아보고 영화를 한편 보려고 제가 누워있는 이불을 보았더니 뭔가 이상한 쵸콜릿색의 이물

질이 묻어있는것이 아닙니까..

난 속으로 생각했죠.. 이게 도대체 뭘까........ 초콜렛일까? 아닌데,, 먹은적이 없는데....

그랬더니 머리속으로 스치는것이 있었습니다...

아~~ 내가 초코파이를 한박스를 먹었는데 그것을 흘렸구나,,,, ^^

그래서 속상하지만 휴지로 닦으려했으나 이미 굳어있어서 닦을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생각에 걸레에 물을 묻혀서 닦으면 되지만 귀찮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자취하시는분들 다들아시져 청소할라고만 하면 자리에서 움직이기가 얼마나 힘이드는지......

그래서 혀로 닦아 먹을까 하다가 마침 배가 안고프길래 그냥 놔뒀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일이 진짜배기 알짜입니다..

그래서 아무일도 없었듯이 그냥 인터넷을 하다가 진짜로 배가 슬슬고파와서 문을 열고 나가서 슬리퍼를 신고 부엌으로 자리를 옮기는

도중에 무심코 슬리퍼를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까 이불에 묻은 이물질과 색깔이 같은것이 슬리퍼 뒤꿈치에 약간묻어있고 또 발바닥이 닿는부분에도 조금 묻어있는 것이었

습니다.

이상하다.. 초콜렛이 여기에도 묻었네............ --

꼭 슬리퍼에 묻어있으니깐 똥이 묻어있는것 같네 짱나게........

순간 제머리에는 正光石化 같은 생각이 지나가는것이었습니다, (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서 한자를 여러분들이 알아볼수 있는

가장 쉬운 글자로 적었습니다. 음만 생각하시고 뜻은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일 제가 한자를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은 제게 댓글주십시요. 선착순 10분을 뽑아서 제가 그날(?) 아무것도 몰르고 신었던 양말을 한짝씩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제의 그날은 3일전이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자취하고 있는 곳의 화장실은 바깥에 있습니다. ( 야외이죠 )

또 변기도 지금의 가정집에 흔히 있는 현대식 좌변기가 아니고, 왜 퍼세식하고 현대식 좌변기 하고 중간꺼있잖습니까.

쭈그리고 앉는스탈 하지만 퍼세식은 아니고요.... 뭔지 아시겠죠?

근데 자취하는곳은 화장실이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화장실에 전등이 없다. 전등이 없는것이 아니라 아예 불을 키는 스위치 자체가 제작이 안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밤에 볼일을 볼

라고 한다면 들어가서 잠깐동안 어둠에 적응을 하고 있어야지만이 화장실 안이 보입니다.

둘째, 물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플라스틱통에 물을 받아놓고 볼일을 다 본다음에 비치되어있는 바가지로 물을 퍼서 ( 말그대로

진정한 퍼세식이져 ) 뿌려서 떵을 내리는 스탈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3일전 !!!!!! 바로 3일전에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밤은 아니고 낮과 밤의 중간의 시간, 따라서 제가 급하게 화장실에 들어가서 변을 보았을때에는 안이 잘보였는데 다 누고 나니깐 깜깜

하더군요, 하지만 저의 쏘머즈 같은 눈은 이미 어둠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식별이 가능하였습니다.

가시거리 5 미터!!! . 식별율 50 % 였던 것이였습니다.

볼일을 다 보았는데 그날따라 설사였었기 때문에 좌변기속에는 죽같은 저의 분신들이 모여져있었습니다.

과히 냄새가 좋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미 뒤를 다 딲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중간쯤 저의 좌변기에서 50%정도 일어나려고 두 무릎에 힘을

주는순간 나도 몰를게 나의 사랑스럽지 않은 괄약근들이 저의 묽은 분신들을 꾸역꾸역이 아니라 한순간에 방출을 해버리는 겁니다.

물론 옷을 올리기 전이었기 때문에 저의 옷에는 묻지않았지만 좌변기 바깥으로 20% 이상이 뭍어있었습니다. 혹자는 똥을 찌끄러뜨렸다

고도 하죠. 뭐 어쨌거나 좌변기 구석과 화장실 바닥과 이음새 부분에 똥을 뭍쳤기 때문에 참 난감한 상황이었던 바로 그장면이 주마등

처럼 자나갔던겁니다.

그때가 어두워져있어서 확실히 보지는 못했지만........ 이런일이 발생할줄이야....

지금쯤 눈치 빠른님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겁니다. -.-

그때 제가 제 분신을 뿌렸을때 저는 쏘머즈같은 두눈을 어둠이라는 나쁜놈이 차단을 시키고, 돼지코라고 자부하던 저의 이 코는 저의

몸속에서 빠져나왔다고 심통을 부리고 아우성치는 저의 분신들이 다 마비를 시키고 또 저의 이 정확한 식별력은 빨래줄에 매달아 놓은

빨래가 얼어붙을정도의 추위가 저의 슬리퍼에 묻은 저의 분신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나를 아무것도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제가 거주하

고 있는 따뜻한 방으로 방으로 저의 몸이 바로 뛰어들게 만든것입니다.

아~~~ 바로 그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화장실갈때 신었던 슬리퍼발꿈치 부분에도 저의 분신들이 붙었었는데 이것들이 저의 발꿈치부분까지 침투를 하여서 저의 방안에

까지 침투를 했던것입니다. T.T

저는 그것도 몰르고 방안을 휘젓고 다녔던 것입니다. T.T

그렇습니다. 저는 그랬던 것입니다. 똥을 발뒤꿈치에다가 뭍치고 제 방안을 돌아다녔던것입니다. *.*

그래서 제가 발로 밟아서 저의 깔아놓은 이불에도 묻었고 제가 얼릉찾아보니까 바닥에도 비슷한 무늬의 발자국이 찍혀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빨리 찾았으니깐요... 3일만에 찾은것이 빨리 찾은것일까여....

휴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발바닥을 봤거니 그때까지 조금 묻어있더군요.... ( 물론 눌러붙었다는 그 표현이 맞다는것이져 )

그래서 이불 빨고 슬리퍼 깨끗이 씻고 비누칠로 온몸을 닦고, 그때까지 신었던 양말 그리고 츄리닝 하고 팬티 다 빨았습니다.

그래도 덮는 이불은 너무 두꺼워서 빨지 못하겠더군요.. 자세히 살펴봐도 안묻은것 같기에 그냥 덮기로 했습니다. -- 내가 이발로

발로 밟기도 했었을건데...

할수 없져 뭐,.,, 그냥 덮는수 밖에.. 제껀데 뭐 어때여... 하는 생각으로요...

이 글을 쓰면서 이 노래들과 재미있는 얘기 소재들이 생각나는것은 왜일까요..

" 똥또똥 똥똥!! 만나면 좋은친~~구~우~~우우~~ MBC 문화 방소오옹 "

" 야! 똥밭에서 뛰지마라 "

" 니 똥 굵어 , 니 똥 칼라야 "

그럼 여러분 제 글에서 느끼는 점이 있으신가여.... 느끼신점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가장 획기적이고 정성이 포함되어있는 분을 뽑아서

추첨을 통하여 저의 분신이 묻어있었던 저의 슬리퍼 한짝을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한켤레를 원하는분들에게는 보낼수 없습니다.

제 분신이 한짝에만 뭍었기 때문입니다.

단 한짝이기 때문에 한분에게만 보낼수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 배송비는 착불입니다.

제가 쓴글이 미흡하지만 체중조절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더 할 나위없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신 : 아까 제가 깔고 있던 이불에 붙어있는것을 닦기가 귀찮아서 초코파이라고 새악하고 혀로 핧았다면 어떡할뻔했을까요. 저는 내

일부터 교회에 나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 떵을 핧아 안 먹게 해주셔서..

제가 마치 똥개가 된듯한 날의 저녁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댓글 체크에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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