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의 여행
내나이도 어느덧 30대 초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한집안의 가장이 된 지금...
문득 아련한 옛생각들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반복되는 일상생활의 지루함 때문일까?.. 후후..
벌써.. 9~10년전 예기인듯 싶다..
군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에 복학을 했다.
그때 난.. 내 친구놈과 여자 후배 2명..
이렇게 4명이서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다..
그 중 한 후배에 대해 지금부터 얘기해 볼까 한다..
뭐..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은 그저 그랬다...
( 보통키에 약간 통통한편.. 매끈한 피부...가슴은 유난히 풍만했고,, 입술은 도톰했던걸로 난 기억한다.)
다만,, 자주 만나고 어울리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그리고 삐삐 (훗! 삐삐라.. 쩝)에 남겨둔 음성을 들으며 난.. 후배에게 알 수 없는 매력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가을이 시작되고 중간고사가 끝나갈 무렵...
후배가 시험도 끝났으니..바다도 볼겸 속초에 한번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이상한 생각은 없었다.. 예전에도 몇 번 4명이서 놀러다닌 적도 있었기에....
헌데,, 몇일뒤....
부득이하게.. 친구놈과 다른 여자 후배가 집안일로 여행을 떠나기가 어렵다는 통보를 해왔다..
"뭐.. 할수 없지.. 다음에 가자!.."
그렇게해서 이번 여행은 없었던걸로 지나가는 줄 알았다..
저녁에 후배에게 음성 메세지가 날라왔다... "우리끼리 다녀오면 안되겠냐구...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구..."
헉!!...
나도 마침.. 여행을 떠나고 싶었기에...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그러자고 했다..
모처럼 떠나는 여행이였다..
둘만 떠난다는게 어색하긴 했지만 떠난다는 즐거움 때문인지 별다른 의식은 하지 않았다..
속초에 도착했을땐.. 날은 이미 어둑해져 있었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 민박을 구했다...
조그만 방과 화장실.. 분위기가 야릇했다..
"우리.. 내일은 아침부터 서둘러서 구경해야 하니.. 오늘은 간단히 술이나 한잔 하고 자자"
구멍가게에서 맥주 몇병과 마른 안주를 사가지고 왔다..
날도 제법 쌀쌀해서.. 외출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TV를 보면서 학교얘기며,, 관심 분야에 대해 얘기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술을 주고 받았다...
취기는 달아 오르기 시작했고,, 내일 스케줄을 간단히 얘기하고 잠을 청하기로 했다...
"오빠.. 난 TV좀 더 보다가 잘테니.. 오빠먼저 자.."
"알았어.. 내일 보자!.."
......
내가 눈을 뜬건..
그로부터 몇 시간 뒤이다..
목에 갈증도 났고 술을 마시고 나면 깊은 잠을 쉽게 이룰수가 없었다...
TV는 정규방송이 이미 끝나고 잡음만이 들리고 있었다...
후배는... 아마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보다..
TV 불빛사이로 비춰지는 후배의 모습이 나로 하여금 야릇한 생각이 들게 하였다..
마침 긴 스커트를 입고 놀러온 후배...
난 조심스레.. 스커트를 떨리는 마음으로 걷어 올렸다..
두근두근...
하얀 속살속에 하얀 팬티.... 내 아랫도리는 여지없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어떡해 할 것인가?..
담배 한모금을 입에 물고 난 후배의 다리속을 처다보며 흥분된 욕구를 자제하고 있었다..
결혼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커다란 자극은 아니였겠지만.. 그당시엔 그랬다.. 후후
그래도 동생같은 후배인데..... 쩝..
TV를 끄고 자중하며 잠을 청했다... 하지만 잠이 올리가 있겠는가?....
문득 손을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둠을 헤치며 더듬더듬.... 살며시 손을 잡아 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 후배...
좀더 대담하게 이리저리 손을 만지며 장난을 처 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훗!!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고 했던가?....
도저히 손을 만지는 것으론 만족할 수가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안고 싶은 충동!! 헉~
이런 기회가 두번다시 온다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 (그 뒤로 몇번 기회가 있긴했다.. ^^ㆀ)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면서 작업에 착수 했다...
후배도 내심 바라고 있었던 걸까?.. 1단계 성공!! 휴~~
이상한건.. 한손은 팔베게를 해 주고 다른 손으로 스다듬으면 스다듬을수록 더욱 후배가 나에게 파고든다는 사실이었다..
후배의 숨소리가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그래.. 침착하자!!.. 날이 밝으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서서히 애무를 시작했다...
입술을 훔치고 윗옷을 벗기고.. 이쯤에서 던지는 한 마디!!. "사랑해..." ^^ㆀㆀ
"오빠 안돼!~~" 후후.. 이말에 "알았어" 할 남자가 어디있겠냔 말이다...
작업은 계속 되었다....
유방을 스다듬고 입으로 정성껏 핥아주고..... 아랫도리를 자극시키고... 쩝
드디어 삽입!!... 아!~~
하지만.. 난.. 질외사정으로 마무릴 하였다..
"미안해..." 담배 한모금...
후배는 말이 없다...... 등을 돌리고 거리감도 제법 떨어져 누워있었다..
....
--ㆀ
다음날 아침...
우리의 일정은 어색하기만 했다.. 바다에 왔으니 예의상 한번 해변을 걸어보고...
민박집에 왔을때... 난 다시 한번 후배를 덥쳤다..
이런.. 처음 생각과는 달리... 오입을 하기위해.. 여행을 온 사람처럼.. 미친듯이 해댔다...
후배도 처음처럼 심하게 거부하진 않았다...
(처음이 어렵지 그뒤론 겁이 나질 않았다.. 경험이란 중요한 것이다!!.. ^^ㆀ)
여행을 다녀온 후 몇 일이 흘렀다...
언제 그랬냐는듯 후배와 난.. 정상적으로 대학 생활을 했다...
가끔.. 그리울땐.. 후배의 자취방에가서.. 욕구를 해소하곤 하면서 말이다..
학기가 끝나갈 무렵..
후배는 내게 물어 봤다....
"오빠.. 나를 정말 사랑하냐구......"
난.. 한동안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사랑하진 않았으니까....)
다만... "오빠 동생으로서 지금처럼 지내면 안되겠냐"구.... (내 욕심만 챙기려는 책임없는 발언이었다..)
그 뒤로 우린 졸업할때까지 어색하게 생활한거 같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난.. 아직도 지난일들이 가끔 떠 오른다...
사랑하지 않았음에도 문득 그 시절이 떠 오른는건... 내 맘속에 숨겨진 후배에 대한 성적 욕구 때문이 아닐까?..
난...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퇴근을 하면,,
집사람과 아이 생각을 하며 서둘로 집으로 발걸음을 향할 것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한집안의 가장이 된 지금...
문득 아련한 옛생각들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반복되는 일상생활의 지루함 때문일까?.. 후후..
벌써.. 9~10년전 예기인듯 싶다..
군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에 복학을 했다.
그때 난.. 내 친구놈과 여자 후배 2명..
이렇게 4명이서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다..
그 중 한 후배에 대해 지금부터 얘기해 볼까 한다..
뭐..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은 그저 그랬다...
( 보통키에 약간 통통한편.. 매끈한 피부...가슴은 유난히 풍만했고,, 입술은 도톰했던걸로 난 기억한다.)
다만,, 자주 만나고 어울리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그리고 삐삐 (훗! 삐삐라.. 쩝)에 남겨둔 음성을 들으며 난.. 후배에게 알 수 없는 매력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가을이 시작되고 중간고사가 끝나갈 무렵...
후배가 시험도 끝났으니..바다도 볼겸 속초에 한번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이상한 생각은 없었다.. 예전에도 몇 번 4명이서 놀러다닌 적도 있었기에....
헌데,, 몇일뒤....
부득이하게.. 친구놈과 다른 여자 후배가 집안일로 여행을 떠나기가 어렵다는 통보를 해왔다..
"뭐.. 할수 없지.. 다음에 가자!.."
그렇게해서 이번 여행은 없었던걸로 지나가는 줄 알았다..
저녁에 후배에게 음성 메세지가 날라왔다... "우리끼리 다녀오면 안되겠냐구...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구..."
헉!!...
나도 마침.. 여행을 떠나고 싶었기에...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그러자고 했다..
모처럼 떠나는 여행이였다..
둘만 떠난다는게 어색하긴 했지만 떠난다는 즐거움 때문인지 별다른 의식은 하지 않았다..
속초에 도착했을땐.. 날은 이미 어둑해져 있었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 민박을 구했다...
조그만 방과 화장실.. 분위기가 야릇했다..
"우리.. 내일은 아침부터 서둘러서 구경해야 하니.. 오늘은 간단히 술이나 한잔 하고 자자"
구멍가게에서 맥주 몇병과 마른 안주를 사가지고 왔다..
날도 제법 쌀쌀해서.. 외출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TV를 보면서 학교얘기며,, 관심 분야에 대해 얘기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술을 주고 받았다...
취기는 달아 오르기 시작했고,, 내일 스케줄을 간단히 얘기하고 잠을 청하기로 했다...
"오빠.. 난 TV좀 더 보다가 잘테니.. 오빠먼저 자.."
"알았어.. 내일 보자!.."
......
내가 눈을 뜬건..
그로부터 몇 시간 뒤이다..
목에 갈증도 났고 술을 마시고 나면 깊은 잠을 쉽게 이룰수가 없었다...
TV는 정규방송이 이미 끝나고 잡음만이 들리고 있었다...
후배는... 아마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보다..
TV 불빛사이로 비춰지는 후배의 모습이 나로 하여금 야릇한 생각이 들게 하였다..
마침 긴 스커트를 입고 놀러온 후배...
난 조심스레.. 스커트를 떨리는 마음으로 걷어 올렸다..
두근두근...
하얀 속살속에 하얀 팬티.... 내 아랫도리는 여지없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어떡해 할 것인가?..
담배 한모금을 입에 물고 난 후배의 다리속을 처다보며 흥분된 욕구를 자제하고 있었다..
결혼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커다란 자극은 아니였겠지만.. 그당시엔 그랬다.. 후후
그래도 동생같은 후배인데..... 쩝..
TV를 끄고 자중하며 잠을 청했다... 하지만 잠이 올리가 있겠는가?....
문득 손을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둠을 헤치며 더듬더듬.... 살며시 손을 잡아 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 후배...
좀더 대담하게 이리저리 손을 만지며 장난을 처 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훗!!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고 했던가?....
도저히 손을 만지는 것으론 만족할 수가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안고 싶은 충동!! 헉~
이런 기회가 두번다시 온다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 (그 뒤로 몇번 기회가 있긴했다.. ^^ㆀ)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면서 작업에 착수 했다...
후배도 내심 바라고 있었던 걸까?.. 1단계 성공!! 휴~~
이상한건.. 한손은 팔베게를 해 주고 다른 손으로 스다듬으면 스다듬을수록 더욱 후배가 나에게 파고든다는 사실이었다..
후배의 숨소리가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그래.. 침착하자!!.. 날이 밝으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서서히 애무를 시작했다...
입술을 훔치고 윗옷을 벗기고.. 이쯤에서 던지는 한 마디!!. "사랑해..." ^^ㆀㆀ
"오빠 안돼!~~" 후후.. 이말에 "알았어" 할 남자가 어디있겠냔 말이다...
작업은 계속 되었다....
유방을 스다듬고 입으로 정성껏 핥아주고..... 아랫도리를 자극시키고... 쩝
드디어 삽입!!... 아!~~
하지만.. 난.. 질외사정으로 마무릴 하였다..
"미안해..." 담배 한모금...
후배는 말이 없다...... 등을 돌리고 거리감도 제법 떨어져 누워있었다..
....
--ㆀ
다음날 아침...
우리의 일정은 어색하기만 했다.. 바다에 왔으니 예의상 한번 해변을 걸어보고...
민박집에 왔을때... 난 다시 한번 후배를 덥쳤다..
이런.. 처음 생각과는 달리... 오입을 하기위해.. 여행을 온 사람처럼.. 미친듯이 해댔다...
후배도 처음처럼 심하게 거부하진 않았다...
(처음이 어렵지 그뒤론 겁이 나질 않았다.. 경험이란 중요한 것이다!!.. ^^ㆀ)
여행을 다녀온 후 몇 일이 흘렀다...
언제 그랬냐는듯 후배와 난.. 정상적으로 대학 생활을 했다...
가끔.. 그리울땐.. 후배의 자취방에가서.. 욕구를 해소하곤 하면서 말이다..
학기가 끝나갈 무렵..
후배는 내게 물어 봤다....
"오빠.. 나를 정말 사랑하냐구......"
난.. 한동안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사랑하진 않았으니까....)
다만... "오빠 동생으로서 지금처럼 지내면 안되겠냐"구.... (내 욕심만 챙기려는 책임없는 발언이었다..)
그 뒤로 우린 졸업할때까지 어색하게 생활한거 같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난.. 아직도 지난일들이 가끔 떠 오른다...
사랑하지 않았음에도 문득 그 시절이 떠 오른는건... 내 맘속에 숨겨진 후배에 대한 성적 욕구 때문이 아닐까?..
난...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퇴근을 하면,,
집사람과 아이 생각을 하며 서둘로 집으로 발걸음을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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