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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토요일의 일상

눈뜨니 11시 ㅡㅡ;

어영부영 씻고 출근이랍시고 길을 나섰다

회사 앞에서 만난 그녀...

정상적이라면 아침출근길에 만났어야 하는건데..

퇴근하던 경리아가씨는 놀란 눈으로 이렇게 말한다..

" 어머 ? 웬일이세요? "

음...웬일은여...회사에 출근말구 뭔일이 잇겟수 ㅡㅡ;

그러나 차마 퇴근하는 사람한테 출근하는거란 소리는 못하겠당

" 아...저...그냥 놀러 ^^;; "

"아..네^^ 그럼 안녕히^^ "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자기랑 같은 조라는건 모르는것 같다

( 울회사 격일제 휴무다 ㅎㅎ )

굳게 잠겨져 있는 사무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니 ...썰렁하다..

컴퓨터 앞에 앉아 동영상 한편 때리구...

( 경리 아가씨 들어온후로 이거 하나 참 불편하다 ㅡㅡ

남자들만 있을땐 아무 신경 안 쓰구 동여상 틀었는디... )

아는 사람 만들어 주기로 한 홈피 완성할려구 시작했다...

한시간만에 소스 다 망가뜨리구 결국 포기했다 ㅡㅡ;

월욜날 디자이너한테 다시 만들어 달라구 해야지 ㅡㅡ;

심심하다...

뵨태끼가 똥꼬 깊은곳에서부터 스물스물 기어나온다..

하늘사랑에 접속한다

여자아디다

데이트 신청 줄기차게 들어온다

한놈 찍어서 데이트...

단 오분만에 여의도로 보냈다..

아..나으 뵨태신공이 나날이 늘어가는구나..

또 다시 다른남자와의 데이트..

폰섹하잔다..

여자목소리 낼줄 알면 해주겠지만 그런 재주는 없다 ㅡㅡ;

10분만에 조용히 여의도로 보냈다

첫번째넘의 핸드폰번호를 일려줬다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 가서 가지구 가야 되니 한시간후에 전화하라고 했다

둘이 만나면 뭘하고 놀까 ㅡ.ㅡ?

문득 궁금해진다

세번째넘...부산이다

부산에 놀러간 할일없는 미시로 변신...

간단하게 해운대로 보냈다

더이상 하면 안 된다

하루에 세명만 골탕 먹이자...신조다

채팅을 끝내고...할일이 엄다...

언제나 외로운 뵨태를 따뜻하게 품어주는곳...네이버3

페이지가 좀 늦게 뜬다는거만 빼면 최고의 싸이트다

물론 결제한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나로선 불평할 자격 없는거 안다

역시 네이버3에서 놀면 시간은 빨리간다

이제 7시...

퇴근에 이어 또다른 출근을 할 시간...

오늘은 학원에서 뭘하고 4시간을 때울까...

난 언제나 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아끼며 사는 방법을 연구할까..

지금은 이 남아도는 시간들을 어떻게 처리할까가 고민이다

회사 두개 다니면서도 백수같은 고민을 하고 사는 난...

아마 전생에 나무늘보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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