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보기 2(별로 안야함)
훔쳐보는건 언제나 짜릿합니다. 섹스경험은 쉽게 잊혀지고 맙니다.
어떤여자와 무엇을 했는가? 가끔 헷갈릴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슴졸이며 훔쳐 보았던 기억은 십수년이 지나도 마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선명히 떠오릅니다.
오늘은 화장실 훔쳐보기 경험 두가지를 적겠습니다.
첫번째,
제 학창시절 친구중에 화장실 훔쳐보기를 병적으로 즐기는 변태가 있었습니다.
이친구 학교가 끝나면 매일 하는일이 빌딩 화장실에서 한두시간 죽때리며
화장실 출입하는 여자들 봉지를 훔쳐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일과 였습니다.
이친구가 주로 훔쳐보기를 즐겼던 장소는 동네 빌딩이었는데 이 빌딩엔
호프집, 병원, 사무실, 독서실 등이 입주해 있던 곳이었습니다.
이친구 말에 의하면 정말 빌딩 위아래를 오르내리며 하루에도 10명 정도의
봉지를 보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어느날, 이친구가 저를 살살 꼬셨습니다.
독서실에 한 여학생이 새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 여학생은 훔쳐보기가
정말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훔쳐볼때는 긴장을 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서너번 마주치게 돼 얼굴도 익히게 되었고 한번은
타이밍을 잘못맞춰 화장실에서 업드리고 있을때 문을 열고 나와서 정통으로
들켜버렸는데도 별 내색을 않더라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이젠 대놓고
그 여학생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화장실 문 걸어잠그고 관람하면서 딸딸이
치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어느날 독서실에 갔다가 바람쐬러 나가는데 웬 여학생이 화장실로 들어가
더군요. 제 옆에 있던 변태친구가 제게 눈빛을 줬습니다.
... 바로 쟤 라고요. 고삼정도 돼 보이는 여학생이 었는데 그 여학생은
저도 안면이 있었습니다. 입시공부를 하는지 밤 늦게 새벽녘에도 자주
봤었고... 주말에는 독서실에서 밤새고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봤었습니다. 얼굴은 그냥 예쁘장했고... 갈래머리만 풀면 꽤 성숙해 보일
여학생이었습니다.
어쨋든 이친구 얼른 화장실을 뒤따라 들어갔고 저역시 얼떨결에 따라
들어갔습니다. 친구녀석이 얼른 화장실 문을 잠궈 버리니 화장실은 졸지에
밀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화장실 구조는 변기가 들어있는 칸이 각각 2개
있었고 문이 달려 있었는데 그 밑으로 3센티정도되는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바깥으로 통하는 출입문도 잠궈 버렸으니 누구도 들어올수는 없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엎드려서 그틈에 눈을 바짝 갖다 대었습니다.
정말 숨막히게 흥분되는 광경이었습니다. 생전처음 실물로 여자 봉지를
관찰하게 되었으나(20센티도 안되는 거리) 눈앞이 팽팽돌고 머릿속과
귀로는 아무생각,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잠시잠깐 정신이 들었을때 보았던 그녀의 봉지는 정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어린 여학생이라 믿겨지지 않을만큼 무성했던 그 검은빛 윤기나던 봉지털,
세차게 오줌발을 토해내던 연분홍 빛 봉지살, 그 터럭 하나하나, 주름 하나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잠시후... 정말 대담하게도 친구녀석이 낄낄거리며 내뱉은 한마디에
화들짝 놀래 버렸습니다.
"ㅎㅎㅎ... 죽이지 않냐?"
하지만 아직도 그 틈에서 눈을 떼진 못했습니다.
그 여학생이 인기척을 느끼고 가만히..(정말 가만히 였습니다.)
손에 들고있던 휴지뭉치로 자기의 봉지를 가리더군요. 결코 놀랬다거나
화가 났다거나 하는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가리는 것도 봉지 전체를
가린것이 아니라 클리토리스 쪽만 슬쩍 가린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볼일을 끝냈는지 휴지로 뒷처리를 하기에 저와 친구는 화장실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독서실 문앞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잠시후 그녀가 화장실을 나와 우리앞을 지나 독서실로 들어가더군요.
화장실을 나와 우리앞을 지날때까지 우리를 빤히 쳐다 봤지만 뭐...
화가 났다거나... 부끄러움 때문에 고개를 못들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겼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분명 우리가 훔쳐보는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를 의식하고
있었으니까요.
물론 그날 밤은 공부고 뭐고 온통 그 여학생 때문에 헷갈리고 미칠것
같았습니다. 저역시 그날밤은 그녀 생각을 하며 한 서너번은 자위행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학교에 가려고 버스를 탓더니 거짓말처럼 그녀가
앉아있었고...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다른 여학생
과 다름없이 깔끔하고 새침떼기 같아 보였습니다.
제풀에 놀래서 후다닥 버스를 내린것은 오히려 제쪽이었습니다. 아무
정류장에 내려 고개도 제대로 못들던 저를 빤히 바라보던 그 여학생의
눈빛도 기억에 생생하군요. 그녀의 속마음 도대체 어떤 것이었을까요?
노출증이라거나... 좀 밝히는 여자가 아닌가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아직 어린 학생이었고 별로 까져보이지도 않던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니
아직도 미스테리하기만 합니다.
화장실 얘기가 하나 더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는군요.
다음에 다시 적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여자와 무엇을 했는가? 가끔 헷갈릴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슴졸이며 훔쳐 보았던 기억은 십수년이 지나도 마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선명히 떠오릅니다.
오늘은 화장실 훔쳐보기 경험 두가지를 적겠습니다.
첫번째,
제 학창시절 친구중에 화장실 훔쳐보기를 병적으로 즐기는 변태가 있었습니다.
이친구 학교가 끝나면 매일 하는일이 빌딩 화장실에서 한두시간 죽때리며
화장실 출입하는 여자들 봉지를 훔쳐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일과 였습니다.
이친구가 주로 훔쳐보기를 즐겼던 장소는 동네 빌딩이었는데 이 빌딩엔
호프집, 병원, 사무실, 독서실 등이 입주해 있던 곳이었습니다.
이친구 말에 의하면 정말 빌딩 위아래를 오르내리며 하루에도 10명 정도의
봉지를 보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어느날, 이친구가 저를 살살 꼬셨습니다.
독서실에 한 여학생이 새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 여학생은 훔쳐보기가
정말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훔쳐볼때는 긴장을 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서너번 마주치게 돼 얼굴도 익히게 되었고 한번은
타이밍을 잘못맞춰 화장실에서 업드리고 있을때 문을 열고 나와서 정통으로
들켜버렸는데도 별 내색을 않더라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이젠 대놓고
그 여학생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화장실 문 걸어잠그고 관람하면서 딸딸이
치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어느날 독서실에 갔다가 바람쐬러 나가는데 웬 여학생이 화장실로 들어가
더군요. 제 옆에 있던 변태친구가 제게 눈빛을 줬습니다.
... 바로 쟤 라고요. 고삼정도 돼 보이는 여학생이 었는데 그 여학생은
저도 안면이 있었습니다. 입시공부를 하는지 밤 늦게 새벽녘에도 자주
봤었고... 주말에는 독서실에서 밤새고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봤었습니다. 얼굴은 그냥 예쁘장했고... 갈래머리만 풀면 꽤 성숙해 보일
여학생이었습니다.
어쨋든 이친구 얼른 화장실을 뒤따라 들어갔고 저역시 얼떨결에 따라
들어갔습니다. 친구녀석이 얼른 화장실 문을 잠궈 버리니 화장실은 졸지에
밀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화장실 구조는 변기가 들어있는 칸이 각각 2개
있었고 문이 달려 있었는데 그 밑으로 3센티정도되는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바깥으로 통하는 출입문도 잠궈 버렸으니 누구도 들어올수는 없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엎드려서 그틈에 눈을 바짝 갖다 대었습니다.
정말 숨막히게 흥분되는 광경이었습니다. 생전처음 실물로 여자 봉지를
관찰하게 되었으나(20센티도 안되는 거리) 눈앞이 팽팽돌고 머릿속과
귀로는 아무생각,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잠시잠깐 정신이 들었을때 보았던 그녀의 봉지는 정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어린 여학생이라 믿겨지지 않을만큼 무성했던 그 검은빛 윤기나던 봉지털,
세차게 오줌발을 토해내던 연분홍 빛 봉지살, 그 터럭 하나하나, 주름 하나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잠시후... 정말 대담하게도 친구녀석이 낄낄거리며 내뱉은 한마디에
화들짝 놀래 버렸습니다.
"ㅎㅎㅎ... 죽이지 않냐?"
하지만 아직도 그 틈에서 눈을 떼진 못했습니다.
그 여학생이 인기척을 느끼고 가만히..(정말 가만히 였습니다.)
손에 들고있던 휴지뭉치로 자기의 봉지를 가리더군요. 결코 놀랬다거나
화가 났다거나 하는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가리는 것도 봉지 전체를
가린것이 아니라 클리토리스 쪽만 슬쩍 가린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볼일을 끝냈는지 휴지로 뒷처리를 하기에 저와 친구는 화장실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독서실 문앞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잠시후 그녀가 화장실을 나와 우리앞을 지나 독서실로 들어가더군요.
화장실을 나와 우리앞을 지날때까지 우리를 빤히 쳐다 봤지만 뭐...
화가 났다거나... 부끄러움 때문에 고개를 못들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겼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분명 우리가 훔쳐보는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를 의식하고
있었으니까요.
물론 그날 밤은 공부고 뭐고 온통 그 여학생 때문에 헷갈리고 미칠것
같았습니다. 저역시 그날밤은 그녀 생각을 하며 한 서너번은 자위행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학교에 가려고 버스를 탓더니 거짓말처럼 그녀가
앉아있었고...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다른 여학생
과 다름없이 깔끔하고 새침떼기 같아 보였습니다.
제풀에 놀래서 후다닥 버스를 내린것은 오히려 제쪽이었습니다. 아무
정류장에 내려 고개도 제대로 못들던 저를 빤히 바라보던 그 여학생의
눈빛도 기억에 생생하군요. 그녀의 속마음 도대체 어떤 것이었을까요?
노출증이라거나... 좀 밝히는 여자가 아닌가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아직 어린 학생이었고 별로 까져보이지도 않던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니
아직도 미스테리하기만 합니다.
화장실 얘기가 하나 더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는군요.
다음에 다시 적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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