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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세이 미버...

채팅하다 먹은 글이 많이 올라 오는군요…
저도 채팅하다 먹은 – 먹힌거 같기도 합니다 – 내용 올릴까 함다.

바루 어제임다.

오후 할 일도 엄써 회사에서 세이에서 대화방 하나 열어 놓고 있었슴다.
항상 대화방명에 고민을 하는지라 그 날도 고민하다가
걍 수준높게 놀자싶어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라구 때려넣고
일하고 있었지요.

좀 있으니까 머 하나가 슬금 들어옵니다.
잽싸게 인사하고 신원파악에 들어갔습니다.

40살에 경기도 광주 살더군요.
걍 심심해 하는 전형적인 주부같았슴다.
남편이 가끔 출장가면 외롭다는 둥.. 씨잘데 엄는 소리 하더구만요.
그러면서 앤이 필요하다는 둥… 손잡고 영화볼…앤 말임다…

그래서 제가 야기했슴다.
계약연애는 어떠냐.. 암 부담없이 한 몇 달 정도…
씰데엄는 쏘리라구 하더구만요…

어케 생겼냐니까 귀엽다나요.
결국 제가 그 근처로 가서 만나기로 했슴다.
차나 한 잔 하자구….
귀엽다는 소리에 항상 속아 왔지만…

차를 가지고 우여곡절 끝에 만났슴다.
머… 40살 치곤 어려보이는데 자고 똥똥하더군요.
그래도 퍽은 퍽임다...
담부터 절대 귀여운 여자는 안만나기로 했슴다...

아… 걍 차나 한 잔 먹구 빨랑 집에 가야겠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성남에서 광주쪽 3번 국도로 올라갔슴다.

날씨가 추운데 손이 차겠네요.. 하면서 슬쩍 손을 잡았슴다.
가만히 있더구만요…
쭈욱 손을 잡고 가면서 서로 쪼물락 거렸슴다.

가다 옆으로 빠져 호숫가 근처 2층 카페로 갔슴다.
거기는 2층이 옆에 앉도록 된 자리 밖에 없슴다. 일명 커플석…

커피를 시키고 나서 – 한 잔에 8천원이나 함다…
어깨에 팔을 올리는데 가만히 있더라구요…
1층에서는 손님도 없는데 라이브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우리는 2층에서 내려다보면서 앉아 있었지요.

커피값도 비싸니 16,000원 본전은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슴다.
목주위를 만지다 옷위로 가슴쪽으로 손을 보냈는데 가만히 있더군요.

음… 본전은 뽑겠다… 싶었슴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주물럭 작업에 들어갔슴다.
옷 안으로 종횡무진하다가 드뎌 청바지 단추와 자크를 내렸슴다.
빤쓰 속으로 손을 넣으니 물이 첨벙이고 있슴다.
손가락을 넣으니 그런대로 오돌도돌한게 괜찮슴다.

한 30분을 봉지를 가지고 놀다 보니 어두워짐다.
둘이서 대화는 전혀 없었슴다.

손목이 아파서 카페에서 나왔슴다.
그리고선 광주쪽에 내려다주고 전 집으로 가려고 차를 몰았슴다.
광주에 거의 다 왔는데 이 아줌이 말함다.
어디로 가?

물론 차타고 가면서 청바지 위로 통통한 봉지부근을 조물락거리고 있었슴다.
난 집으로 가고 싶었는데 이 놈의 입이 웬숨다…
잠깐 안고 갈까?
아줌은 말없이 고개를 까닥거림다.

광주의 한 모텔로 들어갔슴다.
가자마자 홀딱 벗슴다.
아… 장난이 아님다.
옷 입은거랑 옷 벗은거랑 이케 다를 줄이야…

다리는 날씬한데 허리가 완전히 드럼통에다 겹겹산중임다…
침대에 팍 눕혀서 다리를 쩍 벌려봄다.
보지는 이뿌게 생겼슴다.
보지가 이뿌네… 하니까 킥킥거림다….
보지가 머냐구….

근데 이렇게 순조롭게 들어오니까 슬슬 겁이 남다.
혹시 이 아줌 꽃뱀아녀?
에이즈걸려서 남자들에게 복수하는 그런 여자 아녀?
온갖 의심이 듬다.
가정주부라고 하기엔 너무 쉽게 여기까지 왔슴다.

아… 삽입하다 이런 생각이 드니 팍 죽어버림다…
그래서 손으로 열나 해줬슴다.
손으로 하다보니 서더구만요…
그래서 제대로 다시 했슴다.

이 아줌 걍 자기 봉지에다 싸라구 함다.
나중에 니 애 뱃다… 하면서 찾아올까 두렵슴다.
지금 배로 와도 속을 수 밖에 없슴다.
콘도미 끼고 쌌슴다….

싸고 나니 졸라 허탈함다…
아… 나도 너무 안 가리는구나…
굳이 이 아줌 아니어도 먹을 떡이 있는데…

집으로 오면서 굳게 다짐함다…
담부터 절대 퍽은 안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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