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이여, 제게도 이런 날이...
전 그야말로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평범한 가정에, 평범한 외모에, 평범한 회사, 평범한 말빨...
네이버3 경담의 수많은 승전보에 그저 감탄해 하면서 열심히 이곳저곳에서
시도를 해보지만 결론은 허탕, 쓸쓸하게 이발소를 전전하던... 그런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채팅으로 어떻게 안되니까 결국 이발소를 가게 되더군요. 알바부르기는 너무
비싸고, 미아리 등은 왠지 가기 싫고...결국 네이버3의 이발소 정보를 보면서
이곳저곳 다니는 것으로 만족을 대신해야 했지요. 그것도 몇번 가보니까
그게 그거같고, 결국 이발소도 귀찮아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가정에만 충실해 보자고 맘먹은지 너댓달...오랜만에
지난주 월요일, S채팅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지요. 뻐꾸기 날리는 것도 귀찮고
...정말 내 맘을 그대로 담은 방제 "내나이 서른, 잔치는 끝인지..."라는 제목
으로 방을 만들었지요. 만들자마자 어떤 28살 여자분이 쪽지. 이래저래 대화
를 나누다가 통화를 하게 되었지요. 통화할 때도 전 심드렁... 집은 지방이고,
서울에 올라올 기회는 거의 없다...내가 내려가도 애들 때문에 만날 시간도
없다...(그런 얘기는 왜 하는지...-.-)
그래. 그냥 생각날 때 통화나 하자 하면서 이틀에 한번씩 통화를 했지요.
통화내용도 그냥 건전한 대화...사는 얘기 하고, 애들 얘기 하면서 말이죠.
근데 월요일 전화가 왔어요. 서울 친정에 왔다는 거에요. 뭐...일부러 말을
하지 않았다나...하면서 말이죠. 화요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날때까지도 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통화중에 자꾸 고기가 먹고
싶다길래 고기나 사주마 하고 만나는 것이고, 저도 9시까지 정도밖에 시간이
없던 상황이었거든요. 6시에 만나서 9시까지 일을 다 끝낸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죠. 약속장소에서 만난 그녀의 얼굴은 중. 하지만 몸매는 최상급.
호오~~ 하면서도 다시 포기. 두세시간 안에 그녀를 내품에 안을 용기도,
자신도 없었기에 말이죠.
고기 잘먹더군요. "생삽겹 4인분에 백세주요" 그녀의 주문. 둘이서 간간이
얘기하면서 다 먹고나니 1시간 경과. 나가자고 하더군요. 맥주 먹으로 가자고
하면서 말이죠. 나갔죠. 어제저녁 좀 추웠습니까. 추운데 팔짱을 껴도 되냐고
묻더군요. 호오~~ 하면서도 다시 단념. 팔짱낀 촉감은 좋더군요. 그녀의
풍성한 가슴의 느낌도 굿...
맥주집. 손님이 저희밖에 없더군요. 이래저래 한병 먹구 두병째 시키는데
아직 춥다고 그러면서 자기 옆에 앉으면 안되겠냐고 그럽디다. 그때부터
필이 왔죠. 이거...잘하면... (솔직히 너무 늦게 온거죠. 다른 네이버3회원 분들
이시면 벌써 게임 오버 였을텐데) 옆에 앉았는데, 손이 아주 차가와 졌다면서
내손으로 따뜻하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손을 비벼주었죠. 근데 자기 목도
아주 차갑다는 거에요. 그래서 목도 비벼주려고 손을 뻗쳤는데 바로 제게
안기며 키스. 허걱...이건 무슨...
키스가 싫었냐고 묻더군요. 아니라구 했죠. 그냥 당황했을 뿐이라고.
온몸이 추워서 다 떨린다고 그러더군요. 분명 어디 들어가자는 얘긴데...
이렇게 여자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의심도 조금은 들기도 하고...
역시 평범맨이라 그런지 소심하기도...
나가자고 했습니다. 조용히 따라오더군요. 바로 옆건물의 모텔로 들어갔지요.
들어가서도 줄곧 그녀가 기선을 잡았습니다. 샤워후부터 바로 씨름 돌입.
제일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었더니 입으로 해주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밑으로
입을 가져가면서 생각했죠. 분명 선수일 것이고...냄새도 엄청나겠구나...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코를 막자...하구요. 근데 왠걸.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
겁니다. 입으로 열심히 해주며 손가락으로 항문에 두마디 정도 삽입...
좋아하더군요. "69로 하자 오빠" 응? 이 또 무슨...먼저 69를 하자고 하다니...
자세잡고 69 돌입. 5분은 내가 위에, 5분은 그녀가 위에서. 미치겠더군요.
똘똘이를 오랄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제 항문에도 혀 공격...죽음 직전에
다다른 나. 그녀도 제 오랄로 최고의 기분에 도달...
삽입 시작. 콘돔을 끼려고 하자 "오빠 성병 같은거 없지? 그냥 하자"
정말 이건 도대체... 정상위, 여성상위, 후배위...조루끼가 있는 제가 끝날
것 같은 행동을 보이면 바로 휴식. 잠시 후 다른 체위로 이동. 물론 그녀가
이끌어서 말이죠. 약 20여분 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그녀의 배 위에
사정. 휴우...정말 체력이 극도로 소진...
잠시 누워 있다가 시계를 보더니 "벌써 9시야. 집에 가야지. 늦으면 안되잖아."
허걱...이런 배려까지... "또 연락할거지? 한번으로 끝나는 건 아니지?"
허허...전 그저 너털웃음만... 이런 경우도 있구나...
집으로 오면서 정말 3시간의 일들이 믿기지가 않았죠. 이런 날도 있구나.
결국 오긴 오는구나 이런날이...
제가 네이버3에 이런 경담을 쓸 수 있게 되었음을 스스로 대견하게 여깁니다.
근데 진짜로 또 연락을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이 되네요.
그야말로 편하게 가끔 만나서 서로의 회포나 푸는 관계로 갈까...(물론 그녀의
집이 지방이라 일년에 몇번 정도이긴 하겠지만) 그냥 여기서 끝낼까...
동지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평범한 가정에, 평범한 외모에, 평범한 회사, 평범한 말빨...
네이버3 경담의 수많은 승전보에 그저 감탄해 하면서 열심히 이곳저곳에서
시도를 해보지만 결론은 허탕, 쓸쓸하게 이발소를 전전하던... 그런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채팅으로 어떻게 안되니까 결국 이발소를 가게 되더군요. 알바부르기는 너무
비싸고, 미아리 등은 왠지 가기 싫고...결국 네이버3의 이발소 정보를 보면서
이곳저곳 다니는 것으로 만족을 대신해야 했지요. 그것도 몇번 가보니까
그게 그거같고, 결국 이발소도 귀찮아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가정에만 충실해 보자고 맘먹은지 너댓달...오랜만에
지난주 월요일, S채팅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지요. 뻐꾸기 날리는 것도 귀찮고
...정말 내 맘을 그대로 담은 방제 "내나이 서른, 잔치는 끝인지..."라는 제목
으로 방을 만들었지요. 만들자마자 어떤 28살 여자분이 쪽지. 이래저래 대화
를 나누다가 통화를 하게 되었지요. 통화할 때도 전 심드렁... 집은 지방이고,
서울에 올라올 기회는 거의 없다...내가 내려가도 애들 때문에 만날 시간도
없다...(그런 얘기는 왜 하는지...-.-)
그래. 그냥 생각날 때 통화나 하자 하면서 이틀에 한번씩 통화를 했지요.
통화내용도 그냥 건전한 대화...사는 얘기 하고, 애들 얘기 하면서 말이죠.
근데 월요일 전화가 왔어요. 서울 친정에 왔다는 거에요. 뭐...일부러 말을
하지 않았다나...하면서 말이죠. 화요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날때까지도 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통화중에 자꾸 고기가 먹고
싶다길래 고기나 사주마 하고 만나는 것이고, 저도 9시까지 정도밖에 시간이
없던 상황이었거든요. 6시에 만나서 9시까지 일을 다 끝낸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죠. 약속장소에서 만난 그녀의 얼굴은 중. 하지만 몸매는 최상급.
호오~~ 하면서도 다시 포기. 두세시간 안에 그녀를 내품에 안을 용기도,
자신도 없었기에 말이죠.
고기 잘먹더군요. "생삽겹 4인분에 백세주요" 그녀의 주문. 둘이서 간간이
얘기하면서 다 먹고나니 1시간 경과. 나가자고 하더군요. 맥주 먹으로 가자고
하면서 말이죠. 나갔죠. 어제저녁 좀 추웠습니까. 추운데 팔짱을 껴도 되냐고
묻더군요. 호오~~ 하면서도 다시 단념. 팔짱낀 촉감은 좋더군요. 그녀의
풍성한 가슴의 느낌도 굿...
맥주집. 손님이 저희밖에 없더군요. 이래저래 한병 먹구 두병째 시키는데
아직 춥다고 그러면서 자기 옆에 앉으면 안되겠냐고 그럽디다. 그때부터
필이 왔죠. 이거...잘하면... (솔직히 너무 늦게 온거죠. 다른 네이버3회원 분들
이시면 벌써 게임 오버 였을텐데) 옆에 앉았는데, 손이 아주 차가와 졌다면서
내손으로 따뜻하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손을 비벼주었죠. 근데 자기 목도
아주 차갑다는 거에요. 그래서 목도 비벼주려고 손을 뻗쳤는데 바로 제게
안기며 키스. 허걱...이건 무슨...
키스가 싫었냐고 묻더군요. 아니라구 했죠. 그냥 당황했을 뿐이라고.
온몸이 추워서 다 떨린다고 그러더군요. 분명 어디 들어가자는 얘긴데...
이렇게 여자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의심도 조금은 들기도 하고...
역시 평범맨이라 그런지 소심하기도...
나가자고 했습니다. 조용히 따라오더군요. 바로 옆건물의 모텔로 들어갔지요.
들어가서도 줄곧 그녀가 기선을 잡았습니다. 샤워후부터 바로 씨름 돌입.
제일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었더니 입으로 해주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밑으로
입을 가져가면서 생각했죠. 분명 선수일 것이고...냄새도 엄청나겠구나...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코를 막자...하구요. 근데 왠걸.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
겁니다. 입으로 열심히 해주며 손가락으로 항문에 두마디 정도 삽입...
좋아하더군요. "69로 하자 오빠" 응? 이 또 무슨...먼저 69를 하자고 하다니...
자세잡고 69 돌입. 5분은 내가 위에, 5분은 그녀가 위에서. 미치겠더군요.
똘똘이를 오랄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제 항문에도 혀 공격...죽음 직전에
다다른 나. 그녀도 제 오랄로 최고의 기분에 도달...
삽입 시작. 콘돔을 끼려고 하자 "오빠 성병 같은거 없지? 그냥 하자"
정말 이건 도대체... 정상위, 여성상위, 후배위...조루끼가 있는 제가 끝날
것 같은 행동을 보이면 바로 휴식. 잠시 후 다른 체위로 이동. 물론 그녀가
이끌어서 말이죠. 약 20여분 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그녀의 배 위에
사정. 휴우...정말 체력이 극도로 소진...
잠시 누워 있다가 시계를 보더니 "벌써 9시야. 집에 가야지. 늦으면 안되잖아."
허걱...이런 배려까지... "또 연락할거지? 한번으로 끝나는 건 아니지?"
허허...전 그저 너털웃음만... 이런 경우도 있구나...
집으로 오면서 정말 3시간의 일들이 믿기지가 않았죠. 이런 날도 있구나.
결국 오긴 오는구나 이런날이...
제가 네이버3에 이런 경담을 쓸 수 있게 되었음을 스스로 대견하게 여깁니다.
근데 진짜로 또 연락을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이 되네요.
그야말로 편하게 가끔 만나서 서로의 회포나 푸는 관계로 갈까...(물론 그녀의
집이 지방이라 일년에 몇번 정도이긴 하겠지만) 그냥 여기서 끝낼까...
동지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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