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분 그녀들
어제 친구넘 만나 분위기좋은 까페에서 양주한잔 때렸습니다.
평소같으면 쇠주집에서 얼큰한 안주시켜놓구 이슬이몇병씩 잡는게 저랑 친구넘의 주도인데
어제는 친구넘이 아는 선배가 개업한 까페라 한잔 팔아줘야 한다며 자기가 쏜다그러더군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까페라 내심기대한 도우미언냐들도 없구 그냥 평범한 젊은층을 겨냥한 커피숖.레스토랑 수준의 까페였습니다.
입장시간은 7시경 주위테이블에는 역시나 데이트중인 남녀들, 소개팅인듯한 쌍쌍의 남녀들, 삼삼오오 앉아서 식사혹은 맥주잔을 비우고 있드군요.
그중 유별나게 저의 시선을 꺼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구석자리에 나란히 앉은 젊은 여자손님 두명이 내눈에 들어오는겁니다.
그중 한명은 뽀얀 얼굴에 긴생머리를 한 엄청 귀엽게 생긴 언냐...
또 다른 한명은 짧은 쇼트머리에 다소 큰키로 섹시함을 발산하는 언냐...
본능의 끼가 발산되는 순간이지요. 우리도 2명, 언냐들도 2명...
친한 친구사이에 맥주한잔 하는듯 평범한 분위가가 연출되든 찰나 제눈에 스치듯 들어오는 짧은 순간 포착....
짧은 머리의 여자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순간적으로 옆의 긴머리 여자의 볼에 입술을 가져다 되드군요.
긴머리의 여자는 당황해 어쪌줄을 모르구 짧은 머리여자가 잠시 뭐라구 속삭이는듯하드니 자리를 떠 화장실로 향하드군요.
1분후 긴머리의 여자도 화장실로 향합니다.
앞자리 친구넘이 입에 거품을 물고 이야기하는 바람피는 아줌마와의 최신뉴스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저도 일어나 화장실로 향합니다.
화장실은 남녀 구분이 없드군요.
하나의 출입문에 남자용 소변기를 막아주는 파티션이 쳐져있고 두개의 문에 신사용, 숙녀용 푯말이 달려있습니다.
전 변태가 되어갑니다.
비워있는 남자용 화장실에 소리없이 들어가 옆칸의 화장실의 벽에 귀를 붙입니다.
약간의 비음섞인 여자의 극도로 절제된 신음소리와 입술과 입술이 부디치며 발산되는듯한 효과음이 약하게 들어오드군요.
말로만 듣든 레즈언냐들?
벽사이로 옷을 꺼르는듯한 또다른 효과음도 들립니다.
내 똘똘이는 주체없이 부풀어오릅니다.
생각같아선 변기위에 올라가 옆칸을 관찰하고 싶지만 차마 그러진 못하구 귀가 아플정도로 옆칸의 작은소리하나도 경청합니다.
비음과 함께 속삭이는 듯한 작은 소리가 포착됩니다.
"언~니..있다가 ..응... 있다가 가서 해..응..."
"알았어,, 조금만~~ ..."
헐떡이며 극도로 목소리를 줄여가며 오가는 대화의 종지부를 찍는 것은 다급한 발소리로 뛰어 들어와 제가 들어있는 남자화장실을 노크하는 무지막지한 노크소리입니다.
"쓰벌...."
할수엄습니다,
물을내리고 전 화장실을 빠져나와 제자리로 갈수밖에..
잠시후 첨과 달리 뻘것게 상기된듯한 얼굴을 하구 자리에 돌아온그녀들..
서둘러 계산서를 들구 까페를 빠져나갑니다.
친구고 뭐구 그녀들을 따라 나가 어디로 향하는지 확인하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친구넘의 선배라는 까페사장이 인사차 자리를 차지하구 저에게 잔을 권합니다.
아... 아쉽드군요..
말로만 듣든 레즈언냐들의 행각....
이건 엄연한 반칙행위아닌가요.
뽀얀 얼굴의 긴머리 언냐를 작업해야하는것은 남자들인데..
이러다 작업무대가 축소되는건 아닌지...
그냥 어제 있었든 일을 재미있게 적어본것입니다.
그렇다구 제가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이성애 신봉주위자는 아니니까..
동성애자 분들 오해없어시길....
평소같으면 쇠주집에서 얼큰한 안주시켜놓구 이슬이몇병씩 잡는게 저랑 친구넘의 주도인데
어제는 친구넘이 아는 선배가 개업한 까페라 한잔 팔아줘야 한다며 자기가 쏜다그러더군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까페라 내심기대한 도우미언냐들도 없구 그냥 평범한 젊은층을 겨냥한 커피숖.레스토랑 수준의 까페였습니다.
입장시간은 7시경 주위테이블에는 역시나 데이트중인 남녀들, 소개팅인듯한 쌍쌍의 남녀들, 삼삼오오 앉아서 식사혹은 맥주잔을 비우고 있드군요.
그중 유별나게 저의 시선을 꺼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구석자리에 나란히 앉은 젊은 여자손님 두명이 내눈에 들어오는겁니다.
그중 한명은 뽀얀 얼굴에 긴생머리를 한 엄청 귀엽게 생긴 언냐...
또 다른 한명은 짧은 쇼트머리에 다소 큰키로 섹시함을 발산하는 언냐...
본능의 끼가 발산되는 순간이지요. 우리도 2명, 언냐들도 2명...
친한 친구사이에 맥주한잔 하는듯 평범한 분위가가 연출되든 찰나 제눈에 스치듯 들어오는 짧은 순간 포착....
짧은 머리의 여자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순간적으로 옆의 긴머리 여자의 볼에 입술을 가져다 되드군요.
긴머리의 여자는 당황해 어쪌줄을 모르구 짧은 머리여자가 잠시 뭐라구 속삭이는듯하드니 자리를 떠 화장실로 향하드군요.
1분후 긴머리의 여자도 화장실로 향합니다.
앞자리 친구넘이 입에 거품을 물고 이야기하는 바람피는 아줌마와의 최신뉴스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저도 일어나 화장실로 향합니다.
화장실은 남녀 구분이 없드군요.
하나의 출입문에 남자용 소변기를 막아주는 파티션이 쳐져있고 두개의 문에 신사용, 숙녀용 푯말이 달려있습니다.
전 변태가 되어갑니다.
비워있는 남자용 화장실에 소리없이 들어가 옆칸의 화장실의 벽에 귀를 붙입니다.
약간의 비음섞인 여자의 극도로 절제된 신음소리와 입술과 입술이 부디치며 발산되는듯한 효과음이 약하게 들어오드군요.
말로만 듣든 레즈언냐들?
벽사이로 옷을 꺼르는듯한 또다른 효과음도 들립니다.
내 똘똘이는 주체없이 부풀어오릅니다.
생각같아선 변기위에 올라가 옆칸을 관찰하고 싶지만 차마 그러진 못하구 귀가 아플정도로 옆칸의 작은소리하나도 경청합니다.
비음과 함께 속삭이는 듯한 작은 소리가 포착됩니다.
"언~니..있다가 ..응... 있다가 가서 해..응..."
"알았어,, 조금만~~ ..."
헐떡이며 극도로 목소리를 줄여가며 오가는 대화의 종지부를 찍는 것은 다급한 발소리로 뛰어 들어와 제가 들어있는 남자화장실을 노크하는 무지막지한 노크소리입니다.
"쓰벌...."
할수엄습니다,
물을내리고 전 화장실을 빠져나와 제자리로 갈수밖에..
잠시후 첨과 달리 뻘것게 상기된듯한 얼굴을 하구 자리에 돌아온그녀들..
서둘러 계산서를 들구 까페를 빠져나갑니다.
친구고 뭐구 그녀들을 따라 나가 어디로 향하는지 확인하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친구넘의 선배라는 까페사장이 인사차 자리를 차지하구 저에게 잔을 권합니다.
아... 아쉽드군요..
말로만 듣든 레즈언냐들의 행각....
이건 엄연한 반칙행위아닌가요.
뽀얀 얼굴의 긴머리 언냐를 작업해야하는것은 남자들인데..
이러다 작업무대가 축소되는건 아닌지...
그냥 어제 있었든 일을 재미있게 적어본것입니다.
그렇다구 제가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이성애 신봉주위자는 아니니까..
동성애자 분들 오해없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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