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뵨태?
며칠전 친구를 만나러 서울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하다가 퇴근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서
지하철을 탔죠
왁스의 노래....지하철을 타고...라는 노래를 이어폰으로 꼽고.
노래 참좋죠? 내 전용 자가용 지하철을 타고...라는 가사로 시작해서
사람을 몽롱하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의 노래..
그러나 퇴근시간의 지하철 2호선은 정말 빡빡합니다.
거의 등떠밀리다 시피해서 간신히 교대에서 2호선으로 갈아탔는데..
타자마자 온몸에 땀이 밀려오네요.
잡을만한 손잡인 하나두 없구 그냥 사람들한테 기대서 가는 정도..
앞뒤 옆...모두다 남자들이 둘러쌓여있네요.
혹시나 가방에서 지갑을 쓰리당하진 않을려나 하고 옆는 돈이지만
그래도 꿋꿋히 지키기위해 가방을 가슴쪽으로 당겨놓구...
앞에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등반쪽에 내 오른쪽어깨가 그 남자의 등에 닿아도 움직이지 못할만큼...
그런데 내 아래쪽에 뭔가가 닿기 시작하더군요
머랄까...그러더니 조금 있으니까 꼼찌락..꼼찌락...
헉...
뒤로 물러나고 싶어도 물러날 자리는 없구....
엉덩이를 뒤로 빼자니 뒤에 있는 남자의 거시기에 내 엉덩이가 닿는것 같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손을 내려서 못만지게 하니 이 사람이 내 손을 덥썩 잡더군요
흠....넌 죽었어..
가만 두기 싫더군요.
그래서 어찌했을까요...
승질 드러운 날 건들였으니...ㅋㅋㅋㅋ
굽이 무쟈게 높은 힐을 신고 있었으니...이 남자의 옆으로 간신히 가서...
굽으로 이 남자 발들을 꽉 찍고 밟아버렸습니다.
그리곤 한마디 했져....
아...죄송해요...발 밟아서 죄송합니다...라구.....
우히히...암말도 못하고 있는 남자의 당황스런 모습이지만..
그냥 그렇게하고 안으로 더 들어갔져.
그나마 간신히 들어가서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을때...
이번엔 팔뚝을 지나서 누가 가슴을 조물락..거리네요.
아...c8....
도대체 지하철엔 왜이리 뵨태들이 많은거샤...
짜증이 확나고 오늘 하루 벌써 두명의 뵨태한테 시달리다니..
그래도 가슴은 두근거리구..소리를 지를수도 없구...
그래서 가슴을 만지는 사람의 손을 잡아서 내리는데...
손이 유난히 부드럽네요.
손을 내려도 자꾸만 스물스물 기어오르는 손...
우쒸....어떡해...아잉..짜증나..
ㅡ,.ㅡ
짜증나는 마음에 돌아보니...
뒤를 돌아서 보니...
헉....
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쁘장한 여자가...키가 나정도 되는 어여쁜 여자가...
머리는 단정히 올리고 있는...
참 이쁜 여자가....
나와 눈이 마주치니까 쓰윽....하고 미소를..
ㅡ,.ㅡ
헉....저 순간 기절하고 숨이 막히는 줄 알았습니다.
흐미..이럴수가...
그렇게 눈이 마주치는 순간에도 그 여자는...
내 가슴을 조물락... ㅡ,.ㅡ
왠일이니....이게 왠일이야...
아무리..내가 가끔은 여자의 손길을 원한 적은 있었지만서두...
이게 몬일이래..
거기다가 그여자의 미소는...흡사...무슨 한국 공포영화의 무언가를 보는듯한..
죽는 줄알았습니다.
가슴이 탁 막히면서....이럴수가 있나...
다리가 후들 떨리면서...땀이 삐질삐질...
내릴 정거장도 아닌데 후다닥 내려버렸습니다.
머리속에서 화가 나기도 하구...
하루저녁에 같은 칸 지하철에서 두명의 이상한 남자와 이상한 여자...
재수 옴 붙었다는 생각도 들구...
남자는 그렇다 치구...여자는 첨 겪는 거라서...
ㅡ,.ㅡ
머리가 하얘지고....놀라구..가슴은 쿵쾅거리고...
쩝....
아무튼 지하철의 이상한 경험이였네요...
ps : 나두....지하철에서 여자가슴 한번 만져봐???
여자가슴한번 만져보는게 소원인데... 우히히히....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하다가 퇴근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서
지하철을 탔죠
왁스의 노래....지하철을 타고...라는 노래를 이어폰으로 꼽고.
노래 참좋죠? 내 전용 자가용 지하철을 타고...라는 가사로 시작해서
사람을 몽롱하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의 노래..
그러나 퇴근시간의 지하철 2호선은 정말 빡빡합니다.
거의 등떠밀리다 시피해서 간신히 교대에서 2호선으로 갈아탔는데..
타자마자 온몸에 땀이 밀려오네요.
잡을만한 손잡인 하나두 없구 그냥 사람들한테 기대서 가는 정도..
앞뒤 옆...모두다 남자들이 둘러쌓여있네요.
혹시나 가방에서 지갑을 쓰리당하진 않을려나 하고 옆는 돈이지만
그래도 꿋꿋히 지키기위해 가방을 가슴쪽으로 당겨놓구...
앞에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등반쪽에 내 오른쪽어깨가 그 남자의 등에 닿아도 움직이지 못할만큼...
그런데 내 아래쪽에 뭔가가 닿기 시작하더군요
머랄까...그러더니 조금 있으니까 꼼찌락..꼼찌락...
헉...
뒤로 물러나고 싶어도 물러날 자리는 없구....
엉덩이를 뒤로 빼자니 뒤에 있는 남자의 거시기에 내 엉덩이가 닿는것 같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손을 내려서 못만지게 하니 이 사람이 내 손을 덥썩 잡더군요
흠....넌 죽었어..
가만 두기 싫더군요.
그래서 어찌했을까요...
승질 드러운 날 건들였으니...ㅋㅋㅋㅋ
굽이 무쟈게 높은 힐을 신고 있었으니...이 남자의 옆으로 간신히 가서...
굽으로 이 남자 발들을 꽉 찍고 밟아버렸습니다.
그리곤 한마디 했져....
아...죄송해요...발 밟아서 죄송합니다...라구.....
우히히...암말도 못하고 있는 남자의 당황스런 모습이지만..
그냥 그렇게하고 안으로 더 들어갔져.
그나마 간신히 들어가서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을때...
이번엔 팔뚝을 지나서 누가 가슴을 조물락..거리네요.
아...c8....
도대체 지하철엔 왜이리 뵨태들이 많은거샤...
짜증이 확나고 오늘 하루 벌써 두명의 뵨태한테 시달리다니..
그래도 가슴은 두근거리구..소리를 지를수도 없구...
그래서 가슴을 만지는 사람의 손을 잡아서 내리는데...
손이 유난히 부드럽네요.
손을 내려도 자꾸만 스물스물 기어오르는 손...
우쒸....어떡해...아잉..짜증나..
ㅡ,.ㅡ
짜증나는 마음에 돌아보니...
뒤를 돌아서 보니...
헉....
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쁘장한 여자가...키가 나정도 되는 어여쁜 여자가...
머리는 단정히 올리고 있는...
참 이쁜 여자가....
나와 눈이 마주치니까 쓰윽....하고 미소를..
ㅡ,.ㅡ
헉....저 순간 기절하고 숨이 막히는 줄 알았습니다.
흐미..이럴수가...
그렇게 눈이 마주치는 순간에도 그 여자는...
내 가슴을 조물락... ㅡ,.ㅡ
왠일이니....이게 왠일이야...
아무리..내가 가끔은 여자의 손길을 원한 적은 있었지만서두...
이게 몬일이래..
거기다가 그여자의 미소는...흡사...무슨 한국 공포영화의 무언가를 보는듯한..
죽는 줄알았습니다.
가슴이 탁 막히면서....이럴수가 있나...
다리가 후들 떨리면서...땀이 삐질삐질...
내릴 정거장도 아닌데 후다닥 내려버렸습니다.
머리속에서 화가 나기도 하구...
하루저녁에 같은 칸 지하철에서 두명의 이상한 남자와 이상한 여자...
재수 옴 붙었다는 생각도 들구...
남자는 그렇다 치구...여자는 첨 겪는 거라서...
ㅡ,.ㅡ
머리가 하얘지고....놀라구..가슴은 쿵쾅거리고...
쩝....
아무튼 지하철의 이상한 경험이였네요...
ps : 나두....지하철에서 여자가슴 한번 만져봐???
여자가슴한번 만져보는게 소원인데... 우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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