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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훔쳐보기(안야함...)

안녕하세요. 일반회원 kwoN 입니다.. 아무래도 저도 변태로스 해질려나 봅니다...흑흑흑...음... 어저껩니당... 우리 동네에 있는 모할인마트(월 마나비쌀까?)에서 여편네 델구 오랜만에 외식겸 쑈핑을 하는데 존~~나 피곤해 죽는줄 알았네요... 시파 보통 남자들 쇼핑 싫어하자나여...그기다..쪽발이랑 야구 하는디...쩝 하여간 후딱 쇼핑하구 집에 갈려구 허는데 여편네가 자꾸 시간 겐센이 화가나서 먼저 카운터를 통과해서 바로 앞에 잇는 의자에 앉아잇는데 나이가 한 30대 초반 정도 된 보통 아줌씨 하나가 3~4살된 기집아이랑 계산대에서 계산을 끝내구 나오다가 아이가 넘어지는 바람에 못 볼껄(?) 보고야 말앗다.. 급한 아줌씨 쇼핑봉투를 내려놓고 우는 아이를 달랜다구 기냥 철푸덕 하구 주저 안는 바람에 치마속에 있는 다리 사이를 보았다....음.. 자꾸 보지발자면서 한쪽 눈이 쏠리는 건 어쩔수 없는 남자라서 그런지... 하여간 한 1분 남짓 여펀네가 올 때까지 눈요기를 했는데.. 이상한건 아줌씨 별로 이쁘지도 않고 별로 박음직스런 스탈도 아닌데.. 집에 가는 내내 아! 쏠려 죽는줄 알았다...
점점 변태스러지는건 아닌지...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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