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을 동정하는 이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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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을 동정하는 이 세상은........ 실시간 핫 잇슈▶제자애인
제 나이 스물하고도 넷, 군대는 당연히 예전에 현역으로 제대했습니다.
그리고 복학을 해서 술자리를 할라 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여자 얘기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동정인 저로서는 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면 항상 그네들 중 반 이상은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특히
군대를 제대한 남자들은 절대다수)그나마 내 말을 믿는 사람들 역시
날 동정하더군여..........
솔직히 제가 동정을 일찍 없애려 했다면 저에게는 이미 중학교 시절
여러차례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에도 아무도 없는 여자애의
집 문까지 다가서는 항상 이런 생각이 들더군여.......
만약 내게도 나중에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난 항상 그녀에게
떳떳하다고 할 수 있을까. 헌데 어느날인가는 술에 취해 이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한 명이 절보고 바보같은 놈이라고 하더군여.
다 차려논 밥상을 물리는 놈이 어딨냐면서.......그것도 중학생이면 돈주고도
못 사는 영계라면서......
또 제가 처음으로 대학교에 입학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제가 속한 과는 유난히 남자들이 적어서 40명의 선배들중 2명만이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제 학년 역시 선배들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남자가
저까지 7명밖에 되지 않았죠. 당연히 여자들과의 접촉이 잦을 수 밖에
없었고 선배들과 연합 M.T를 갔을때는 한 선배의 노골적인 유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과에서 전세를 낸 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먹다가 그
선배가 갑자기 제 옆자리로 오더니 담배를 한가치 꺼내 피우더군여......
그리고는 담배 연기를 제 얼굴에 내뿜으며 제 팔짱을 끼고는 자신의 유방
감촉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강하게 끌어 안았습니다.
선배를 내려다보니 고개는 절 향해 있고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중학교 때의 그 생각이 났습니다.
결국 전 취한 척 하며 선배의 키스 요구를 피해 그 자리를 슬며시 빠져
나왔습니다. 분명 그 때 키스에 응했더라면 제 동정을 가지게 될 것은
그 선배일것이 뻔했으니까요. 분명 선배가 공부도 잘하고 활달한 성격에
예쁜것은 사실이었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동정을 바치고 싶어하는것
역시 사실이었기에 지금도 그 일들을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동정이라는 사실을 제 주변 사람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의 순수한 사랑이 놀림당하는 게 즐겁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복학을 해서 술자리를 할라 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여자 얘기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동정인 저로서는 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면 항상 그네들 중 반 이상은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특히
군대를 제대한 남자들은 절대다수)그나마 내 말을 믿는 사람들 역시
날 동정하더군여..........
솔직히 제가 동정을 일찍 없애려 했다면 저에게는 이미 중학교 시절
여러차례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에도 아무도 없는 여자애의
집 문까지 다가서는 항상 이런 생각이 들더군여.......
만약 내게도 나중에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난 항상 그녀에게
떳떳하다고 할 수 있을까. 헌데 어느날인가는 술에 취해 이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한 명이 절보고 바보같은 놈이라고 하더군여.
다 차려논 밥상을 물리는 놈이 어딨냐면서.......그것도 중학생이면 돈주고도
못 사는 영계라면서......
또 제가 처음으로 대학교에 입학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제가 속한 과는 유난히 남자들이 적어서 40명의 선배들중 2명만이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제 학년 역시 선배들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남자가
저까지 7명밖에 되지 않았죠. 당연히 여자들과의 접촉이 잦을 수 밖에
없었고 선배들과 연합 M.T를 갔을때는 한 선배의 노골적인 유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과에서 전세를 낸 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먹다가 그
선배가 갑자기 제 옆자리로 오더니 담배를 한가치 꺼내 피우더군여......
그리고는 담배 연기를 제 얼굴에 내뿜으며 제 팔짱을 끼고는 자신의 유방
감촉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강하게 끌어 안았습니다.
선배를 내려다보니 고개는 절 향해 있고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중학교 때의 그 생각이 났습니다.
결국 전 취한 척 하며 선배의 키스 요구를 피해 그 자리를 슬며시 빠져
나왔습니다. 분명 그 때 키스에 응했더라면 제 동정을 가지게 될 것은
그 선배일것이 뻔했으니까요. 분명 선배가 공부도 잘하고 활달한 성격에
예쁜것은 사실이었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동정을 바치고 싶어하는것
역시 사실이었기에 지금도 그 일들을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동정이라는 사실을 제 주변 사람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의 순수한 사랑이 놀림당하는 게 즐겁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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