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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만난 전 직장동료의 아내(안야함)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옮긴 지 1년이 되었다.
옮긴 회사에서 직원들과 회식후 마음이 통하는 동료 2명과 함께
2차를 가기로 했다. 장소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노래방!
노래방에서는 공식적으로 술판매가 금지되어 있어 편법으로
컵에다가 물인양 하여 판매를 하는데 각자 한 잔씩 주문하고 아잠씨를
세명 부르기로 했다. 술을 반쯤 마실때 즈음해서 아잠씨들이 들어와서
각자 한사람씩 옆에 앉았다. 물론 술을 추가로 더 주문하여 마시면서
간단한 소개를 했다. 소개라는 것이 상상하는 것처럼 야시한 것은 아니고
대충의 연령 및 가명을 밝히는 정도였다. 그런데, 내 옆의 아잠씨는 전에
본적이 있는 얼굴인 것 같았다. 하지만 초면에 맗하기도 뭐해서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나서 노래를 부르면서 몸이 약간씩 엉키기 시작했고,
한참을 흔히들 말하는 지저분하게 놀고서 마음에 통하는 커플은 따로
나가서 소주를 하기로 했다. 내 파트너인 아잠씨와 포장마차로 가서
소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가 나를 전에 본 적이
있는 얼굴이라고 하길래 나도 그런것 같다고 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전 직장동료의 아내였다. 새로 집을 샀다고 집들이를 할 때 가서 본 얼굴
이었던 것이다. 어찌 된 일인가 물어보니, 그녀의 남편이 채팅에 중독되어
난잡한 여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 그녀에게 발각 되어 이혼을 했고,
위자료로 받은 집 외에는 안정적인 수입이 없게되자 할 수 없이 이 일
저 일을 하다가 주변 아줌마의 꾀임에 넘어가 시작하게 된 것이 3달 째
라는 것이다. 그녀는 크게 이쁘거나 섹시하지 않고 평범한 일반 주부의
모습이어서 이런 일을 하는 것으로 보고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와 소주 잔을 기울이다가 시간이 2시가 넘게 되자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다. 안타까운 심정에 나는 차비를 빼고 내 지갑에 있던 현금 15만원
을 그녀에게 주면서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 택시를 태워 보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그녀의 남편처럼 나 자신
역시 조금은 난잡한 여성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아내에게 발각이 되면
이혼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내 아내가 그녀처럼 노래방에서
일하는 것으로 상상하니 습쓸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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