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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불감증?

지금의 애인을 만난지 이제 9개월 째입니다.
그동안 서로에 대한 정은 점점 깊어 가고는 있지만
그녀의 섹스 감도는 거의 변화가 없는 듯 합니다.
처음 관계할 때에는 목석 처럼 반듯이 누워 있기만 하던
그녀가 요즘은 그나마 몸을 뒤틀기도 하고 가벼운 신음을 입술 사이로
내뱉는 등 발전의 기미가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더운날에도 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저의 노력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애인의 나이는 28살...
뭔가 알 나이는 된 것 같은데 말이죠.
워낙 성격이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라서 그런걸까?

그런데 지난 2주전 만나 섹스를 할때 뭔가 그녀에게서 새로운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그녀를 눕혀놓고 손으로 그녀의 X지를 집중 공략하고 있는데
그녀가 그동안의 실날같은 신음 소리가 아닌 그녀로서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내뱉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다.
약간 어리둥절하며 계속 그곳을 공략하자 그녀는 마치 그동안 참았던
뭔가를 뱉어내듯이 몸을 뒤틀며 몸부림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참맛을 깨달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게 끝난 후 그녀에게 그렇게 좋았느냐고 물었는데
의외의 대답이 그녀에게서 나왔습니다.

"좋았다기 보다는....가슴이 답답하고...머리가 아프고...이게 바로
오르가즘이라면....더 이상 느끼기 싫은 그런 느낌.. 다만 자기에게
안겨 있다는 정신적인 만족감은 있었다"...는 겁니다.

저야 말로 답답하기 그지 없는 일입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그녀 왈
"하지만....내가 느끼지 못한 그 다음 뭔가는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는
코멘트입니다.

제 애인은 과연 불감증일까요?
아님 그녀 안에는 뭔가 폭발물이 내장되어 터질 때만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고수님들의 분석 및 처방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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