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경험~~1
안녕 하십니까~~
저를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느눈도 있고(더 많음 ㅋㅋㅋ) 암튼 싸이 입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 져서 밤에 잠 자기 좋쵸 대신 감기 걸리기두 좋구용
감기 조심하시구요
그럼 사설은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몇일전 입니다.
전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하는 관계로 다음 카페 네이버3 디아 길에에 자주 갑니다.
그날도 변함없이 수도 없이 많은(약간은 과장) 멜들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당.
뭐 대부분 성인광고 아니면 이상한 메일 근데 첨 보는 아뒤로 메일이 온겁니다. 잘살고 있냐라는 메일 제목과 함께용
누구지 볼까 말까 이거 바이러스 아녀 별 생각을 하다가 보기루 해서 봤죠
내용인즉슨
잘살고 있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더니 그런거냐
이쁜여자친구가 생긴거냐 ~~
글고 끝에 이쁜이 전화 번호 xxx-xxx-xxxx
일케 달랑 적혀 있었습니당.
먼저 전화번호 검색을 해 봤는데 그 전화 번호 가진 가스나덜이 없는 겁니다.
궁굼해졌죠 어떤걸이 나에게 이런 멜을 보냈을까 하구요
여차저차 해서 알아낸 그 메일 주소의 주인공은 여자 동창 ^^v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먹으면서 전화를 했죠
따르릉 ~~~~(제 전화는 이렇게 갑니다 ㅡ.ㅡ)
아띠 않받네 다쉬 ~~~따르릉~~~
여보세요~~
어 나 싸이야
어 오랜만이다
너 어케 내 전화번호 알았어?(지가 멜 보내놓구선 )
어 다 아는 수가 있쥐.
잘 지내냐
응 잘 지내고 있지
요즘 뭐하니 뭐 그럭저럭 지내구 있지 ...
어쩌구 저쩌구 .
,
,
,
,
기타 잡다한 내용 생략 합니당.~~
야 오늘 뭐하냐 연락 두 됐는데 만나서 쇠주나 한잔 마셔야쥐.~~
좋지
그래 그럼 있다가 8시에 종로에서 보자 그래 그럼 연락할께.
우연찬게 온 메일로 인해서 우린 만나게 돼었죠
드뎌 저녁 8시 종로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술을 좋와 하는 관계로 저녁겸 해서 갈비집으로 갔습니다.
거서 50세주 2병(소주 2병 백세주 2병) 먹었습니다.
동창:먹으면서 야 넌 아직두 앤 없냐
저: 생긴걸 봐라 있게 생겼나
동창: 니가 뭐 어때서
저: 야 그럼 니가 하나 만들어 줘라
동창: 그럴까
저: 야 난 딴건 필요 없구 외모는 너 정도면 돼구 성격 좋구 착하면 OK이다.
동창: 그럼 나 밖에 없네 ^^
저: ㅎㅎㅎ 야 내가 무슨 고물상 주인인줄 아냐
동창 : 이게 (얼굴 찡그리면서 손으로 저 때림 ㅋㅋㅋ )
저: 맞잖어 여자 나이 29이면 페차 아녀
동창: 그래 나 똥차다
이런 유치 찬란한 이야기를 하다 어느덧 시간은 10시
야 2차 가자
그때까지만 해도 순수한 동창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거리를 방황하다 또다시 술집으로
이번엔 참치 횟집
술을 시키는데 복분자 주라는 것이 있더군요
정력에 좋답니다.
그거 시켰죠 시키면서 야 이게말야 정력이 좋테 그런 말과 함께
한참 먹구 있는데 주인 아자씨 알로에 주라고 주더군요
맛 괜찮더라구요
또 점 먹다 보니 주인 아자씨 이번엔 참치 눈으로 만든 술이라나 뭐 이거 주더군요 정력에 좋다는 말과 함께 ㅋㅋㅋ
두잔 받아 먹었는데
먹구 쏠리느줄 알았습니다. 무지하게 비리고 역하더군요
정력에 좋다는 말만 아니었으면 버렸을 겁니다.
어찌돼었던 꾹 참고 2잔 받아 먹었습니다.
돌발 상황 발생 햇습니다.
이쁜이 동창 뻣어 버린겁니다.
저두 얼큰하게 취했었거든요
제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들 정도로 취했는데 이쁜이 동창 완존히 맞같습니다.
여자라고 생각 돼기보단 구찮은 존재루 생각이 돼더군요
이걸 어케 들쳐 엎구 가나 하는 생각을 하니깐요
전 이상하게요 남자 들이랑 먹으면 제가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랑 먹으면 그렇게 않취하더라구요 작업 정신 때문이가봐요
암튼 그 참치횟집에서 이쁜이 동창을 들쳐 업구 나왔습니다.
술취하면 여자건 남자건 간에 왜 그리 무거운지
집에 대려다 줄려구 야 너집 어디야 물어 봐도 대답없는 너 더군요
시간은 벌써 12시를 넘어 1시에 가까워 오구 있었구요
일단 아무 여관에나 들어 가기루 생각을 하고
여관을 찾았는데
그날따라 왜 그리 여관이 않보이던지
한 30분 넘게 들쳐 없구 방황을 한거 같습니다.
드뎌 모 여관에 입성을 했습니당.
분위기 죽이더군요 원형 물침대에 야시시 조명까지.
들어 가자 마자 이쁜이 동창 침대에 눞혀 놓구 전 샤워를 했죠
시원하게요 30분 넘게 들쳐 업구 댕기느라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거든요
시원하게 샤워 하구 와서 이쁜이 동창 보니
술취하니 여자가 저리도 망가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제가 밝힌다고는 하지만
술취한 여자에 대한 아픈 경험들이 많아서 이블 덮어 주고 옷 대충 벗겨주고
동창은 침대에 전 바닥에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아무일 없었어요~~
근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싸대기 맞고 날리도 아니었어요 ㅜ.ㅜ
난 아무짓도 않했는디 .
니가 어쩌면 이럴수 있냐는둥 짐승같은 넘이라는둥
별의별 욕은 다 먹구 동창은 먼저 횡하니 가버리고
저두 열받아서 왔었죠
그러구 몇일 있다 연락이 오더군요
그날은 미안했다구 하면서요 그러구 하는 말이 자기가 여자로서 그렇게 매력이 없냐고 하데요
아니라구 했죠 매력이야 철철 넘친다고요
근데 왜 그날 그냥 있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차마 술취헤서 쓰러져 있는 너를 그냥 어케 할수는 없었다고 했죠
여자 저차 해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절대로 술 많이 않먹는다는 조건 하에요 ^^
그날도 저녁 7시쯤에 만났습니다.
이번엔 회집으로 같죠
근데 그넘의 술이 왠수예요
소주 한잔 들어 가자마자 또 발동 걸린겁니다.
그 자리에서 무려 4병
앗 잠시 후에 다시 쓰겠습니다.
뒷부분이 하일라이트인디
지금 부르네요 않짤릴려면 가야겠죠 ㅡ.ㅡ
저를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느눈도 있고(더 많음 ㅋㅋㅋ) 암튼 싸이 입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 져서 밤에 잠 자기 좋쵸 대신 감기 걸리기두 좋구용
감기 조심하시구요
그럼 사설은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몇일전 입니다.
전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하는 관계로 다음 카페 네이버3 디아 길에에 자주 갑니다.
그날도 변함없이 수도 없이 많은(약간은 과장) 멜들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당.
뭐 대부분 성인광고 아니면 이상한 메일 근데 첨 보는 아뒤로 메일이 온겁니다. 잘살고 있냐라는 메일 제목과 함께용
누구지 볼까 말까 이거 바이러스 아녀 별 생각을 하다가 보기루 해서 봤죠
내용인즉슨
잘살고 있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더니 그런거냐
이쁜여자친구가 생긴거냐 ~~
글고 끝에 이쁜이 전화 번호 xxx-xxx-xxxx
일케 달랑 적혀 있었습니당.
먼저 전화번호 검색을 해 봤는데 그 전화 번호 가진 가스나덜이 없는 겁니다.
궁굼해졌죠 어떤걸이 나에게 이런 멜을 보냈을까 하구요
여차저차 해서 알아낸 그 메일 주소의 주인공은 여자 동창 ^^v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먹으면서 전화를 했죠
따르릉 ~~~~(제 전화는 이렇게 갑니다 ㅡ.ㅡ)
아띠 않받네 다쉬 ~~~따르릉~~~
여보세요~~
어 나 싸이야
어 오랜만이다
너 어케 내 전화번호 알았어?(지가 멜 보내놓구선 )
어 다 아는 수가 있쥐.
잘 지내냐
응 잘 지내고 있지
요즘 뭐하니 뭐 그럭저럭 지내구 있지 ...
어쩌구 저쩌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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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잡다한 내용 생략 합니당.~~
야 오늘 뭐하냐 연락 두 됐는데 만나서 쇠주나 한잔 마셔야쥐.~~
좋지
그래 그럼 있다가 8시에 종로에서 보자 그래 그럼 연락할께.
우연찬게 온 메일로 인해서 우린 만나게 돼었죠
드뎌 저녁 8시 종로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술을 좋와 하는 관계로 저녁겸 해서 갈비집으로 갔습니다.
거서 50세주 2병(소주 2병 백세주 2병) 먹었습니다.
동창:먹으면서 야 넌 아직두 앤 없냐
저: 생긴걸 봐라 있게 생겼나
동창: 니가 뭐 어때서
저: 야 그럼 니가 하나 만들어 줘라
동창: 그럴까
저: 야 난 딴건 필요 없구 외모는 너 정도면 돼구 성격 좋구 착하면 OK이다.
동창: 그럼 나 밖에 없네 ^^
저: ㅎㅎㅎ 야 내가 무슨 고물상 주인인줄 아냐
동창 : 이게 (얼굴 찡그리면서 손으로 저 때림 ㅋㅋㅋ )
저: 맞잖어 여자 나이 29이면 페차 아녀
동창: 그래 나 똥차다
이런 유치 찬란한 이야기를 하다 어느덧 시간은 10시
야 2차 가자
그때까지만 해도 순수한 동창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거리를 방황하다 또다시 술집으로
이번엔 참치 횟집
술을 시키는데 복분자 주라는 것이 있더군요
정력에 좋답니다.
그거 시켰죠 시키면서 야 이게말야 정력이 좋테 그런 말과 함께
한참 먹구 있는데 주인 아자씨 알로에 주라고 주더군요
맛 괜찮더라구요
또 점 먹다 보니 주인 아자씨 이번엔 참치 눈으로 만든 술이라나 뭐 이거 주더군요 정력에 좋다는 말과 함께 ㅋㅋㅋ
두잔 받아 먹었는데
먹구 쏠리느줄 알았습니다. 무지하게 비리고 역하더군요
정력에 좋다는 말만 아니었으면 버렸을 겁니다.
어찌돼었던 꾹 참고 2잔 받아 먹었습니다.
돌발 상황 발생 햇습니다.
이쁜이 동창 뻣어 버린겁니다.
저두 얼큰하게 취했었거든요
제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들 정도로 취했는데 이쁜이 동창 완존히 맞같습니다.
여자라고 생각 돼기보단 구찮은 존재루 생각이 돼더군요
이걸 어케 들쳐 엎구 가나 하는 생각을 하니깐요
전 이상하게요 남자 들이랑 먹으면 제가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랑 먹으면 그렇게 않취하더라구요 작업 정신 때문이가봐요
암튼 그 참치횟집에서 이쁜이 동창을 들쳐 업구 나왔습니다.
술취하면 여자건 남자건 간에 왜 그리 무거운지
집에 대려다 줄려구 야 너집 어디야 물어 봐도 대답없는 너 더군요
시간은 벌써 12시를 넘어 1시에 가까워 오구 있었구요
일단 아무 여관에나 들어 가기루 생각을 하고
여관을 찾았는데
그날따라 왜 그리 여관이 않보이던지
한 30분 넘게 들쳐 없구 방황을 한거 같습니다.
드뎌 모 여관에 입성을 했습니당.
분위기 죽이더군요 원형 물침대에 야시시 조명까지.
들어 가자 마자 이쁜이 동창 침대에 눞혀 놓구 전 샤워를 했죠
시원하게요 30분 넘게 들쳐 업구 댕기느라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거든요
시원하게 샤워 하구 와서 이쁜이 동창 보니
술취하니 여자가 저리도 망가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제가 밝힌다고는 하지만
술취한 여자에 대한 아픈 경험들이 많아서 이블 덮어 주고 옷 대충 벗겨주고
동창은 침대에 전 바닥에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아무일 없었어요~~
근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싸대기 맞고 날리도 아니었어요 ㅜ.ㅜ
난 아무짓도 않했는디 .
니가 어쩌면 이럴수 있냐는둥 짐승같은 넘이라는둥
별의별 욕은 다 먹구 동창은 먼저 횡하니 가버리고
저두 열받아서 왔었죠
그러구 몇일 있다 연락이 오더군요
그날은 미안했다구 하면서요 그러구 하는 말이 자기가 여자로서 그렇게 매력이 없냐고 하데요
아니라구 했죠 매력이야 철철 넘친다고요
근데 왜 그날 그냥 있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차마 술취헤서 쓰러져 있는 너를 그냥 어케 할수는 없었다고 했죠
여자 저차 해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절대로 술 많이 않먹는다는 조건 하에요 ^^
그날도 저녁 7시쯤에 만났습니다.
이번엔 회집으로 같죠
근데 그넘의 술이 왠수예요
소주 한잔 들어 가자마자 또 발동 걸린겁니다.
그 자리에서 무려 4병
앗 잠시 후에 다시 쓰겠습니다.
뒷부분이 하일라이트인디
지금 부르네요 않짤릴려면 가야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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