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주인녀와...(음...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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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며칠 만에 처음으로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그러니까 그게 몇년 전 여름 이었지요. 아마...
무지 더운 8월 저녁이었으니까요...
그날도 회사에서 퇴근후 동료들과 저녁겸 간단한 술한잔을 하고 택시를 타고 마눌님이 지둘리는 집으로 향하여 집 근처에서 내렸습니다.
너바나도 못지않게 주, 녀, 등등을 좋아하여 평소같으면 저녁 11시경이면 초저녁이지요.그런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일찍 자리가 파하게되어 어쩔수 없이 집으로 향했던 것입니다.
꾸궁~ 집근처에서 내리니 왜 이상하게 동네의 술집 간판들이 크게 보이는지... 참고로 저희 동네는 단란주점등의 여인들이 근무하는 집은 없습니다.또 저는 혼자 술먹는 체질이 아니라서(왠지 청승맞아 보여서... 혼자 드시는 분들 께는 죄송합니다.그냥 버릇이거든요...) 집근처 술집에 가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하여튼 그렇다 치고...
문제의 장소는 우리집에서 직선거리로 약 70미터정도?이름은 "동남"...(어디있는 거냐고 덧글 올리지 마세용...지금은 주인도 이름도 바뀌었으니... 아까비 그때 네이버3을 알았으면 모든걸 공개하고 아우님 만들수 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니 씨언한 에어콘 바람이 날반기고 전형적인 동네 호프집입다.아시져? 왜 테이블 서너개있는... 제일 안쪽에는 긴 소파더군요...
처음 들어간 집이라 약간 서먹.. 짠주도 덜됐고 그래서 또 약간 어색.. 왜 있자나요...그런 분위기..
하여튼 테으블 하나를 차고 앉았습니다...마침 손님이 저혼자 였거든요...
주인녀는 나이가 30대중,후반? 얼굴 중? 그러나 방은 빵빵(빵빵한 방이 좋아요.. 빵빵한 방속에 파뭍혀서 죽어도 좋아..)
하여간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다음은 정해진 순서에 의거 처음에는 마주보고 마셨죠..대개 그렇게 시작하죠? 맥주 5병째 부터는 옆에 앉데요..(불감청이언정 고소원...맞나?)
12시쯤되니 간판불 끄데요... 그래서 이몸 한마디 "가게문도 잠궈"
빠른 진행임다...
가게안쪽 소파로 옮겻지요... 의자가 불편하니 만지기가 불편하대요...
주인녀도 취하고 이몸도 취하고...방은 빵빵하고 동생은 덥다고 아우성을 치고 고향구경 시켜달라고...
급기야 소파에서 시작했죠.. 음 ...나이치곤 괞잔대요... 특히 가슴은...
위아래가 많이 달은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동생의 수십번의 왕복 달리기가 끝나니 고단백의 땀을 흘리더구만요...
주인녀도 지친듯 소파에서 그냥 자대요...
그러나 나는 약 70미터 떨어져있는 가정으로 돌아가야지요...
술값요? 카운터에 5만원 놓고 나왔습니다.다음을 기약하며...
그러나 제가 다른 도시로 인사발령이 나는 바람에 잊어버렸습니다.
다시 와서 보니 바끼었더군요
재미 없었죠? 워낙 필력이 달려 얘기로는 할얘기가 많은것같은데 막상 고수님들앞에서 쓰려니 좀 떨리네요.내공을 더 쌓아 더 재밌는 얘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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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며칠 만에 처음으로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그러니까 그게 몇년 전 여름 이었지요. 아마...
무지 더운 8월 저녁이었으니까요...
그날도 회사에서 퇴근후 동료들과 저녁겸 간단한 술한잔을 하고 택시를 타고 마눌님이 지둘리는 집으로 향하여 집 근처에서 내렸습니다.
너바나도 못지않게 주, 녀, 등등을 좋아하여 평소같으면 저녁 11시경이면 초저녁이지요.그런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일찍 자리가 파하게되어 어쩔수 없이 집으로 향했던 것입니다.
꾸궁~ 집근처에서 내리니 왜 이상하게 동네의 술집 간판들이 크게 보이는지... 참고로 저희 동네는 단란주점등의 여인들이 근무하는 집은 없습니다.또 저는 혼자 술먹는 체질이 아니라서(왠지 청승맞아 보여서... 혼자 드시는 분들 께는 죄송합니다.그냥 버릇이거든요...) 집근처 술집에 가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하여튼 그렇다 치고...
문제의 장소는 우리집에서 직선거리로 약 70미터정도?이름은 "동남"...(어디있는 거냐고 덧글 올리지 마세용...지금은 주인도 이름도 바뀌었으니... 아까비 그때 네이버3을 알았으면 모든걸 공개하고 아우님 만들수 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니 씨언한 에어콘 바람이 날반기고 전형적인 동네 호프집입다.아시져? 왜 테이블 서너개있는... 제일 안쪽에는 긴 소파더군요...
처음 들어간 집이라 약간 서먹.. 짠주도 덜됐고 그래서 또 약간 어색.. 왜 있자나요...그런 분위기..
하여튼 테으블 하나를 차고 앉았습니다...마침 손님이 저혼자 였거든요...
주인녀는 나이가 30대중,후반? 얼굴 중? 그러나 방은 빵빵(빵빵한 방이 좋아요.. 빵빵한 방속에 파뭍혀서 죽어도 좋아..)
하여간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다음은 정해진 순서에 의거 처음에는 마주보고 마셨죠..대개 그렇게 시작하죠? 맥주 5병째 부터는 옆에 앉데요..(불감청이언정 고소원...맞나?)
12시쯤되니 간판불 끄데요... 그래서 이몸 한마디 "가게문도 잠궈"
빠른 진행임다...
가게안쪽 소파로 옮겻지요... 의자가 불편하니 만지기가 불편하대요...
주인녀도 취하고 이몸도 취하고...방은 빵빵하고 동생은 덥다고 아우성을 치고 고향구경 시켜달라고...
급기야 소파에서 시작했죠.. 음 ...나이치곤 괞잔대요... 특히 가슴은...
위아래가 많이 달은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동생의 수십번의 왕복 달리기가 끝나니 고단백의 땀을 흘리더구만요...
주인녀도 지친듯 소파에서 그냥 자대요...
그러나 나는 약 70미터 떨어져있는 가정으로 돌아가야지요...
술값요? 카운터에 5만원 놓고 나왔습니다.다음을 기약하며...
그러나 제가 다른 도시로 인사발령이 나는 바람에 잊어버렸습니다.
다시 와서 보니 바끼었더군요
재미 없었죠? 워낙 필력이 달려 얘기로는 할얘기가 많은것같은데 막상 고수님들앞에서 쓰려니 좀 떨리네요.내공을 더 쌓아 더 재밌는 얘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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