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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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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술은 사랑의 묘약이라고 할수도 있으나..
상당한 술은 광란의 묘약? -_-;

친구이자 섹파로 지내던.. 뇨랑..
술한잔 잘 걸치면서.. 오늘은 돈도 없고하니..
걍 참고 집에가자고.. 수차에 걸쳐 공감을 가졌으나..
술집에서 나올때쯤은 이미 절제할만한 주량을 넘겨버린것..
여관비도 없고.. 술마셨으니.. 당근 차도 엄꼬..
서로 간만에 만났기 때문에...
둘다 몸은 벌거이 달아오르고... 쩝~
새벽 1시쯤이었는데.. 뭔용기였는지...
길옆 무슨 학원건물 계단으로 들어섰습니다.
유리문은 열려있었고... 계단은 깜깜한 상태...
5미터쯤 밖에선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차도 다니고..
그녀의 입은... 마치 좀전에 안주 먹듯이.. 나의것을 거침없이 넣었고..
잠시후.. 난 계단난간을 잡게하곤 그녀를 뒤로 돌려세웠습니다.
서서쏴 자세의 뒷쪽 공격....
허리율동에 따라 아스라이 보이며 흔들리는 하얀 엉덩이..
전후 상하로 율동에 맞춰흔들리는 그뇨의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유리문밖 거리...
참으려고 애쓰지만 가끔씩 터져나오는 하늘을 향한 작은 교성..
결국 마무리는... 입속으로... 가득 넣어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흥분되는 멋진 시간이었고...
가끔 전화로 그이야기 하면서 폰섹도 즐겼지요..

그치만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고...
누가 지나가다가 혹은 그건물에서.. 안봤을까?
내가 왜그리... 광란을 했을까... ?
웃기기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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