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황당 벙개...
챗을 한지가 얼마 안되었을때지요..완전 생초보시절..
챗의 전설들에 경도된 저도 어떻게 한번 이벤트가 벌어졌으면 하는 맘에 열심이 자판을 두드리고 있긴 햇지만 뭐,,사실 초보시절이라 그냥 1:1방 만들고서 들어오는 손님들과 농담 따먹기나 하려고 했거든요…화려한 언어유희는 안되고 그러니 손님들이 금방 나가시고,,또 있다가 들어오고,,그렇지만 끈질긴 인내심 하나만으로 그냥저냥 시간만 죽이고 있었는데 ,, 갑자기 들어온 아가씨가 저 술사줄수 있어요? 하는 뻐꾸기가 날라오지 뭡니까..
어영부영 퇴근시간만 기다리며 졸면서 놀면서 하던 챗이 갑자기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당근이죠..하고 자판을 두들기니 대뜸 장난치면 안되여..하더라구요..
저도 장난아니죠,,하구서는 야그를 진행시켰더니..이 아가씨가 아디를 바꿔서 계속해서 제방에 들락날락거렸던거드라구요.. 왜..방에 들어옴 간단한 호구조사하고 야그하고 그러잖아요..(나만 그런가…) 그런데 계속해서 제가 호구조사때마다 똑 같은 멘트만 하니까 신뢰가 갔다나 뭐라나..(헤~~)
어쨓든 여차저차 해서 약속 장소를 1호선 어느역으로 정하고 회사가 땡치자마자 바루 날라갔지요.. 그리고 상봉…사실 저두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딩이라..만날 아가씨에 대한 기대는 사실 안했구요,, 만나본 결과 그 기대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이런 도둑놈),,그래두 여자인데..하면서 그냥저냥 하루 잘 놀아보자는 생각만 했지요..
상봉후 할일이 없어서 사실 제가 끼니때 밥안먹으면 안되는 체질이라서 대뜸 밥먹으러 갔지요 (아마 해물매운탕을 먹은걸로 기억이..) 그러면서 이슬을 넙죽넙죽 사실 저는 술을 잘 못해서리 아가씨혼자 한병정도를 (그날 사람들 만나서 열받았다면서..) 그러면서 이런야그,,저런야그,,주식야그도(저는 돈을 다 날렸는데 그아가씬 돈을 벌었다고..흑흑 내돈…) 물론 야한 야그도 아주 조금…
하연간에 밥먹고 술먹고 나니 할일이 별로 없더라구요,,그래서 뭐할까 생각하면서 길을 걷고 있는데 그 주위가 바로다 러브호텔 골목이더라구요,,순전히 우연의 일치…(???)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다가 야그했죠,,쉬엇다가 가자구..아가씨는 안된다고 집에 가야한다고..저도 집에는 갈꺼라고,,아가씨는 자기는 그런 경험 없다고,,저도 첨이라고,,그러면서 길가에서 계속해서 주절이 주절이..여차저차해서 드뎌,,모텔로 입성…(나 같은 초보도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뿌듯함이..그때 그 패기가 다시 살아남 좋겠구만..)
방에 들어가서 사전에 여러가지 준비를(옷도 벗고,,샤워도 하고..또 피임기구도 준비하고..)하면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이런저런 야글 하면서 분위기 잡고 드뎌 거사를 진행하는데..
저도 초보고 아가씨도 초보고 하니 아주 천천히 진행이 되엇지요..약간의 오랄과 터치정도 하고 막 정상위에서 진행을 아주 조금 진행했는데 아가씨가 흥분했다는 저의 오바된 느낌이 와서리 (신음소리가..)후배위로 체위를 바꿔서 본격적인 진행을 하는데……
갑자기 아가씨가 우는게 아니겠습니까.???????.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결코 환희의 울음소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그래서 생각을 했지요..내가 이렇게 훌륭하게 거사를 할 정도의 내공이 있었던가 하고서..결론은 아니구나였지요..(헉)
그래서 거사를 하다가 말고 아가씨는 침대에서 업드려서 계속 울고(거의 초상집 흐느낌수준..) 저는 그옆에서 멍하니 진짜로 멍하니 있다가 아가씨가 진정이 되자 물엇지요…왜그러냐고? 진짜 저는 그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황당 그자체…여기서 하수의 내공이 나오더라구요…아주 단순하게 제가 뭘 잘못했냐고 물었지요?
그랬더니..아가씨가 하는말이 아가씨가 지방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학생시절에 몹쓸 경험을 했다,,그래서 자기는 거사를 하면 그때의 생각이 나서 아무런 느낌이 오지 않는다..뭐 이런야그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가 좋아햇던 유부남아저씨와의 물어보지도 않앗던 야그까지 이어지면서 핵심은 그 아저씨랑 할때도 지금과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그 아저씨에게 그렇게 야그했다..뭐 그런야그더라구요…
그때의 저의 기분이란…참으로 씁쓸하다구나해야 하나,,황당하다고 해야하나,,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그냥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어쨓든 아가씨를 진정시키고 샤워하고 옷입고 나왔지요..
그리고 전철역에서 저는 상행선 너는 하행선,,뭐 유행가 가사처럼 헤어졌지요..
지금이라도 별로 다른 행동들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고수님들이시라면 그때 제가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는지 조언을 부탁함다..
챗의 전설들에 경도된 저도 어떻게 한번 이벤트가 벌어졌으면 하는 맘에 열심이 자판을 두드리고 있긴 햇지만 뭐,,사실 초보시절이라 그냥 1:1방 만들고서 들어오는 손님들과 농담 따먹기나 하려고 했거든요…화려한 언어유희는 안되고 그러니 손님들이 금방 나가시고,,또 있다가 들어오고,,그렇지만 끈질긴 인내심 하나만으로 그냥저냥 시간만 죽이고 있었는데 ,, 갑자기 들어온 아가씨가 저 술사줄수 있어요? 하는 뻐꾸기가 날라오지 뭡니까..
어영부영 퇴근시간만 기다리며 졸면서 놀면서 하던 챗이 갑자기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당근이죠..하고 자판을 두들기니 대뜸 장난치면 안되여..하더라구요..
저도 장난아니죠,,하구서는 야그를 진행시켰더니..이 아가씨가 아디를 바꿔서 계속해서 제방에 들락날락거렸던거드라구요.. 왜..방에 들어옴 간단한 호구조사하고 야그하고 그러잖아요..(나만 그런가…) 그런데 계속해서 제가 호구조사때마다 똑 같은 멘트만 하니까 신뢰가 갔다나 뭐라나..(헤~~)
어쨓든 여차저차 해서 약속 장소를 1호선 어느역으로 정하고 회사가 땡치자마자 바루 날라갔지요.. 그리고 상봉…사실 저두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딩이라..만날 아가씨에 대한 기대는 사실 안했구요,, 만나본 결과 그 기대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이런 도둑놈),,그래두 여자인데..하면서 그냥저냥 하루 잘 놀아보자는 생각만 했지요..
상봉후 할일이 없어서 사실 제가 끼니때 밥안먹으면 안되는 체질이라서 대뜸 밥먹으러 갔지요 (아마 해물매운탕을 먹은걸로 기억이..) 그러면서 이슬을 넙죽넙죽 사실 저는 술을 잘 못해서리 아가씨혼자 한병정도를 (그날 사람들 만나서 열받았다면서..) 그러면서 이런야그,,저런야그,,주식야그도(저는 돈을 다 날렸는데 그아가씬 돈을 벌었다고..흑흑 내돈…) 물론 야한 야그도 아주 조금…
하연간에 밥먹고 술먹고 나니 할일이 별로 없더라구요,,그래서 뭐할까 생각하면서 길을 걷고 있는데 그 주위가 바로다 러브호텔 골목이더라구요,,순전히 우연의 일치…(???)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다가 야그했죠,,쉬엇다가 가자구..아가씨는 안된다고 집에 가야한다고..저도 집에는 갈꺼라고,,아가씨는 자기는 그런 경험 없다고,,저도 첨이라고,,그러면서 길가에서 계속해서 주절이 주절이..여차저차해서 드뎌,,모텔로 입성…(나 같은 초보도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뿌듯함이..그때 그 패기가 다시 살아남 좋겠구만..)
방에 들어가서 사전에 여러가지 준비를(옷도 벗고,,샤워도 하고..또 피임기구도 준비하고..)하면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이런저런 야글 하면서 분위기 잡고 드뎌 거사를 진행하는데..
저도 초보고 아가씨도 초보고 하니 아주 천천히 진행이 되엇지요..약간의 오랄과 터치정도 하고 막 정상위에서 진행을 아주 조금 진행했는데 아가씨가 흥분했다는 저의 오바된 느낌이 와서리 (신음소리가..)후배위로 체위를 바꿔서 본격적인 진행을 하는데……
갑자기 아가씨가 우는게 아니겠습니까.???????.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결코 환희의 울음소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그래서 생각을 했지요..내가 이렇게 훌륭하게 거사를 할 정도의 내공이 있었던가 하고서..결론은 아니구나였지요..(헉)
그래서 거사를 하다가 말고 아가씨는 침대에서 업드려서 계속 울고(거의 초상집 흐느낌수준..) 저는 그옆에서 멍하니 진짜로 멍하니 있다가 아가씨가 진정이 되자 물엇지요…왜그러냐고? 진짜 저는 그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황당 그자체…여기서 하수의 내공이 나오더라구요…아주 단순하게 제가 뭘 잘못했냐고 물었지요?
그랬더니..아가씨가 하는말이 아가씨가 지방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학생시절에 몹쓸 경험을 했다,,그래서 자기는 거사를 하면 그때의 생각이 나서 아무런 느낌이 오지 않는다..뭐 이런야그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가 좋아햇던 유부남아저씨와의 물어보지도 않앗던 야그까지 이어지면서 핵심은 그 아저씨랑 할때도 지금과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그 아저씨에게 그렇게 야그했다..뭐 그런야그더라구요…
그때의 저의 기분이란…참으로 씁쓸하다구나해야 하나,,황당하다고 해야하나,,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그냥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어쨓든 아가씨를 진정시키고 샤워하고 옷입고 나왔지요..
그리고 전철역에서 저는 상행선 너는 하행선,,뭐 유행가 가사처럼 헤어졌지요..
지금이라도 별로 다른 행동들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고수님들이시라면 그때 제가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는지 조언을 부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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