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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집 사람과 함께(3)

우리집사람은 먼저번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이젠 나와함께
네이버3에 열열한 팬입니다

작가들이 발표해놓은 방에 들어가서 (야설)둘이 읽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데
내가 불러도 어쩔때는 모르고 야설을 읽고 있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둘다 쉬고있어 하두 심심하여
야설의 문으로 들어가 글을 보고있는데
그때 내가 살며시 집사람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봤더니
야- 이게 태풍이 지나가면서 장마비가 넘넘 많이 내렸는지
홍수가 났더라구요

이미 홍수가 났으면 내가 치워줘야지요
우린 이렇게 네이버3의 팬이면서도 또한 부부사이가
좋아지는 거랍니다

집사람의 홍수? 여러분도 같이 해보세요
부부금술도 좋구요
서로가 좋은일 아닙니까

항시 우리부부는 네이버3의 가족이랍니다
야설의 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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