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기억(허접)
연애 때문에 일어난일 하나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글도 허접일것 같습니다.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남의글 읽다가 어제 하나 적고 오늘 하나 적어 보내여....
제가 초딩때 이야깁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났져...
그곳에서 초딩3학년까지 살았구여....
제가 태어나서 자란곳은 전라북도 진안군임돠...
완전히 깡 시골이었져...
제가 9살때니까...아마도 초딩2학년이었을 껍니다.
시골 아이들은 의외로 성에 대해서 빨리 눈을 뜨는 편입니다.(울동네만 그랬나?)
암튼 그 나이에도 섹스에 대해서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그때는 섹스가 연애라고 흔히들 말해서 우리들은 연애라고 굳게 믿고 있었음다..
그래서 작은 어머니하고 작은 아버지하고 연애 결혼을 했다는 어른들의 대화를 듣고 저는 섹스를 하고 나서 결혼을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ㅡㅡ:
그러던 어느날 우리 동네에는 단짝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아인 같은반 여자 아이였는데...울 뒷집 사는 아이였습니다.
초겨울 김장철이었을 겁니다.
그 아이 엄마 아버지도 저희 엄마 아버지하고 친굽니다.
그래서 항상 같이 다니고 친하게 지냈었습니다.
그 여자아이 집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 어머니도 그 집에 가서 김장을 돕고 있었지여...
물론 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 아이와 같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멀 하고 놀까 생각하다가 방안은 답답하고 ,밖은 춥고 해서 망설이다가 그애 집 옆 공터에 비닐 하우스가 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거기에는 볏 짚단이 아주 많이 쌓여 있었고 집단 위로 어케 어케 해서 올라 갔져...
그곳에 가니까 정말이지포근 하고 따뜻했습니다.
거기에서 우린 이야기를 하다가 연애라는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우리도 한번 해볼까?
내가 말을 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부터 미선이라고 하겠습니다.
미선이는 말 없이 고개 를 끄덕였고 ,정말이지 지금 생각하면 어린 것들이 멀 안다고 그랬는지 웃기고 신기하게도 어른들 흉내를 냈습니다.
본적도 없는데,우린 옷을 벗었습니다.
물론 내가 먼저 벗고 미선이 옷을 벗겼져....
지금 기억으로는 미선이보고 꼬추를 만지게 하고 저도 미선이 벙지를 만자고 한참 있다가 무작정 미선이 위로 올라갔습니다.
미선이 벙지를 벌리고 조금 단단해진 꺼추를 미선이 벙지에 삽입을 할려구 했져...ㅋㅋ
근데 잘 안들어 가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거는 우리는 그냥 삽입만 하고 그대로 있는 건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꺼추가 따뜻하고,느낌이 그리 싫지 않아서 그렇게 안고 뽀뽀(키스는 몰랐음)하면서 있었습니다....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
그렇게 뻐뻐하고 있는데...갑자기 덩생넘(꺼추말고 진짜 동생)이 뒤에서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형" "엄마한테 이른다"~~~~
그러면서 막 도망갑니다.
동생을 잡을려구 했지만 비닐하우스로 나가면 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김장담그는데...옷 벗고 나갈 수는 없잖습니까...그래서 설마 이르기야 하겠어?
하고 생각하고 옷을 서로 입고 있는데....
뒤에서 하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비닐하우스라서리 방음 절대 안됩니다.
덩생넘이 동네 사람들 많은데 가서 하는소리가
"엄마" "형아가 미선이 누나하고 연애한다."ㅡㅡ;
난 속으로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동네 아줌마들의 반응 웃고 난리가 아닙니다.
난 심각한데..웃기는 T.T
어른들은 섹스를 연애라고 생각을 안했던겁니다.
바로 단어 자체로 이해한거져...
지금도 가끔 그 때 생각을 하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미선이하고는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는데...
그 아이와는 야한것 보다는 웃긴일들이 너무 많아서...
재미도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담에 또 글 남기져.....
근데 이글 읽고 이런글은 유머방에 남기라고 하시겠당...ㅋㅋ
이번글도 허접일것 같습니다.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남의글 읽다가 어제 하나 적고 오늘 하나 적어 보내여....
제가 초딩때 이야깁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났져...
그곳에서 초딩3학년까지 살았구여....
제가 태어나서 자란곳은 전라북도 진안군임돠...
완전히 깡 시골이었져...
제가 9살때니까...아마도 초딩2학년이었을 껍니다.
시골 아이들은 의외로 성에 대해서 빨리 눈을 뜨는 편입니다.(울동네만 그랬나?)
암튼 그 나이에도 섹스에 대해서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그때는 섹스가 연애라고 흔히들 말해서 우리들은 연애라고 굳게 믿고 있었음다..
그래서 작은 어머니하고 작은 아버지하고 연애 결혼을 했다는 어른들의 대화를 듣고 저는 섹스를 하고 나서 결혼을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ㅡㅡ:
그러던 어느날 우리 동네에는 단짝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아인 같은반 여자 아이였는데...울 뒷집 사는 아이였습니다.
초겨울 김장철이었을 겁니다.
그 아이 엄마 아버지도 저희 엄마 아버지하고 친굽니다.
그래서 항상 같이 다니고 친하게 지냈었습니다.
그 여자아이 집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 어머니도 그 집에 가서 김장을 돕고 있었지여...
물론 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 아이와 같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멀 하고 놀까 생각하다가 방안은 답답하고 ,밖은 춥고 해서 망설이다가 그애 집 옆 공터에 비닐 하우스가 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거기에는 볏 짚단이 아주 많이 쌓여 있었고 집단 위로 어케 어케 해서 올라 갔져...
그곳에 가니까 정말이지포근 하고 따뜻했습니다.
거기에서 우린 이야기를 하다가 연애라는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우리도 한번 해볼까?
내가 말을 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부터 미선이라고 하겠습니다.
미선이는 말 없이 고개 를 끄덕였고 ,정말이지 지금 생각하면 어린 것들이 멀 안다고 그랬는지 웃기고 신기하게도 어른들 흉내를 냈습니다.
본적도 없는데,우린 옷을 벗었습니다.
물론 내가 먼저 벗고 미선이 옷을 벗겼져....
지금 기억으로는 미선이보고 꼬추를 만지게 하고 저도 미선이 벙지를 만자고 한참 있다가 무작정 미선이 위로 올라갔습니다.
미선이 벙지를 벌리고 조금 단단해진 꺼추를 미선이 벙지에 삽입을 할려구 했져...ㅋㅋ
근데 잘 안들어 가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거는 우리는 그냥 삽입만 하고 그대로 있는 건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꺼추가 따뜻하고,느낌이 그리 싫지 않아서 그렇게 안고 뽀뽀(키스는 몰랐음)하면서 있었습니다....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
그렇게 뻐뻐하고 있는데...갑자기 덩생넘(꺼추말고 진짜 동생)이 뒤에서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형" "엄마한테 이른다"~~~~
그러면서 막 도망갑니다.
동생을 잡을려구 했지만 비닐하우스로 나가면 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김장담그는데...옷 벗고 나갈 수는 없잖습니까...그래서 설마 이르기야 하겠어?
하고 생각하고 옷을 서로 입고 있는데....
뒤에서 하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비닐하우스라서리 방음 절대 안됩니다.
덩생넘이 동네 사람들 많은데 가서 하는소리가
"엄마" "형아가 미선이 누나하고 연애한다."ㅡㅡ;
난 속으로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동네 아줌마들의 반응 웃고 난리가 아닙니다.
난 심각한데..웃기는 T.T
어른들은 섹스를 연애라고 생각을 안했던겁니다.
바로 단어 자체로 이해한거져...
지금도 가끔 그 때 생각을 하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미선이하고는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는데...
그 아이와는 야한것 보다는 웃긴일들이 너무 많아서...
재미도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담에 또 글 남기져.....
근데 이글 읽고 이런글은 유머방에 남기라고 하시겠당...ㅋㅋ
추천71 비추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