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저 그거 그렇지 않아요..!
저는 목욕을 딸들과 함께 합니다.
딸들은 긴 머리만 잡고 있으면 아빠가 모두 씻겨줌으로 편해서 하려하고
저는 교육차원에서 합니다.
무슨 교육이냐구요?
오래 전 TV에서 자녀들에 대한 성교육을 주제로 방영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전통적으로 그 분야에서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일본을 비롯한 서구의 가정에서는 학교 외에 일정 몫의 성교육을 자연스럽게 한다고 합니다.
가령 딸아이가 보는데서 엄마가 생리대를 교환한다거나,
가족 모두는 물론 아빠가 사춘기에 이른 딸과 함께 목욕을 하고,
부모가 가벼운 애무로 사랑 표현을 보여주며,
가족이 지켜보는데서 출산을 하는 등
부모를 통한 일상에서의 자연스런 접촉과 관찰로 자녀들 스스로가 성에대해 깨닫고 이해하도록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그 합리성을 성폭행 사건의 빈도로 입증해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 나라일수록 강간이나 미혼모 등으로 인한 미성년의 사회 문제가 우리나라 같은 폐쇄적 인식을 가진 나라보다 월등히 적더군요.
특히 네덜란드 같은 나라는 유치원생에서부터 콘돔을 나누어주고 용도를 설명해 주는 것을 보고 적지 아니 놀랐습니다.
저도 그것이 옳다고 보았습니다.
사실 지구상 모든 동물들이 그렇게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제 판단이 옳았는지 몰라도 딸아이들은 이제 아빠의 우람한(?) 꼬추를 보고도 전혀 당혹해 하거나 피하지 않습니다.
마치 팔이나 다리처럼 필요한 몸의 일부로 보고 매우 태연스럽게 여깁니다.
물론 남자의 몸이 자기들과 어떻게 다른지 딸들은 스스로 알았구요.
그럼 어느 정도 학습되었냐구요?
그 부작용이라 할 실례가 올 여름에 있었습니다.
한동안 저의 아파트에서 길렀던 개가 지금은 시골의 처가에 묶여 있습니다.
털과 오줌, 똥 때문에 아파트에서는 더 이상 기를 수 없어서였죠.
휴가 때 처가에 들렀더니 그 개가 훨씬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개와 만난 딸들이 반기며 달려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자라난 개에게서 전에 못 보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개 자지였지요.
놈도 우리 딸아이가 반가웠는지 벌떡 일어서서 춤을 추다가 너무 흥분했는지 자지가 길게 빠져나와 출렁거렸습니다.
큰 딸아이가 그걸 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 와- 개 자지다! "
옆에서 채소를 다듬던 장모가 놀라고 민망하여 얼른 다가와 개를 진정시키려 했습니다.
그때 작은 딸이 끼여들었습니다.
" 할머니, 개한테 왜 꼬추 달렸어요? "
큰딸,
" 바보야, 남자 개잖아! "
작은딸, 고개를 숙여가며 개 자지를 다시 찬찬히 보더니,
" 근데 아빠꺼랑 다르잖아.."
큰딸,
" 아니야, 아빠꺼도 저만 해."
작은딸,
" 아니야, 더 커! "
장모가 더 듣지 못하겠던지 아이들을 가볍게 나무랐습니다.
" 떽-, 그런 말하면 못써! 다른데 가서 놀아.. "
나는 마루의 방충망 곁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가 딸들의 언사에 불 유쾌한 심기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 개는 크기가 정상 개의 절반밖에 안 되는 발발이 종류였기 때문입니다.
(자슥덜.. 그동안 아빠껄 뭘루 보았기에..! 우이 씨, 왕뿔따구...#$%.. )
딸들은 긴 머리만 잡고 있으면 아빠가 모두 씻겨줌으로 편해서 하려하고
저는 교육차원에서 합니다.
무슨 교육이냐구요?
오래 전 TV에서 자녀들에 대한 성교육을 주제로 방영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전통적으로 그 분야에서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일본을 비롯한 서구의 가정에서는 학교 외에 일정 몫의 성교육을 자연스럽게 한다고 합니다.
가령 딸아이가 보는데서 엄마가 생리대를 교환한다거나,
가족 모두는 물론 아빠가 사춘기에 이른 딸과 함께 목욕을 하고,
부모가 가벼운 애무로 사랑 표현을 보여주며,
가족이 지켜보는데서 출산을 하는 등
부모를 통한 일상에서의 자연스런 접촉과 관찰로 자녀들 스스로가 성에대해 깨닫고 이해하도록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그 합리성을 성폭행 사건의 빈도로 입증해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 나라일수록 강간이나 미혼모 등으로 인한 미성년의 사회 문제가 우리나라 같은 폐쇄적 인식을 가진 나라보다 월등히 적더군요.
특히 네덜란드 같은 나라는 유치원생에서부터 콘돔을 나누어주고 용도를 설명해 주는 것을 보고 적지 아니 놀랐습니다.
저도 그것이 옳다고 보았습니다.
사실 지구상 모든 동물들이 그렇게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제 판단이 옳았는지 몰라도 딸아이들은 이제 아빠의 우람한(?) 꼬추를 보고도 전혀 당혹해 하거나 피하지 않습니다.
마치 팔이나 다리처럼 필요한 몸의 일부로 보고 매우 태연스럽게 여깁니다.
물론 남자의 몸이 자기들과 어떻게 다른지 딸들은 스스로 알았구요.
그럼 어느 정도 학습되었냐구요?
그 부작용이라 할 실례가 올 여름에 있었습니다.
한동안 저의 아파트에서 길렀던 개가 지금은 시골의 처가에 묶여 있습니다.
털과 오줌, 똥 때문에 아파트에서는 더 이상 기를 수 없어서였죠.
휴가 때 처가에 들렀더니 그 개가 훨씬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개와 만난 딸들이 반기며 달려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자라난 개에게서 전에 못 보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개 자지였지요.
놈도 우리 딸아이가 반가웠는지 벌떡 일어서서 춤을 추다가 너무 흥분했는지 자지가 길게 빠져나와 출렁거렸습니다.
큰 딸아이가 그걸 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 와- 개 자지다! "
옆에서 채소를 다듬던 장모가 놀라고 민망하여 얼른 다가와 개를 진정시키려 했습니다.
그때 작은 딸이 끼여들었습니다.
" 할머니, 개한테 왜 꼬추 달렸어요? "
큰딸,
" 바보야, 남자 개잖아! "
작은딸, 고개를 숙여가며 개 자지를 다시 찬찬히 보더니,
" 근데 아빠꺼랑 다르잖아.."
큰딸,
" 아니야, 아빠꺼도 저만 해."
작은딸,
" 아니야, 더 커! "
장모가 더 듣지 못하겠던지 아이들을 가볍게 나무랐습니다.
" 떽-, 그런 말하면 못써! 다른데 가서 놀아.. "
나는 마루의 방충망 곁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가 딸들의 언사에 불 유쾌한 심기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 개는 크기가 정상 개의 절반밖에 안 되는 발발이 종류였기 때문입니다.
(자슥덜.. 그동안 아빠껄 뭘루 보았기에..! 우이 씨, 왕뿔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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