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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8년간의 사랑너무 마음아픕니다..

12985 번밑의 답변성 글..너무나도 눈물흘리면서 읽엇습니다.
저 요즘 네이버3님들 말대로 잊으려고 노력하고 살고있답니다
취업하려고 이리저리 이력서도 넣고
평소 못다한 친구들도 만나고...
그럼에도..왜 자꾸..그녀의 문자메세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쳐서 보게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다른여자를 소개팅해서 만나봤습니다 7살차이...
그냥 공허함이 남았을뿐입니다.
왜 다른여자를 만나면..그애랑 비교되는지..
왜 바보같이 지난사랑에 자꾸 뒤돌아보는지.
나를 버리고..기만하고..배신하고 떠난여자를...
그리워하게 되는지..
아마도 평생 가슴에 안고 가라는 하늘의 계시인것 같습니다..
잊혀지지는 않겟지요...
전 저의 친구들이 헤어졌다 그러면..다그런거야..그러며
다른애를 만나봐 하고 말하곤 햇지만..
그 당사자의 마음..그리고 그아픈마음을 지니고 사는 그마음을..
이제서야 알것 같습니다....
그녀의 편지..사진들...
그것마저 불태워 버리면...
이제 저에게 남은건 없기때문에...병신같은 말만 하네요...
버리고..빨리 잊을수록..저에게 더 좋은날이 올텐데..
사실..그녀가 행복하기를 바랄마음도 없고..
다시 돌아와서 저의 옆에 잇기도 이젠..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마음아프고 슬플뿐입니다.
그냥 저의 위안으로..제가 말하는 사람심리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여자친구가 사귀는 남자..카센터 직원입니다..28살이고..3남중 장남이고
이제 금연한다고 저의 여자친구였던 애한테 약속햇나봐요.
그리고..좀 틱틱거리는 말투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다정다감하지는 않구요...
저의 여자친구는..항상 자기만을 위해주고..
전화해주고.
자기틀에 놓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둘사이에.
그남자에게 진실이든 아니든.
저의 존재를 감추고싶어 했었습니다
제가 그남자나..그여자애 부모님을 안만낫더라면..
아마도 지금처럼.이메일 주소까지 바꾸지는 않앗을겁니다..
둘이 잘 이루어지지는 않겟지요?
혹시 잘아시는분 없나요?
좀 알려주세요.............................................
그 남자가 저의 존재를 알아버렸기에...
앞으로 살아가면서..좀 찝집함은 남겠죠?
언젠가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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