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없이 많이 맞은 어느날 .... ㅠ,.ㅠ
옵빠 달려 ....
이거이 야누스 여친이 제가 운전할때 옆에만 앉으면 외치는 소림임다.
꽤나 터프한걸 좋아한다는 ....
하지만 야누스는 성격상 조용하고 넘 착해서리 난폭 운전이나 과속은 별루라는 ...
암튼 어느날 ...
옆에서 여친을 태우고 윌마트엘 가고 있었는데 ...
유치원 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몇명이 원생복을 입구 길을 건너려구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평소에 하던대로 차를 멈추고 건너게 해주었다는 ...
쬐~금 .... 아주 쬐금 찔리지만 뭐 그정도야 ... ㅡ,.ㅡ++
.
.
여친이 묻더군요.
"오빠는 이럴때마다 차 잘 멈추고 건너게 해주더라. 무슨 이유라도 있어?"
"저넘들중 사내넘들이 잘 자라서 .... 나중에 훌륭한 축구 선수 되어서 울 나라에
월드컵 우승컵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잖아 ...^^;; " <== 속보이지만 명 대사였슴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
.
"그럼 여자애들은 ...? " <== 숨도 안쉬고 묻습니다.
"난중에 제네들이 이쁘게 커서 ... 나한테 한번 줄지도 ... 헉 .... "
여친이 빨리 묻는 바램에 저도 모르게 속 마음을 .... ㅠ,.ㅠ
사고날뻔했습니다.
어찌나 쎄게 .. 글구 난폭하게 패던지 ....
"암튼 남자들이란 ... 정신 차려 ....-_-
.
.
"근데 궁굼한게 하나 더 있어 ... ?"
"........... "
묵비권 행사했습니다.
어차피 기선 제압당한거구 ... 약점 잡히구 시작하는 대화인지라
이야기 계속해봐야 손해라는 생각에 ...
그런데 야누스의 묵비권에도 불구 여친은 다음말을 이어갑니다 ... 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면 .. 오빠 여자들이 길 건널때 잘 서던데 ... 그것두 그럼 ...?"
"........ ㅠ,.ㅠ " <== 제가 무슨말을 할수 있겠습니까.. ㅠ,.ㅠ
"맞지 .... 에라이 ... X!@#$%%##R%%%##$%@ "
퍽 ... 좌~악~ ...쿵 ...
정신일도 하사불성 ...
정말이더군요.
그렇게 맞는중에서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맞으니 ... 운전은 되더라는 ... ㅡ,.ㅡ++ V
"오빠는 모든 여자들이 언젠가는 오빠에게 한번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사나부지-_-"
"꿈은 ... 이루어진다 "
대한 민국 짝 짝 짝 짝 짝 <== 월드컵 증후군이 별대서 다 튀어나오네요 .. ㅡ,.ㅡ++
물론 야누스 입으론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되내이며 더맞았습니다 .. ㅠ,.ㅠ
.
.
"그런데 오빠 ... 전에 보니까 ..."
"우리 그만하면 안될까 .. 더맞으면 나 정말 죽을것 같아 ... ㅠ,.ㅠ"
"아니 이번엔 여자말구 ... 남자말인데 ... 남자들일땐 왜 서는거야?"
"그말 잘했다 .. 사실 아까 한 이야기는 실수였어 ... 내가 원래 안전 운전에다 남을 배려하는
운전이 몸에 익숙한 사람이걸랑 ... 그래서 그런거야 ... ^^;; "
"고짓말 하지마 .... 솔직하게 말해 ... 다른 이유있지 ..."
"아냐 .. 너 날 뭘루 보구 .. ㅡ,.ㅡ++ "
"옵빠 ... 혹시 ... 이상한 취향있는거 아냐 ...-_- ?
"헉 ... 너 무슨 그런 엄청난 이야기를 ... 아냐 .. 아니라구 ...
너 애가 하리수 얼마나 싫어하는지 잘 알면서 ... ㅡ,.ㅡ++ "
"그런데 남자들한테 왜 항상 차세우고 건너도록 양보해줘?"
"솔직히 말하자면 ... 걔네들이 나보다 못생겼잖아 ...
그러니 여자들한테 인기도 없을거구 .. 그러니 응 응 응해주는 여자도 적을거구 ...
불쌍하잖아 .. 그래서 그래 ... " <== 진심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살인적인 녹색머리 꽃미남인지라 ... ㅡ,.ㅡ++ V
"맞어 .. 옵빠가 이쁘게 생기긴했어 ... ^^ <=== 여친도 인정하잖아요 ..^^;;
.
.
그렇게 분위기가 다시 좋아져 알콩 달콩해지는데 ....
어떤넘이 갑자기 차앞을 휙하고 지나가더라는 ....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구 .. 속으로 온갖 욕을 해대며 다시 차를 출발시키는데 ..
"근데 ..오빠 .... 오빠말대루라면 .... 방금 저 사람한테는 양보안해야하는건데 .."
"왜 ...?"
"방금 저사람 ... 오빠보다 잘 생겼던데 ..." <== 그 와중에도 남자 얼굴을 보다니 ...
이너마도 정상은 아니지 싶습니다..ㅡ,.ㅡ++
"그럼 어쩌라구 ... 나보다 잘생겼으니 .. 다시 가서 받아버리라구 ...?
"아니 .... 그냥 .. 오빠말한거하구 안맞다구 ..."
"야 ... 그건 니가 잘못봐서 그래 ... 그너마 얼굴은 나보다 잘생겼는지 몰라두 ..."
"응 ..?"
"내가 보기엔 .. 그너마 ... 나보다 알몸 레스링을 못하게 생겼어"
"그걸 어떻게 알어?"
"그렇다면 그런줄 알어 ... 너 나보다 알몸 레스링 잘하는사람 드물다."
"킥 .. 그럴지도 몰라 ... 오빠는 넘 잘하는것 같아 "
위에 여친이 한 대사는 눈꼽만큼의 뻥도 없는 진실임을 밝힙니다.
야누스가 알몸 레스링을 잘한다는 객관적인 증언이라는 이야기죠... ㅡ,.ㅡ++ V
.
.
"그럼 ....오빠 .... 우리 얼릉 집에 가서 ... 한판 ...땡길까 ^^;;
"그래 ... 얼릉 가서 한판 ... 찌~인~하게 땡기자.
.
.
그날 저녁 .... 한판이 세판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다리 후들거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 ㅠ,.ㅠ
.
.
.
추신.
여튼간에 ... 안전 운전, 양보 운전합시다.
이거이 야누스 여친이 제가 운전할때 옆에만 앉으면 외치는 소림임다.
꽤나 터프한걸 좋아한다는 ....
하지만 야누스는 성격상 조용하고 넘 착해서리 난폭 운전이나 과속은 별루라는 ...
암튼 어느날 ...
옆에서 여친을 태우고 윌마트엘 가고 있었는데 ...
유치원 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몇명이 원생복을 입구 길을 건너려구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평소에 하던대로 차를 멈추고 건너게 해주었다는 ...
쬐~금 .... 아주 쬐금 찔리지만 뭐 그정도야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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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묻더군요.
"오빠는 이럴때마다 차 잘 멈추고 건너게 해주더라. 무슨 이유라도 있어?"
"저넘들중 사내넘들이 잘 자라서 .... 나중에 훌륭한 축구 선수 되어서 울 나라에
월드컵 우승컵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잖아 ...^^;; " <== 속보이지만 명 대사였슴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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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자애들은 ...? " <== 숨도 안쉬고 묻습니다.
"난중에 제네들이 이쁘게 커서 ... 나한테 한번 줄지도 ... 헉 .... "
여친이 빨리 묻는 바램에 저도 모르게 속 마음을 .... ㅠ,.ㅠ
사고날뻔했습니다.
어찌나 쎄게 .. 글구 난폭하게 패던지 ....
"암튼 남자들이란 ... 정신 차려 ....-_-
.
.
"근데 궁굼한게 하나 더 있어 ... ?"
"........... "
묵비권 행사했습니다.
어차피 기선 제압당한거구 ... 약점 잡히구 시작하는 대화인지라
이야기 계속해봐야 손해라는 생각에 ...
그런데 야누스의 묵비권에도 불구 여친은 다음말을 이어갑니다 ... 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면 .. 오빠 여자들이 길 건널때 잘 서던데 ... 그것두 그럼 ...?"
"........ ㅠ,.ㅠ " <== 제가 무슨말을 할수 있겠습니까.. ㅠ,.ㅠ
"맞지 .... 에라이 ... X!@#$%%##R%%%##$%@ "
퍽 ... 좌~악~ ...쿵 ...
정신일도 하사불성 ...
정말이더군요.
그렇게 맞는중에서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맞으니 ... 운전은 되더라는 ... ㅡ,.ㅡ++ V
"오빠는 모든 여자들이 언젠가는 오빠에게 한번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사나부지-_-"
"꿈은 ... 이루어진다 "
대한 민국 짝 짝 짝 짝 짝 <== 월드컵 증후군이 별대서 다 튀어나오네요 .. ㅡ,.ㅡ++
물론 야누스 입으론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되내이며 더맞았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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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빠 ... 전에 보니까 ..."
"우리 그만하면 안될까 .. 더맞으면 나 정말 죽을것 같아 ... ㅠ,.ㅠ"
"아니 이번엔 여자말구 ... 남자말인데 ... 남자들일땐 왜 서는거야?"
"그말 잘했다 .. 사실 아까 한 이야기는 실수였어 ... 내가 원래 안전 운전에다 남을 배려하는
운전이 몸에 익숙한 사람이걸랑 ... 그래서 그런거야 ... ^^;; "
"고짓말 하지마 .... 솔직하게 말해 ... 다른 이유있지 ..."
"아냐 .. 너 날 뭘루 보구 .. ㅡ,.ㅡ++ "
"옵빠 ... 혹시 ... 이상한 취향있는거 아냐 ...-_- ?
"헉 ... 너 무슨 그런 엄청난 이야기를 ... 아냐 .. 아니라구 ...
너 애가 하리수 얼마나 싫어하는지 잘 알면서 ... ㅡ,.ㅡ++ "
"그런데 남자들한테 왜 항상 차세우고 건너도록 양보해줘?"
"솔직히 말하자면 ... 걔네들이 나보다 못생겼잖아 ...
그러니 여자들한테 인기도 없을거구 .. 그러니 응 응 응해주는 여자도 적을거구 ...
불쌍하잖아 .. 그래서 그래 ... " <== 진심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살인적인 녹색머리 꽃미남인지라 ... ㅡ,.ㅡ++ V
"맞어 .. 옵빠가 이쁘게 생기긴했어 ... ^^ <=== 여친도 인정하잖아요 ..^^;;
.
.
그렇게 분위기가 다시 좋아져 알콩 달콩해지는데 ....
어떤넘이 갑자기 차앞을 휙하고 지나가더라는 ....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구 .. 속으로 온갖 욕을 해대며 다시 차를 출발시키는데 ..
"근데 ..오빠 .... 오빠말대루라면 .... 방금 저 사람한테는 양보안해야하는건데 .."
"왜 ...?"
"방금 저사람 ... 오빠보다 잘 생겼던데 ..." <== 그 와중에도 남자 얼굴을 보다니 ...
이너마도 정상은 아니지 싶습니다..ㅡ,.ㅡ++
"그럼 어쩌라구 ... 나보다 잘생겼으니 .. 다시 가서 받아버리라구 ...?
"아니 .... 그냥 .. 오빠말한거하구 안맞다구 ..."
"야 ... 그건 니가 잘못봐서 그래 ... 그너마 얼굴은 나보다 잘생겼는지 몰라두 ..."
"응 ..?"
"내가 보기엔 .. 그너마 ... 나보다 알몸 레스링을 못하게 생겼어"
"그걸 어떻게 알어?"
"그렇다면 그런줄 알어 ... 너 나보다 알몸 레스링 잘하는사람 드물다."
"킥 .. 그럴지도 몰라 ... 오빠는 넘 잘하는것 같아 "
위에 여친이 한 대사는 눈꼽만큼의 뻥도 없는 진실임을 밝힙니다.
야누스가 알몸 레스링을 잘한다는 객관적인 증언이라는 이야기죠... ㅡ,.ㅡ++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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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빠 .... 우리 얼릉 집에 가서 ... 한판 ...땡길까 ^^;;
"그래 ... 얼릉 가서 한판 ... 찌~인~하게 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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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 한판이 세판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다리 후들거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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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여튼간에 ... 안전 운전, 양보 운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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