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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저를 염장지른 남자분을 찾습니다!

ㅡ.ㅡ;;

안녕하세요.....유정이에요...
그저께 올린 화상챗이야기요......
유정윤리위원회에서 짤려서요...그래서 삭제했네요...

사실은요...무지무지 창피해서요.....
너무 창피하고..또.....자랑거리도 아닌데...마치 자랑처럼..ㅠ.ㅠ

역시..전 그런 야리꾸리랑은 안어울리나보네요..
거기다가...성동방에 가서 봤더니만...진짜루 화상챗 가슴보여준 여자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대요..후다닥 가서 봤는데..다행히 전 아니였네요..
지는...............그 여자처럼 가슴이 안커서..ㅠ.ㅠ
내가 아는 친구머스마가 저보구 그러더군요.

너 브라자 특별 주문하지?
아스팔트위의 껌딱지...
너한테 맞는 브라자 있을까 몰라~~

그래..나 특별주문해서 입는당.
후라보노 껌종이에 끈 두개매서 입는당.
니가 더 특별주문해서 줄거 아님 내 가슴에 딴지걸지 마라
넌 5센티나 되냐?? 너한테 맞는 콘돔도 특수제작하지?? 솔직히 불러라!

ㅡ.ㅡ;;
지송지송...괜한 오해마시길..
이너마랑 나랑 야한얘기 스스럼없이 하는 넘입니당.
가끔씩 작업하는 유부녀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넘 결혼한지 5개월된 유부남인데 흐미..왕선수입니다.
지딴엔 대한민국의 처녀들을 보호하기위해서 유부녀만...
허구헌날 나한테 욕먹구 있는 넘입니당. ㅡ.ㅡ;;


참! 그리구 전 빨간 브라우스에 빨간 브래지어였슴다..괜히 이상한 오해를 마시길.



쩝........
암튼..이넘의 호기심이 문제입니다.
호기심이 너무 강해서...뭔가 할려면 확실하게 미쳐버려야하는 성미라서요..
그때 그렇게 확실하게 갬방에서 미쳤으니..
집에서 하는 화상챗은 당근 잼없겠죠?
집에서 옷벗는건 정말 잼없을 것 같네요..
그러니 저한테 화상챗하자고 하시는 분들....기대마셔용
죽어도..이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합니당. ㅡ.,ㅡ
아차..그런데...진짜로 PC방에....카메라 설치되었나요??
ㅜ.ㅜ 그 갬방 그 후에도 많이 갔었는데....어쩐지..아저씨가..웃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며칠전 있었던 일입니다.
뭐....남자들얘기로 말하면 뭐가 꼴릴만한 일인가요?
암튼...넘 황당하고...웃기고..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그랬던 일입니다.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 : 인터넷이 왜 소라가이드가 안됩니까??
유정 : 죄송합니다만 정통부지시라서 어쩔수 없는데요..
고객 : 아휴~~왜 네이버3은 들어가지는데 왜 소라가이드는 안되요?
똑같은 유해사이트인데.말입니다. 빨리 풀어줘요~~

라고 짜증섞인 목소리입니다. 고객을 왕으로 안모신다는 둥...궁시렁궁시렁..


오호~~네이버3?? 귀가 번쩍 트이고 눈이 번쩍 뜨입니다.
누굴까???모른척 딱 시치미를 떼었습니다.

유정 : 네이버3이요? 그게 어떤 사이트인데요?
고객 : 야설의 문이라는 사이트요.
유정 : 저도 한번 접속을 해볼테니까 소라가이드주소와 야설의문 주소를 알려주세요

주소를 다 알려줍니다.
사실...저도 소라가이드 회원이라서...다 알걸랑요..
저같은 호기심많은 뵨태녀가 그곳을 그냥 지나칠리는 없잖아요..^^

당근...소라가이드는 접속이 안되고 네이버3은 접속이 잘되지요
사실 그 전화왔을때도 네이버3에서 놀구 있었는데요..^^

그러나......황당의 시작은 이게 아니였습니다.
쫌있으니 여자의 목소리가 전화기를 타고 들립니다.


쟈갸~~~빨리와~~~

어~나 전화하고 있어 잠깐만 기다려~~


나도 어쩔수가 없음을 열심히 설명하는데...갑자기 전화기를 타고 들리는 여자의 애교섞인 목소리.



쟈갸~~ 빨리와...내가 자기 얼마나 보고싶었다구~~



ㅡ.ㅡ;; 이기 몬소리??쩝...데이트하나부당...


앙..기다려~여보....................세........요.......

네.....말씀하세요....

여보.........으흠...좋다...
그래.....근데...여보세..........

ㅡ.ㅡ;;;네.......말씀하세요....

허....헉..헉.....그래그래..거기야....

호호호~~쟈갸..내가 만져주니까 좋아? 입으로도 해줄까??


ㅡ.ㅡ;; 미칩니다...이게 몬소립니까?
도대체 뭘만져줘서 좋은건지...뭘 입으로 해준다고 하는지...
무지무지 순진한 유정이는 그냥 암것도 모른채 듣고만 있었습니다.

헉헉헉.....쟈갸 이리와서..나도 빨아줘...

그래 이리와~ 내가 너 오늘 죽여줄께..


ㅡ.ㅡ;;; 헐............진짜로...네이버3회원인가부다...
뵨태당.......머리속에서 이상한 상상이 마구 떠오르네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말씀을 하세요!!


그러나...상대방의 목소리 좋은 남자는 수화기를 팽개쳣나봅니다.
전화기를 바로 앞에다 두고 뭔가 작업을 하는지...

여자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으흠....어헉...하는 소리들...
뭘하는지....여자의 콧소리나는 비음은......

진짜 미치겠대요...
전화를 먼저 끊으면 안된다는 규칙때문에...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헉헉헉....좋아? 좋아? 말해봐...


쓰벌..좋긴 뭘좋아...짜증나 죽갔구만...이것들이 대낮에 전화해서..몬짓이래..
사람 염장지르네...쓰벌... 한개두 안좋다~! 라고 맘속으로만..


야! 뒤로 돌아봐. 뒤에다 꽂아줄께...
그래..자갸...넘 잘해..허억!~~나 죽을것같애..



ㅡ.ㅡ;;; 미칩니다...이건 전화기를 타고 들리는 그들의 대화는....
쪽쪽쪽..뭘 빠는지....또 열심히 뭔가를 움직이는 질퍽한 소리들..

수화기를 타고 들리는 그건....정말이지....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흐미...내 솜소리도...점점...이상해져오네요..
왜이리 가슴은 두근거리고 뛰는지요....


헉허.......풍차돌리기도 해줘...


ㅡ.ㅡ;; 그건 또 뭐지?? 풍차돌리기???? 풍차돌리기가 모야??
체위사이트가서 몽땅 다 뒤져야겠네....뭘까..진짜 궁금하다..흐음...

흐미...머리속은 온통 그들의 섹스행각이
눈에 보이는 것처럼 하얘지면서 그들의 체위가 상상이 됩니다.

흐미.....미쵸부러...여자의 숨넘어갈듯한 섹스런 신음소리..
거기다가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을 남자의 모습과..신음소리..


이건...거의 사람 쥑이는 일이네요..
미칩니다..전화를 절대로 먼저 끊어선 안된다는 규칙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 못하고...

이것들이...전화걸어서 몬짓하는거야.. ㅡ.ㅡ;;
사람 염장지르네....


그러나....훔쳐듣기가 아닌...일부러 들려주는 그들의 숨넘어가는 소리는...
괜히 흥분되게 만들더군요.

한 20분정도 지났나요....
뭔가 끝날려나부죠? 갑자기 남자가 한마디 하더군요..
크헉~~나 나올것 같애...쌀것 같애..
헉헉헉...그래...그....래..어서 내 XX에 싸줘...

ㅡ.ㅡ;; 미칩니다..진짜로....머리속은 그들의 대화에 의해서 어떤 행동들이
이어졌을지...

돌것같네요...흐미..내가 이럴때 회사에 진동기가 있어야되는건데...
남자들처럼 화장실가서 딸치는?? 그래요..여자도 딸치는거죠?
딸치는 작업을 하려면 나도 진동기가 있어야되는건데...
아하..이렇게 야리꾸리할때 진동기가 필요한거구나..
마일드님의 말처럼 맨땅에 헤딩하면 절대로 안되는구나...
흐미...아까운 내 진동기....손가락콘돔이 무쟈게 보고싶구나...


ㅡ.ㅡ;;
진짜로...두사람의 나의 염장을 지르는 행각이 끝났나부죠?
갑자기 조용하더니...남자가...전화를 받습니다.

여...보세요??

네.........말씀하세요.....

ㅋㅋㅋㅋㅋ 무쟈게 황당했을거에요..

지금...전화 안끊긴건가요?

네...저희는 고객이 전화를 먼저 끊기전엔...전화를 먼저 끊어선 안됩니다...

어휴....네....담에 전화드릴께요....

네..그렇게하십시요...

만약에..저 조금만 그랬으면..사무실에 어떻게 행동했을지...눈에 보입니다.
조금만 내가 내는 신음소리가 들렸더라면...내 뒤에 있는 콘돔 주워준
남자동료가...진짜루 이상한 여자로 생각했을겁니다.
지금은 그 남자동료랑 야한사진도 같이 보는 편한 관계로 넘어왔지만서두...



아무튼...이렇게해서 전화는 20분이 좀 지나서 끊어졌습니다.
누굴까요? 나의 염장을 이렇게 팍팍 질러논 이남자...
분명 네이버3회원이라고 했으니.....캬캬캬캬~~
전 이름 압니다. 누굴까요? 푸히히히히
혹시 야누스님?? 전화기를 통해 들으니..거의 여자가 반 죽을려고 하더군요.
쩝....소리지르는데....나 죽어~나죽어~죽을것같애~~라고...몇번을 말하던지.


그리고 진짜 엽기커플입니다.. 어떻게 전화를 하다말구...ㅡ.ㅡ;;
결국엔 화장실가서 어휴....난 왜 저런 뵨태짓을 못할까??
나도 나중엔 전화해서 남자가 받으면 염장 질러놔야지...잼있겠다..ㅋㅋㅋ

전화를 끊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네요....왜 갔냐구요?
너무 급해서요...ㅜ.ㅜ 진동기가 있어야..되는데..엉엉엉...
그냥 애꿎은 화장지만 무쟈게 뜯고만 있었네요...


의지의 한국인...의지의 유정이...
그날 밤..........전...결국엔..온 집안을 다 뒤져서 진동기 찾았습니다.
오호라..오랜만이얌~ 진동기얌~~
고마운 마일드님~


방송을 끝내고 나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해봅니다.
드르륵~~~아무리봐도....바닥에서 혼자서 움직이는게....징그럽네요.


그래...하기전에 야동을 봐야된다구?
음..그래..며칠전에 다운받은 딸기를 보자.
아차! 그래그래.. 손가락콘돔...그걸 끼우고 하면 더 좋다구??
한번 시도 하자..
근데...손가락 콘돔이 진동기에 진짜 잘 안들어가네요...


우쒸...야동도 틀었구...이제...진동기만 틀면 되는데..왜 손가락 콘돔은 안들어가져..ㅡ.,ㅡ

아주아주 힘들게 콘돔이랑 진동기를 합체시켰는데...
ㅡ.ㅡ;; 딸기 야동이...거의 끝나가네요.
우쒸..모야....다시 시작!

그래..낮에 받았던 그 장면을 머리속으로 더 생각하자~~
딸기야동도 다시 첨부터 돌리고...


ㅡ.ㅡ;;
그러나...생각을 하다보니...도대체 그 전화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무지 궁금한겁니다.
정말루...누굴까?? 분명히 네이버3은 들어가진다고 실토를 했는데??
누구지??누구지??
누가 그렇게 여자를 죽일려고 한거지??
진짜...경방에 오는 뵨태분들 중 한명 아닐까??
나이는 30대 초반정도 였는데..그럼 누구지???
흐미...........진짜 궁금해지네요.
사실..전화기에다대고 나두...해줘~~ㅡ.ㅡ;; 라고 말할뻔 했었거든요.
진짜...그때처럼 흥분이 되는건....
이건 훔쳐보기가 아닌 훔쳐듣기? 그것도 아니지요..스스로들 들려줬으니까.


암튼...................전 결론을 내렸습니다.
주인공은 분명히 야누스님일거야...그래..
경방의 절대적인 정력가..야누스님일거야...
아잉...보고잡아라...야누스님... ^.~


그렇게 해서...손가락콘돔과 진동기는.........컴앞에 앉은 저에게 드르륵...
대다가....첨했을때보단 약간 더 흥분되는 딸치기(?)가 되게 도와주었네요.


ㅋㅋㅋㅋ....
꽁님~~미안해요^^ 찾아서 줄려고 했는데...
사실은 제가 먼저 이렇게 썼네요...어쩌나..와이프님 기분좋게 해줄려고
했었다는데...쓰던걸 줄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누구더라...콘돔 달라구 하신분?
음...것도 당근 안되지요... 나 아직 콘돔이 어케 생겼는지 구경도 못했는데..
더군다나 향기나는 콘돔이라는데...진짜로 그 콘돔하면 향기가 폴폴날려나??
전 제 호기심을 해결하기 전엔 죽어도 못줍니다.

또 있죠? 러브젤 달라구....
것도 못주죠..^^ 저 이제 그런 것좀 잘 써볼라구요.

피시방 화상챗보다 좀더 강력한 호기심 해결을 하기 위해서....
스릴없는 호기심해결은...글쎄요.....
사실..피시방사건...잼있긴 한데요...
이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기 싫으네요..이궁..너무 창피해서...ㅜ.ㅜ


암튼...마일드님이 주신 선물...진동기 말고....콘돔들...
이쁘게 포장해놓고 울 자기 나타면 꼭 써봐야지~~
음...우산 시로..하면 어쩌져?? 때론 우산도 써야되는거야..라고 말하면..??

그리고 미국에서 오기로 한 생일선물..섹시속옷...
레이스 끈빤쮸랑 끈부라?? 오예! 그거 오기만을 학수고대중임다.
사실..끈빤쮸랑..끈부라..무쟈게 사고 싶었는데....인터넷을 통해서 사는것도
너무너무 쑥쓰럽고..창피했거든요.
근데...음....조건없는 선물로 주신다니...기꺼이 받기로 했슴다.


푸히히히.....그거..입고....웹카메라로..몸매만 찍어서 올려??
ㅋㅋㅋ사실은 그거 주기로 한분이 이걸 바라더군요.
그러나...택도 없심더~



ㅡ.ㅡ;; 이런...뵨태녀....
조금씩..하나씩...배우고 있네요.
뵨태...원래....뵨태녀라서.....아니..더 뵨태가 되고 있네요...ㅜ.ㅜ
이토록 순진한 유정이를...경방이..다 배렸덩..
그래도 경방이 젤 좋앙...^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 전화로 저의 염장을 질렀던 남자분~!
다 녹음되어 있는거 아시죠?
울 팀장한테 말할까...하다가..말았습니다.
울 팀장한테...이런 전화 듣고 끊지도 않았다고 혼날까봐서요..
그리고....같은 가족인데..프라이버시는 존중? ^^
주인공 되시는 분은 저한테 멜 주세요~~
무쟈게 잘하는것 같던데....켁...작업?? 오우...노우...그냥..궁금해서...ㅡ.ㅡ;;

암튼 고맙네요..진동기의 새로운 기능을 일께워주셔서요.
앞으로 잘 쓸께요..^^



그럼..이만...=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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