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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가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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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입니다.
제가 이발소를 자주 가는편인데 vxxx라는 이용원을 자주 이용하는 데 거기서
윤이라는 여성을 계속 상대하였는데 어느날부터 그녀가 안 보이길래 딴곳으로 옮겼나 하고 그리 생각하고 지내고 있던차에 와이프하고 맥도날드에 아이들 주려고 햄버거를 사러 들어가는데 헉 그녀가 남편과 딸아이를 데리고 햄버거를 먹다가 나를 보는 순간 두눈이 커지며(그러지 않아도 큰 눈이)고개를 숙이는 것이 아닌가 나도 그순간 어쩔줄 모르고 그녀 앞에 잠시 멍하니 서있다.와이프를 의식하고 고개를 돌리고 와이프 앞으로 다가가니, 와이프 하는 말 "아는사이야 " "아니 그냥 여자아이가 이뻐서" 하고 얼버무려 버렸는데 그순간 얼마나 당황하고 놀랬던지, 세상 좁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참고로 그녀와 거의 일년동안을 상대하다싶이하고 엄청 서비스를 잘해주고, 거의 애인을 다루다 싶히 해왔는데, 그녀도 당황을 많이 하던데....이렇게 만나지 않고 둘만이 만났으면 차라도 한잔하면서 회포를 풀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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