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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골? 용주골!!!

용주골? 용주골!

화류계에 몸담은지 어언 3년...

그동안 안마시술소, 이용원, 룸싸롱, 미아리, 북창동 등 전국구로 돌아다녀 봤지만

그 말많고 유명한 용주골은 못가봤더랍니다.

갔다온 친구녀석의 감탄과

이곳에 올라온 경험담에 저의 피끓는 호기심을 감당할 수 없었더랍니다.

결국은 날잡아서 친구랑 갔지요.

점잖게 술마시다 미친척하고 달려갔는데....

어허...이거 처음부터 꼬이는게....

위치 찾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자유로는 절대 타지말구 국도로 가라는

고마우신 선배의 조언을 참고로 2시간 걸려서 찾아갔습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불행이 발생하지 않게....저~~~~~밑에다 가는 길 요약해놓지요.

이제는 눈감고도 찾아갑니다....--;;;

처음 도착해서...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쇼킹했습니다.

제눈이 결코 낮지는 않다고 자부하는데....

적어도 가게하나에 한명씩은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더군요.

일단 눈요기부터 하려구 한바퀴를 싹 돌아봤는데...

돌다가 술 다 깨더군요.

이래서는 밤새겠다 싶어서 딱 멈춰섰더니...

아가씨들이 난리가 나더군요....

그건 청량리나 미아리나 다 비슷한가봅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가게, 이쁜 아가씨가 절 쳐다보더니 꼬고 앉은 다리를 바꿔앉으면서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게 아닙니까?

매머드...바로 맛탱이 갔습니다.

친구들 이끌고 바로 그가게로 들어갔지요.

날 돌아버리게 만든 그 아가씨 지명해서 방으로 친구들하고 같이 들어갔습니다.

아가씨들이 다 달라붙어서 친구들을 분산시키려 했지만...

우선은 쉬고 보자면서 한방에 들어가 협상을 했지요.

경방에서 읽은 기본 지식과 화류게 상식이 있는바...

쇼당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숏타임 6만원, 시간당 12만원.

카드로 할경우 30% 할증.

캬~~~~ 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어언 2시였슴다.

잠깐 놀다 나오면 그 머나먼 곳에서 갈데도 없구...

취했을땐 미친척하고 음주운전해서 왔지만 어느정도 깨고나니 갈길이 막막하더군요.

친구포함 3명, 주머니에 든돈 80만원.

인당 20만원씩 4시간을 불렀더니....아가씨가 난색을 표하더군요.

그래서...."엄마 불러와!" 라고 했지요...--;;

엄마가 오더니....오늘은 손님도 많은 날이고 이곳의 요금체계상 그건 안된다라는 요지의

회유를 하더군요.

손님이 많기는...한바퀴도는 동안 몇명 못봤는데...--**

결국....인당 20만원에 이중 긴밤을 쇼당쳤습니다.

아가씨들어와서 2시간 같이 있다가 나가고...우린 한숨자고...2시간후에 아가씨 다시 들어와서

깨워주고 마중해주기가...이중긴밤입니다...

뭐 어찌되었든 기본적인 요구는 들어준지라 두말없이 계산하구...

있는 아가씨 다 들어오라구 해서 초이스하구...

각개 분산 했지요.

음.....그런데 혹시 다른분 갈 기회 있거들랑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첨에 얘기 좀 하면 30분 그냥 지나구

각자 씻구 나오면 40분 훌쩍 지나갑니다.

분위기좀 잡으면 20분 지나구...작업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거지요.

1시간짜리 끊으면...별볼일 없지 싶습니다.

흐음......뭐..다들 아는 얘기니 자세한 작업의 설명은 필요없겠지요...

그래도 만족스럽더군요.

숏타로 끊거나 1시간짜리는 서비스가 충실하지 못하답니다.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아가씨가 그렇게 말하니 그런줄 알아야지요.

근데...여기 아가씨들, 순정파라고 해야할지..아니면 손님관리라고 해야할지..

A/S는 확실합니다.

총각인거 확인하더니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그후에도 지속적인 연락을 해주더군요.

거기서 호객행위할때 하는 말중에 " 오빠 앤보다 더 잘해줄께~~"라는 말을 하던데..

진짜 애인같이 굽니다.

아가씨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파트너는 십자수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선물로 보내주고, 아침마다 전화해서 모닝콜, 밥먹었는지, 안전운행하는지 이것저것 잘 챙겨주더군요.

의도가 어쨋던 신경써주는게 고마워서 한번더 갔었는데...

주머니 사정 생각해서 자주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

고마워해야할지 아님 화를 내야할지....쩝.

참! 처음 갔을때 이중긴밤이라고 아침에는 깨워주고 마중만 한다더니...

제파트너 아침에 들어와서 함 더 해주더군요....--;;

맘에 드는 사람하고는 돈 상관없이 한다나 뭐라나.....--;;

솔직이....화류생활에 물든 저도 가끔은 맘이 끌리는데....

같이 갔던 친구하나...아주 맛탱이 갔습니다.

그냥 일반 여자들보다 훨씬 마음씀씀이가 착하고 맘에 든다나 뭐라나...

몇번은 돈들고 찾아가더니....그 아가씨가 이런데 돈쓰지 말고 자기 쉬는날 밖에서 보자고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데이트 하는 모양입니다.

친구라해도...개인의 사생활이야 상관할 바 아니여서 뭐라 말은 안하지만....

은근히 걱정스럽기도 하데요.

뭐..여자의 직업이나 과거에 연연하는건 아니구...

그게 한순간의 감정일지 아니면 진정한 만남일지 스스로 잘 판단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음..얘기가 딴데로 흘렀나요?

궁금하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습니까?

가고싶으신 분은 가보시면 되고...

그냥 궁금하기만 하신분들은 이런글보고서 대리만족하시면 되겠죠.

참. 용주골 서비스의 핵심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립서비스입니다.

기본적으로 3번왕복, 30분동안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쉽게 찾아가는길은...

서울시에서 의주로, 통일로 거쳐서 (서대문 -> 불광동 -> 구파발)

구파발에서 일산 방향 좌향 직진, 그리고 무작정 직진(봉일천 방향, 구파발에서 약 25분)

봉일천 4거리 우회전 파주방향,

우측에 파주기차역 보이면 우회전, 또 한참 직진해서 법원리 시내,

우측으로 빠지는길에 편의점 확인하고 작은 다리 건너면 우측에 그 유명한 용주골입니다.

여러분의 즐거운 화류생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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