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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릴적이라..^^..

저는 모여상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는~
모회사에 취직을 했더랬습니다...성격상....사무직이 안맞더군요...
상사의 불의를 보면...20살 쪼매난 가시나가 고개 빳빳이 들고 뎀비질않나...
ㅎㅎㅎ 턱도 뾰족한 편인데...얼마나 건방졌었을까여....
성격이 좀...그랬습니다...^^;;
그래 이곳저곳 옮겨다니다...전문직으로 눈을 돌려...
지금하고 있는 계통으로 일을 배우는 조건으로 모회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월급은 정말 적게 받구요^^..
그 회사에서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네여...
그 회사서 배운게 많네요...
뒷말안하고 겉모양으로 함부로 사람 평가안하고...
선입견을 갖고 사람을 대하지 말자 등등^^..
사건도 많았지만 참...재밌게 다닌 회사이기도 하네요...
다른 부서였지만...저보다 4살많은 남자직원이 있었드랬습니다...
5살까진 맞먹는다고 죽어라 꿀밤맞으면서도 반말을 했던..^^;;
이 친구하고 20살짜리 여자아이가 새로 들어왔는데...
이래 셋이 몰려다녔었져 그때...제나이 21살때입니다^^
그 남자직원의 선배가 회사에서 조금만 가면 있는 집에서 자취를 했더랬는데...
무슨 볼일 본다구 우리 둘을 데려간데 실수였던 것입니다..ㅋ
오...이게 남자가 혼자사는 집이란 말이쥐...
그 선배분은 열쇠를 항상 싱크대 문 안쪽에 숨기고 다녔는데...
매일 점심시간에 그 여자 후배애랑 가서 맥주한잔이나 커피마시면서 놀다 회사에 가곤 했습니다^^
그러다 가면 갈수록 간댕이가 부어설...
침대도 정리해주고....책도 정리해주고...청소도 가끔 표안나게(??)해주고...
빨래는 도저히 너무 표나서 못하고....
베개가....그런 시꺼먼 베개는 첨 봤네여...나중에 인이 베기니 그 베개도 베고 누워있기도 했고...^^...
그 생활을 안들키고 1년반을 했습니다..-_-;;
그 선배도 이상했겠죠...ㅎㅎ...가끔가다 열쇠 숨기는 위치가 바뀝니다...
그래도 못들어가 본적은 한번도 없네요--v
(저 같으면 안숨기고 들고다닙니다 -_-;;)
그...한살 어린 아가...저를 아주 이상할(??) 정도로 따르고 좋아했더랬습니다..
사랑한다고 하질 않나...제가 그래 좋답니다...
좋다는데 싫어할 사람 없져^^...그때 사귀던 남자애도 하나 있었는데...
그아보다 이 여자후배엘 더 만나구 다녔네염...
근데 어느날 이 후배아가...그 방에서 같이 있을적....
키스(--;;)라는걸 함 해보고 싶답니다...펄쩍 뛰고는 안된다고 했져...
설득을 당해서(-_-..) 두근두근 함서...입술을 서로 마주대봤는데...
이 후배 처음 맞는지??? 혀가 쑥 들어오네요...허거...
제가 침대 아래로 떨어졌져...너무 놀래설....
이건 그애하고 나만 아는 일인데...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납니다...
우리 둘이 레즈라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나중에 그 남자 선배하고 저하고 그 아하고 삼각관계라고 소문도 나서..
마침 남친과도 헤어졌을적인데...이게 원인이라나..?? 흠..
한동안 그 선배하고 둘만 만나서...
선배가 그 아를 좋아한다길래...둘이 엮을...방법을 모색하느라구...-_-;;
하여간 절 아주 힘들게 하던 소문이 많이 있었네염^^
그 후배아가 그만두면서...잴 아쉬웠던게 그 방을 떠나는 일인지라...
ㅎㅎㅎ 1년 반동안 고마웠다고...그 방 주인에게 편지를 써놓고...
기념품으로 책을 하나 가져갔답니다...^^
회사 선배는 그담에 자기선배에게 안죽을정도로 맞았다는군요..^^
저도 그 후 몇달뒤에...그 회사 그만두면서...후후...편지써놓고..-_-;;
기념품으로 샤프하고 맨하탄 테이프를 가지고 나왔네여...
그래서 지금도 그룹 맨하탄을 좋아한답니다^^*
몇년 그 샤프만 쓰다...잃어 버린게 가장(??) 맘아픈 일임돠..-_-;
후후 제가 그 남자선배하고...그 여자후배하고...엮어줬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고 잘~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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