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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댕~ 차안에서 풍기는 정액냄새..

아....우짜란~말이냐~
T_T....

전 죽일넘 됬습니다....T_T

설날이 되기전 심심해 넘처나는 벙지들과의 전쟁을 차에서 치르고..
(3일 연짱 딴 여자들과..-_-;;) ..발렌타인데이에 초코 받는 답례로 쏴야
하는걸이 3명정도 있어서 돈을 아낄려구 차에서 했는데....
완전 새 됬습니다..흑흑흑....

설날에는 집에서 이동을 하기 땜시... 온 가족이 차를 타고 갔습니다..
제가 운전을 하구요....
차를 끌고 움직이는데..히터를 틀었거던요....끄때까진 좋았습니다..
부모님이 " 마일드야 덥다...히터 꺼라.." 하시는 말씀에...전 "냉~"
하고 히터를 껐죠....근데..어디서 야리~하게 밀려오는...냄새가
있는 겁니다...*_*
그땐 운전 하느라 몰랐는데....나중엔 더 찐~~해 지더군여...
아주 익숙한 냄새......-_-
밤꽃내음이였습니다...
정신이 확~! 나더군여...헉~
미러로 보니까...아버님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_- 어머님은 딴데 보시고..
T____T

전 잽싸게 창문을 열고 달렸습니다....
본가에 갈때까지 추위에 떨면서....달렸씁니다...흑...

전 절라 생각을 했죠..

어라.-_- 어찌된거지? 페이브리스를 안뿌렸나?...
아닙니당...페이브리스 뿌렸습니당..

시트에 망할 걸~이 물이 넘처 흘렀나?
아닙니당.. 시트가 직물이여서 흘리면 바로 걸립니다.

혹시 좌석의 발쪽에 흘렸나?
어라..-_- 이건 가능성이 있는걸..??
근데 뒷자석에서 한 걸~은 3명중 첫뻔째걸이라서 2번째와 3번째때
냄새가 나야 하는데 안났는데???? -_-a

쩝...운전을 했는지 곡예를 했는지 모를정도로 운전을 하고
부모님은 본가에 내리시고...아버님은 저 한번 흘기시고...-_-+
어머님은 모른척 해 주시고...T_T

전 남아서 차를 구석 구석 뒤졌는뎅...우띠...-_-;;
보조좌석아래에서 정액이 묻어있는 콘돔과 그걸싼 휴지가..-_- 나오더군여
설날 직전에 관계를 가진 걸~이 뒷처리 정확히 안한거죠...

할때는 차안에 오징어 냄새와 밤꽃냄새가 진동하니 몰랐고..
추울땐 냄새가 안풍기니까...첨에 탈때 몰랐던 겁니다...T_T

제길...흑......완전히 새 됬습니다......아....부모님 뵙기가 죄송 스럴 따름..흑~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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