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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결심했읍니다

근데 이게 경험게시판에 올려도 되는 내용인줄 모르겠고 아무튼 여러분의 답변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용기 인지 무모인지는 모르지만 작전에 돌입하기로 했읍니다 .
전화 해서 4번 만나자 이런말 진짜 나하고는 안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전 그냥 이렇게 하기로 했읍니다 .
하루종일 그녀가 떠오르고 아침에 눈뜨면 그녀가 생각내고 제 스스로도 이건 집착일거야 사랑이 아니야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결론은 감정에 충실하기로 했읍니다 .
사정상 전화로 하는 방법은 좀 힘들것 같아요 . 그래서 전 무작정 집에 찾아가기로 햇읍니다 . 집 초인종을 누를겁니다 .내이름대고 정식으로 나 이런인간이요 하고 법대로 하자구
이런생각은 한 10분했구요 . 우 모르겟군요 어떡해야 할지
정말 역효과 날거도 같고
제친구는 집까지 찾아가서 경찰이야기 까지 오고갔는데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더군요 . (멋있는놈 )
근데 그 둘은 중학꾜 때부터 잘 아는친구라서 가능한 이야기 인것 같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 그래서 전 헬스 같다가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포기하자니 한평생 후회할것 같고 계속 이러자니 스토커 될것 같고
운동하고 나서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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