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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이] 유명산 정상에서..

안녕하세요 시원이 애인입니다.

제가 시원이 만나기 전에 무쏘를 타고 다녔습니다.
아부지 회사 차였는데.. 수동이라서.. 그냥 제가 끌고 다녔습니다.
오프로드 동호회에 가입해서 오프로드도 가끔 다녔었는데..
유명산 정상엘 가 보니... 참 한적하고 좋더군요.

때는 2000년 9월 초였습니다.

지니(시원이 이전 여인)와 함께 새벽에 등산을 했습니다.
물론 무쏘를 타고 등산을 하였습니다.

양평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죽이다가..
집에 가는척 하고.. 유명산 정상을 향해 달렸습니다.
덜컹덜컹 하고 올라 가서..
정상에 차를 세워두고.. 가슴만 조금 만지다 가자고..
첨엔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가슴만 조금 만지다 갈 계획이었지만...
그게 맘대로 안 되더군요.
운전석 창문이 열린채로.. 가슴을 주물럭 거리다가..
결국 조수석 시트를 눕히고 말았습니다.
승용차에 비해 조금 넓기는 하지만..
열심히 운동을 하다 보니.. 조금 덥더군요.
조수석 창문까지 열고 또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결국 밖으로 나갔습니다.
무쏘 트렁크문을 열고.. 지니의 상체만 무쏘 트렁크에 걸친뒤..
정상위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키가 조금 모자라서.. 지니가 불편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후배위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변이 환해 지더니..
동네 이장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첨엔.. UFO 인줄 알았는데.. 하늘에 헬리콥터가 하나 떠 있고..
불을 비추며.. 방송을 하더군요.
먼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른 트렁크를 닫고..
(지니는 이미 트렁크 안으로 뛰어 들어 갔더군요.. 뒷좌석 등받이를 넘어서.. 숨어 있더군요. 전 물론 다 벗고 있었구요)
운전석으로 덜렁거리며 뛰어 들어 갔습니다.
대충 옷을 입는둥 마는둥.. 하고..
서둘러 내려 오는데.. 길 양쪽으로 얼굴 시커멓게 칠한 군인들이 줄을 지어 올라 오더군요.
약 100명 이상이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그 헬리콥터에서 언제 부터 봤는지, 눈이 몇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200여개의 눈을 피할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승용차를 타기 때문에.. 유명산 정상에 올라 갈 일이 없지만..

시원이 차는 코란도 이기 때문에 꼬셔서 한번 가 볼 생각입니다.


P.S. 군에서 헬기 운전 하셨던 분 계시면.. 헬리콥터가 소리도 없이 날 수 있는지 알려 주세요. 아직 헬리콥터 소리를 못 들었던게 이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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