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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선머슴 마담집 놀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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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햇살이 참 따스히 느껴지는 아침이네요
다들 편안히 주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머슴 어젠 저 96년부터 알고 지내는 마담누나집에 놀러를
갔답니다.
어젠 다들 쉬는 날이라고 그러네요
뭐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해운대 신도시쪽인데 그쪽 아가씨들이
참 많이 살고 있는 동네지요

누나집엔 네명의 아가씨와 같이 살고 있는데

마담과 아주 친한관계라 집엘 자주 놀러 가고
해서 누나 새끼들과는 아주 잘아는 사이랍니다.

고스톱을 치다 뭐 이것저것 시켜 먹고 나중에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잠자리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한 아가씨가 얘기 하는데
왠 남자랑 잠자리를 나갔답니다.

지딴엔 최선을 다해 볼거라 생각을 하고
샤워를 마치고 이불밑에서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고는 있었답니다.

드디어 작업에 들어가서
지딴엔 한번 조아 볼려고 열나게 용을 쓰고
또 쓰고 허벅다리에 힘을 넣어 열나게
조았답니다.

위에서 손님 계속 된 운동을 하다가
한마디를 던지더랍니다.

"야야 밑에 힘좀 줘봐라. 무신 태평양도 아이고"

헉~~~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는게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러네요

그리곤 실의에 빠져 한동안은 ㅎㅎㅎ
못했답니다.

허허
최선을 다했다는게 귀엽지 않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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