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마 경험담...
안냐심까? 넘버원 임다...
아직도 빨간 색이네요......
언제 빨간색을 벗어날라나.....
이번에는 미국 백마 이야김다....
이번 여름 미국 시애틀로 출장을 갔을땜다...
저는 네이버3회원 답게 미국까정 왔으니 백마 한번 타야겠다는 애국심 (?)에
불타있었져...
미국은 원래 유럽보다 보수적이라 매춘이 불법입니다.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 주만 합법임다.
그러나 어딜가나 불법은 있는 법.....
그런데 통 정보가 없으니....원....
게다가 영어도 안되고....쩝~~
이리저리 알아보다가....주로 택시기사 한테 물었져....
어디가면 여자 살 수 있냐구...-.-;;;
어떤 넘은 어느 거리에 가면 살수 있다...
어떤 넘은 엘로우 페이지를 봐라 (전화번호부 상호편)
그래서 엘로우 페이지를 찾아보니....당초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 몰것더군요...
그러다가 예전에 미국생활 했던 넘이랑 엠에스엔 하다가...
생활정보지를 보라고 하더군요.....벼룩시장같은거...
거기보면 나와있다구.....
그래서 무료로 배포되는 생활정보지를 구했져...길거리에 있음....
거기에 보니 야시시한 그림과 전화번호들이 나와있더군요....홈페이지도 나와있구...
ㅋㅋㅋ 이것이 내가 찾던 거야....
그런걸 escort service라 함다...
근데 돈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좀 기업형으로 홈페이지 갖추어져있고... 걸들 여러명 되고...신용카드 받아주는 곳은
1시간당 200불이 넘더군요...
그래서 좀 개인이 하는 비교적 싼것을 골랐슴다...
120불 정도 하는...
그런데 그것도 종류가 in service, out service 이렇게 나뉘어 있더군요....
아마도 in service는 여자있는 곳으로 남자가 가야하는 것이고.
out service 여자가 남자있는 곳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져....
떠듬떠듬 안되는 영어로...
너 전화번호 어디에서 봤다....
그런데 대부분 전화가 안되거나....헬로우만 해도 끊기거나...
너 전화번호 어디에서 봤다만 해도 중간에 끊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마 여자한테 전화할때 따로 뭐 어떻게 해야 하는 말이 있는듯 합니다.
아니면 떠듬떠듬 안되는 발음으로 전화하니...그냥 끊었을 수도 있구요...
영어로 전화 통화 해본 분을 알겁니다.
전화로 영어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얼굴보면서 하면 만국의 통용어 바디 랭귀지가 통하지만...
전화는 그럴수가 없으니 몇배는 더 힘듭니다.
그래서 그 미국 생활했던 넘......그넘이랑 엠에스엔 하면서 상의를 했져....
어떻게 전화해서 백마를 따먹을 수 있을까 ? -.-;;;;
그넘 왈... "I want to have sex with you" 해봐 하더군요....
이런 씨발넘 장난 하냐....
아냐 그렇게 하는 것이 낫지...영어 안되면 단도직입적으로...
음...그래? 그럼 "I want to you, I like to make love with you"
이렇게 해볼까,,,, 좋아 그렇게 해봐...
순진한 넘버원.....
시키는대로 했다가 뭐라 씨부리는지는 몰것지만 저쪽에서 아마 욕을 직싸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야이 씨발넘아 그렇게 이야기했다가 욕만 직싸게 먹었다...
음...그래...
그럼 그냥 "Can you come to me" 이렇게 해봐....
아~~~ 저는 이럴때 한민족의 동포애를 느꼈슴다...
백마를 따먹기 위해 애쓰는 한민족을 도와주려는 동포애....
코끝이 찡해버렸슴다.....-.-;;;;;
다시 또 시도.....
그래서 겨우 여자가 이리로 오겠다는 승낙을 받았습니다.
호텔 주소를 갈쳐주니 이리로 오겠담다....
난 재패니즈인데... 괜찮겠냐구 하니 괜찮담다....
--> 이것도 넘이 갈쳐준것.....
여자가 만약에 왔다가 동양인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면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물어보고 괜찮다는 승낙을 받으랍니다...
아니면 동양 원숭이 취급받는다고...
국력을 키워야 함다....
지금의 세계는 앵글로 색슨족이 지배를 하져....
만약 동양인이 세계를 지배했다면 이런 취급은 당하지 않았을 검다...
그런데 사실 백인종들.... 남자나 여자나 멋지고 잘생기긴 했슴다... -.-;;;;
여자가 오늘걸 기다리는 시간에....
그넘하고....또 작전회의를 함다...
오면 어떻게 하면 잘 따먹었다고 소문이 날것인가....
이넘 왈 최대한 칭찬하고 아양 떨랍니다.
개네들은 그런걸 좋아한다고....
"You are very beautiful than I expected"
이런식으로 칭찬해주고 그것도 최대한 오버해서. 하랍니다.
글구 얘네들은 한번 싫다고 한것은 안되는 것이나...
한번 물어보고 하랍니다.
알았다...좋아...
그래....
생각해보면 꼴이 참 우습슴다...
백마 따먹기 위해 멀리 바다건너에 있는 사람고 작전회의 하는것이..ㅋㅋㅋㅋ
다시 한번 동포에에 꼬끝이 찡해짐다...
아 너무 힘들군요...
다음에 또 올릴랍니다....
너무 구박하지 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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