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이브에 생긴 떡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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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에 생긴 떡사건...... 실시간 핫 잇슈▶제자애인
안녕하세요 네이버3 경험담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된 봄날은간다 입니다..끄바닥..
사실 전 네이버3의 오랜 회원으로 경험게시판에도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않좋아서 과감히 아이디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누구였다는것은 아무도 모를것입니다...
혹시라도 눈치 까셨다면 로컬메일 부탁드립니다.
경험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보면 남자든 여자든간에 글쓴사람이 다 음흉한 선수로만 보여진다는 거..
솔직히 저도 글 올리기전에는 그런 선입견을 가졌었는데
꼭 그렇지많도 않다는것에 대해 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글의 재미와 읽는사람들을 위한 배려차원에서 상황묘사가 그렇게 된 것일뿐
글쓴사람들 모두가 섹스만을 위한 작업가도 아닐뿐더러 음흉한 늑대도 아니라는 거...
읽는 분들이 이점을 충분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기심에 글 몇편 남긴 후로 완전히 섹스만을 아는 드러운 늑대로 오해받은 아픔에서 이글을 남깁니다..
잡설이 길었군요..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울한 성탄절이었다.
매번 반복되는것이지만 여친없는 나로써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혼자보내는것은 너무도 짜증나는일이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그동안 가열차게 떡치던 번섹녀를 정리하고
경건한 맘으로 이브밤을 혼자 보내려고 집에 들어왔다..
잠시후 울리는 전화벨..
장모군:친구야..뭐하냐...??
홍대의 모 클레식바의 매니저로 있는 나의 룸메이트 장모군이었다.
나:엉...방금집에 들어왔다...왜??
장모군:어...그럼 가게 놀러와라....
나:싫타..귀찮어....
장모군:L왔다...빨리 와..
나:L...헉...어떻게 연락되었냐???
장모군:엉...어제 성탄절 잘보내라고 문자가 와서 연락해서 가게로 놀러오라고 했다.
나:그래??그럼 가야지..좀만 기달려라..
장모군:엉...
여기서 L에 대해 소개하자면
제작년 여름 장모군과 모쳇사이트에서 번섹으로 만났으나..
빠굴경력10년인 장모군의 화려한 테크닉에 뻑이가서 죽자살자 매달렸던
여자이다..
덕분에 장모군 이 여자 떨어뜨리느냐고 엄청고생했다.
장모군은 떡상대로 생각했지만 그녀는 장모군의 테크닉에 반해서 남편감으로 생각했던것이다.
역시 밤일은 잘하고 볼일이다..
경담게시판의 텔x토x 라는 분이 말씀하시길 번섹녀는 3번이상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장모군은 그걸 망각하고 계속 붙어다니다가 결국에는 낙태수술까지 하는 비극을 초래하게 되었다.
사실 생각없이 즐길려구만 하는 놈들땜에 죄없는 여자분들만 고통이 큰건 아닌지 생각된다.
즐기는건 좋지만 마지막 까지 깨끗하게 한다면 더없이 좋지 않은가 ?
솔직히 여성들이 무슨죄가 있는가?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같이 즐긴 상대방도 배려할줄아는
선수들이 됐으면 하는게 나의 작은 바램이다.
장모군은 그녀를 쳇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장모군이 언젠가 나한테 물었다..
어떻게 하면 퍽탄피해가냐고...
그럴때마다 난 이렇게 대답해주었다..
다다익선 이라고...
결론인 즉, 챗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외모평가의 진위 또한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다는 소리이다.
이궁...이야기가 옆으로 새었다...
본론으로 돌아가야겠다.
어쨌든 반가운 맘에 장모군의 빠로 향했다.
그녀는 그녀의 친구 p와 자리를 함께 하고 있었다..
L은한때 친구 여자였으니까 재껴두고 난 p와의 대화에 열을 올렸다.
나와 장모군은 죽이 잘맞는 작업맨이다.
그래서 눈빛만 봐도 어찌어찌 해야할지 다 통한다.
p는 j역 근처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말하는게 장난이 아니다..
예를 들면 내가 자기보다 어리다는것을 알고 영계 따먹어본지 오래되었다는둥..
안한지 6개월이 넘었다는둥...의 상상을 초월하는 맨트로
나의 똘똘이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사실 첨에는 그녀와 내가 동갑이라고 뻥쳤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들통나고 말았다..
작업세계에서 나이도 중요한데
얼굴이 동안이면 3~4 정도도 속이면 된다.
사실 만나다 보면 뽀록 나는데 이때 적절한 물량공세와 감언이설이 중요하다.
뽀록날때도 당당해야 한다.
"어케 한번 꼭 해보구 싶어서..." 라는 느낌을 주면 절대 안되고...
"원래 이바닥에 나이는 고무줄 아녀?" 라는 식으로 당당하게 말하다 보면 꼬시는 기술도 늘게 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을 하나 얻을수 있는데..
남자는 어느순간에도 당당함을 잃어버려서는 않된다.
많이 실패하고 차여도 부디 용기를 잃지 말자...
이세상엔 남자가 반 여자가 반이라지만...사실..짝을 이루고 있는 커플은 아무래도 적다.
나도 처음에는 수많은 강퇴와 퇴출을 경험했다.
그럴때마다..하늘이 무너질거 같은 참담함뿐이었다..
그럴때 마다 왜이리 여자들은 나같은 괜찮은 넘을 몰라본단 말인가라는
자조섞인 한탄만을 계속할 따름이다..
근데...사실 이게 중요하다..
바로..잃지않은 용기와..자신감...
아... 물론 자만감은 안된다..
바로 자신의 장점을 잃어버려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게 중요하다..
외모가 안되면 성격..성격이 안되면..머..암거나 자신만의 특기
특기두 안된다면..길러야 한다....
난 어엿한..대한민국 씩씩한 남아란 사실을 뼈속깊이 새겨야한다....
이런 절대 부러지지 않은 끈질긴 자신감이 있다면...계속도전하자
속담에도..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넘(녀)없다구 하지 않은가??..
아 물론 정도껏 순진한척..해야한다..넘 노골적으루 한다면..스토커가 될수두 있으니까...
단한번의 찍기에 나가떨어졌다고 포기한다면...이거 넘...슬프지 않은가?...최소 삼세번은 해야지 않은가?^^...
씩씩한 남아 아닌가?....내숭떠는 여자가 아니지 않은가??...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포기하지말구..한발짝 떨어져서..
그녀에게 자신의 장점을 슬며시 보여주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넘 직접적으로 대쉬하면..대부분 상대방이...피하는건 당연한것이다
물론 첫눈에 반했다면..오히려 여자들이 달려들다..일단 한벌 찔러보구..안된다면..차선책으루...
조용히..그러나..하나하나 확실하게...자신이 그녀곁에 있단 사실을 보여주자...
이걸 위해선...남아로서 지닌 끈기와 인내 그리고..매니아를 방불케하는 열성이 요구된다...
이게 안된다면...머...남아가 아닐수두...(헛..넘 오바했나--;)
암튼...용기를 내자..
세상에 반은 여자이구...인연은 암두 모르게...살며시..다가오는 법이다다...
언젠가 있을 그녈 위해..자신만의 장점을 끊임없이 계발하구 노력하자...
이렇게 말하는 나는 뭐 대단한 넘일것 같지만 사실 나도 여자한테 많이 채였다.
많진 않지만 몇번여자한테 대쉬를 해봤다..
첨은 여자쪽에서도 맘이 있었는데 내가 바보같이
순진하던 때라 같이 술먹으면서도 술만먹고 암말
안했더니 열받아서 담부턴 아는척안하더라..
두번째는 오랫동안 그냥 편하게 오빠동생하던 사이다..
또한 많이 친했다...
하지만 걔는 자기 생긴거에 비해서는 눈이 무지 높다..
그래도 대쉬했다... 채였다... --;;
그러다 또 아는 동생이 생겼다...
오랫동안 정성을 들였다...
하지만 안넘어오더라.... (내가 좀 퍽탄이라서...^^;;)
근데 소위 말하는 킹카가 한번 찝쩍거리니까 단번에 넘어가더라.. --;;
그뒤론 여자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해버렸다...
그냥 여자친구란 것을 만들고 싶단 생각자체를 안하고산다..
그러니 맘은 좀 편하다...
그렇지만 나도 남자다.. 이쁜여자지나가면 눈은 돌아간다..
특히 뒤에서 슬슬쫓아가며 엉덩이에 눈이 많이 간다..
여자친구사귀는건 포기하고.. 지나가는 여자는
눈에 자꾸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 그냥 여자란 존재가 섹스파트너로 밖에
안보이기 시작했고 무의미한 번섹이나 헌팅에 매달리게 되었다.
큰일이다...쩝..
그리고 가끔보면 옛남자에게 상처를 받아서 맘의 문을 닫고 있는 여자들이 있다.
모든 남자는 다 늑대이고 작업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글을 보는 모든 여자분들..
세상남자가 다 그럴거라는 생각은 하지말자....
남자 변명이 아니라 또다른 남자의 순정이 님을 향할때 맘을 열지 못한다면,
또다른 악순환에 빠질수 있는 법이다...
이궁이궁...이야기가 또 옆으로 새었다...
적당히 술이 오른 우리들은 우리의 작업실로 가서 또 술을 먹기로 했다..
물론 술을 핑계이다...
적당히 먹던중..장모군에게 눈치를 주었다..
그랬더니 장모군이 L을 데리고 자기 방으로 갔다..
잠시후 들리는 신음소리..
잠시 눈치를 보던 난 과감히 그녀에게 데쉬를 했고..
그녀는 작은 한숨가 함께 무너져 버렸다...
좌삼삼 우삼삼...구처일심
G-spot공략,
항문애무,
서서 하기
옆으로 하기
뒤로하기
진동기 사용하기등..
별의별 태크닉을 사용해서 그녀를 홍콩으로 보내버렸다..
자세한 행위 묘사는 생략하겠다..
끝으로 여자를 대하는 요령에 대해 약간 설명하고 글을 마치겠다.
1. 채팅사이트나 전화방 같은데서 말빨을 늘리자.
서로 밀고 당기면서 치밀한 신경전을 벌이다 보면 여자의 심리상태 파악이나 꼬시는 훈련이 자동으로 된다.
미성년은 건드리지 말자. 본전도 못찾는다.
웬만큼 됐다 싶으면 만남도 가져보자.
퍽탄이면 퍽탄이라고 첨부터 공표를 하자.
단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 안된다.
"사람 생긴거 제 각각인데 난 좀 폭탄이라고 할수 있지" 정도의 어감으로말한다.
키를 묻거던 "만나보면 알거아냐?" 정도로 튕기면서...
기혼여성한테는 테크닉을 배우자.
처녀는 암만 프로라구 해두 웬지 꽉찬 느낌이 안든다.
혹시 숫처녀 만나거던 웬간하면 건들지 말자.
코꿰는 불상사가...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또 험한꼴 보이면서 차야하니깐
맘이 좀 아플수도 있다. (것두 못할짓이라...)
2. 어떤 여성이든 꼬실수 있다 정도가 되면 여자가 속물로 보이면서
첨 여성을 만나두 "재두 꼬시면 넘어오고 벗기면 똑같을거 아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이런 생각 조심해야 한다.
자칫 그런 태도가 행동으로 나타나면 기냥 끝장이다.
"언제나 로맨스" 라는 생각으로 여자한테 맞춰주되
"너 말구두 여자는 많은데 뭐." 라는 느낌을 여자한테 팍 줘야 한다.
어깨에 손좀 올렸다구 심각하게 야리면 "어? 너 민감성 피부였냐?"
정도로 가볍게 넘어가면서 그 담부터는 "더러워서 손 안댄다" 정도의 느낌을 주면 된다.
그 와중에두 투자하다 보면 기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직설법을 피하구 은유를 잘 활용하여야 한다.
여친이랑 가다가 여관을 보면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여친이 "이녀석 응큼하네?" 라는 생각을 하게 하믄 안되고.
"우와 저 불좀봐. 빈방이 하나두 없나부다" 식의 농담으로 반응을 보구
필이 오면 직접적으로 "함도?" 해서 싫다구 하면 깨끗이 포기해야 한다.
단 일반적으로 여자의 묵묵부답은 "한번 해 볼까? 말까?" 의 망설임이므로 과감하게 하면 된다.
3. 맘에 드는 여자가 생겼을때가 문제인데.
어차피 구차하게 대쉬하다가 채이느니 깨끗하게 대쉬하다가 채인다는 생각으로 대하여야 한다.
이때두 "뭐 여자가 한둘이냐? 또 생기겠지." 라는 느낌을 주어야 하고,
(사실 속이야 쓰리다. 맘에 드는 여자 구하기가 울메나 어려운데.. --;)
심각한 사이가 되면 여자가 "저치 혹시 바람둥이 아냐?"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때 "너하구 라면 딴 여자 필요없어." 정도의 허풍이 필요하다.
(여자두 고짓말인지 뻔히 알면서두 기분이 좋아지게 되어 있다.)
너무 진지하게 반복하믄 안된다.
좋은 말은 한번이면 족하다다.
그리구 암만 바람둥이라두 "한말은 지킨다" 라는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4.끝으로 남여간의 만남이 아닌 , 인간 대 인간의 만남이었다고..언젠가 늙어서 젊은날을 추억하게 될수있도록 하자....
봄날은 간다...........................
사실 전 네이버3의 오랜 회원으로 경험게시판에도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않좋아서 과감히 아이디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누구였다는것은 아무도 모를것입니다...
혹시라도 눈치 까셨다면 로컬메일 부탁드립니다.
경험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보면 남자든 여자든간에 글쓴사람이 다 음흉한 선수로만 보여진다는 거..
솔직히 저도 글 올리기전에는 그런 선입견을 가졌었는데
꼭 그렇지많도 않다는것에 대해 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글의 재미와 읽는사람들을 위한 배려차원에서 상황묘사가 그렇게 된 것일뿐
글쓴사람들 모두가 섹스만을 위한 작업가도 아닐뿐더러 음흉한 늑대도 아니라는 거...
읽는 분들이 이점을 충분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기심에 글 몇편 남긴 후로 완전히 섹스만을 아는 드러운 늑대로 오해받은 아픔에서 이글을 남깁니다..
잡설이 길었군요..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울한 성탄절이었다.
매번 반복되는것이지만 여친없는 나로써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혼자보내는것은 너무도 짜증나는일이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그동안 가열차게 떡치던 번섹녀를 정리하고
경건한 맘으로 이브밤을 혼자 보내려고 집에 들어왔다..
잠시후 울리는 전화벨..
장모군:친구야..뭐하냐...??
홍대의 모 클레식바의 매니저로 있는 나의 룸메이트 장모군이었다.
나:엉...방금집에 들어왔다...왜??
장모군:어...그럼 가게 놀러와라....
나:싫타..귀찮어....
장모군:L왔다...빨리 와..
나:L...헉...어떻게 연락되었냐???
장모군:엉...어제 성탄절 잘보내라고 문자가 와서 연락해서 가게로 놀러오라고 했다.
나:그래??그럼 가야지..좀만 기달려라..
장모군:엉...
여기서 L에 대해 소개하자면
제작년 여름 장모군과 모쳇사이트에서 번섹으로 만났으나..
빠굴경력10년인 장모군의 화려한 테크닉에 뻑이가서 죽자살자 매달렸던
여자이다..
덕분에 장모군 이 여자 떨어뜨리느냐고 엄청고생했다.
장모군은 떡상대로 생각했지만 그녀는 장모군의 테크닉에 반해서 남편감으로 생각했던것이다.
역시 밤일은 잘하고 볼일이다..
경담게시판의 텔x토x 라는 분이 말씀하시길 번섹녀는 3번이상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장모군은 그걸 망각하고 계속 붙어다니다가 결국에는 낙태수술까지 하는 비극을 초래하게 되었다.
사실 생각없이 즐길려구만 하는 놈들땜에 죄없는 여자분들만 고통이 큰건 아닌지 생각된다.
즐기는건 좋지만 마지막 까지 깨끗하게 한다면 더없이 좋지 않은가 ?
솔직히 여성들이 무슨죄가 있는가?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같이 즐긴 상대방도 배려할줄아는
선수들이 됐으면 하는게 나의 작은 바램이다.
장모군은 그녀를 쳇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장모군이 언젠가 나한테 물었다..
어떻게 하면 퍽탄피해가냐고...
그럴때마다 난 이렇게 대답해주었다..
다다익선 이라고...
결론인 즉, 챗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외모평가의 진위 또한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다는 소리이다.
이궁...이야기가 옆으로 새었다...
본론으로 돌아가야겠다.
어쨌든 반가운 맘에 장모군의 빠로 향했다.
그녀는 그녀의 친구 p와 자리를 함께 하고 있었다..
L은한때 친구 여자였으니까 재껴두고 난 p와의 대화에 열을 올렸다.
나와 장모군은 죽이 잘맞는 작업맨이다.
그래서 눈빛만 봐도 어찌어찌 해야할지 다 통한다.
p는 j역 근처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말하는게 장난이 아니다..
예를 들면 내가 자기보다 어리다는것을 알고 영계 따먹어본지 오래되었다는둥..
안한지 6개월이 넘었다는둥...의 상상을 초월하는 맨트로
나의 똘똘이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사실 첨에는 그녀와 내가 동갑이라고 뻥쳤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들통나고 말았다..
작업세계에서 나이도 중요한데
얼굴이 동안이면 3~4 정도도 속이면 된다.
사실 만나다 보면 뽀록 나는데 이때 적절한 물량공세와 감언이설이 중요하다.
뽀록날때도 당당해야 한다.
"어케 한번 꼭 해보구 싶어서..." 라는 느낌을 주면 절대 안되고...
"원래 이바닥에 나이는 고무줄 아녀?" 라는 식으로 당당하게 말하다 보면 꼬시는 기술도 늘게 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을 하나 얻을수 있는데..
남자는 어느순간에도 당당함을 잃어버려서는 않된다.
많이 실패하고 차여도 부디 용기를 잃지 말자...
이세상엔 남자가 반 여자가 반이라지만...사실..짝을 이루고 있는 커플은 아무래도 적다.
나도 처음에는 수많은 강퇴와 퇴출을 경험했다.
그럴때마다..하늘이 무너질거 같은 참담함뿐이었다..
그럴때 마다 왜이리 여자들은 나같은 괜찮은 넘을 몰라본단 말인가라는
자조섞인 한탄만을 계속할 따름이다..
근데...사실 이게 중요하다..
바로..잃지않은 용기와..자신감...
아... 물론 자만감은 안된다..
바로 자신의 장점을 잃어버려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게 중요하다..
외모가 안되면 성격..성격이 안되면..머..암거나 자신만의 특기
특기두 안된다면..길러야 한다....
난 어엿한..대한민국 씩씩한 남아란 사실을 뼈속깊이 새겨야한다....
이런 절대 부러지지 않은 끈질긴 자신감이 있다면...계속도전하자
속담에도..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넘(녀)없다구 하지 않은가??..
아 물론 정도껏 순진한척..해야한다..넘 노골적으루 한다면..스토커가 될수두 있으니까...
단한번의 찍기에 나가떨어졌다고 포기한다면...이거 넘...슬프지 않은가?...최소 삼세번은 해야지 않은가?^^...
씩씩한 남아 아닌가?....내숭떠는 여자가 아니지 않은가??...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포기하지말구..한발짝 떨어져서..
그녀에게 자신의 장점을 슬며시 보여주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넘 직접적으로 대쉬하면..대부분 상대방이...피하는건 당연한것이다
물론 첫눈에 반했다면..오히려 여자들이 달려들다..일단 한벌 찔러보구..안된다면..차선책으루...
조용히..그러나..하나하나 확실하게...자신이 그녀곁에 있단 사실을 보여주자...
이걸 위해선...남아로서 지닌 끈기와 인내 그리고..매니아를 방불케하는 열성이 요구된다...
이게 안된다면...머...남아가 아닐수두...(헛..넘 오바했나--;)
암튼...용기를 내자..
세상에 반은 여자이구...인연은 암두 모르게...살며시..다가오는 법이다다...
언젠가 있을 그녈 위해..자신만의 장점을 끊임없이 계발하구 노력하자...
이렇게 말하는 나는 뭐 대단한 넘일것 같지만 사실 나도 여자한테 많이 채였다.
많진 않지만 몇번여자한테 대쉬를 해봤다..
첨은 여자쪽에서도 맘이 있었는데 내가 바보같이
순진하던 때라 같이 술먹으면서도 술만먹고 암말
안했더니 열받아서 담부턴 아는척안하더라..
두번째는 오랫동안 그냥 편하게 오빠동생하던 사이다..
또한 많이 친했다...
하지만 걔는 자기 생긴거에 비해서는 눈이 무지 높다..
그래도 대쉬했다... 채였다... --;;
그러다 또 아는 동생이 생겼다...
오랫동안 정성을 들였다...
하지만 안넘어오더라.... (내가 좀 퍽탄이라서...^^;;)
근데 소위 말하는 킹카가 한번 찝쩍거리니까 단번에 넘어가더라.. --;;
그뒤론 여자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해버렸다...
그냥 여자친구란 것을 만들고 싶단 생각자체를 안하고산다..
그러니 맘은 좀 편하다...
그렇지만 나도 남자다.. 이쁜여자지나가면 눈은 돌아간다..
특히 뒤에서 슬슬쫓아가며 엉덩이에 눈이 많이 간다..
여자친구사귀는건 포기하고.. 지나가는 여자는
눈에 자꾸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 그냥 여자란 존재가 섹스파트너로 밖에
안보이기 시작했고 무의미한 번섹이나 헌팅에 매달리게 되었다.
큰일이다...쩝..
그리고 가끔보면 옛남자에게 상처를 받아서 맘의 문을 닫고 있는 여자들이 있다.
모든 남자는 다 늑대이고 작업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글을 보는 모든 여자분들..
세상남자가 다 그럴거라는 생각은 하지말자....
남자 변명이 아니라 또다른 남자의 순정이 님을 향할때 맘을 열지 못한다면,
또다른 악순환에 빠질수 있는 법이다...
이궁이궁...이야기가 또 옆으로 새었다...
적당히 술이 오른 우리들은 우리의 작업실로 가서 또 술을 먹기로 했다..
물론 술을 핑계이다...
적당히 먹던중..장모군에게 눈치를 주었다..
그랬더니 장모군이 L을 데리고 자기 방으로 갔다..
잠시후 들리는 신음소리..
잠시 눈치를 보던 난 과감히 그녀에게 데쉬를 했고..
그녀는 작은 한숨가 함께 무너져 버렸다...
좌삼삼 우삼삼...구처일심
G-spot공략,
항문애무,
서서 하기
옆으로 하기
뒤로하기
진동기 사용하기등..
별의별 태크닉을 사용해서 그녀를 홍콩으로 보내버렸다..
자세한 행위 묘사는 생략하겠다..
끝으로 여자를 대하는 요령에 대해 약간 설명하고 글을 마치겠다.
1. 채팅사이트나 전화방 같은데서 말빨을 늘리자.
서로 밀고 당기면서 치밀한 신경전을 벌이다 보면 여자의 심리상태 파악이나 꼬시는 훈련이 자동으로 된다.
미성년은 건드리지 말자. 본전도 못찾는다.
웬만큼 됐다 싶으면 만남도 가져보자.
퍽탄이면 퍽탄이라고 첨부터 공표를 하자.
단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 안된다.
"사람 생긴거 제 각각인데 난 좀 폭탄이라고 할수 있지" 정도의 어감으로말한다.
키를 묻거던 "만나보면 알거아냐?" 정도로 튕기면서...
기혼여성한테는 테크닉을 배우자.
처녀는 암만 프로라구 해두 웬지 꽉찬 느낌이 안든다.
혹시 숫처녀 만나거던 웬간하면 건들지 말자.
코꿰는 불상사가...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또 험한꼴 보이면서 차야하니깐
맘이 좀 아플수도 있다. (것두 못할짓이라...)
2. 어떤 여성이든 꼬실수 있다 정도가 되면 여자가 속물로 보이면서
첨 여성을 만나두 "재두 꼬시면 넘어오고 벗기면 똑같을거 아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이런 생각 조심해야 한다.
자칫 그런 태도가 행동으로 나타나면 기냥 끝장이다.
"언제나 로맨스" 라는 생각으로 여자한테 맞춰주되
"너 말구두 여자는 많은데 뭐." 라는 느낌을 여자한테 팍 줘야 한다.
어깨에 손좀 올렸다구 심각하게 야리면 "어? 너 민감성 피부였냐?"
정도로 가볍게 넘어가면서 그 담부터는 "더러워서 손 안댄다" 정도의 느낌을 주면 된다.
그 와중에두 투자하다 보면 기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직설법을 피하구 은유를 잘 활용하여야 한다.
여친이랑 가다가 여관을 보면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여친이 "이녀석 응큼하네?" 라는 생각을 하게 하믄 안되고.
"우와 저 불좀봐. 빈방이 하나두 없나부다" 식의 농담으로 반응을 보구
필이 오면 직접적으로 "함도?" 해서 싫다구 하면 깨끗이 포기해야 한다.
단 일반적으로 여자의 묵묵부답은 "한번 해 볼까? 말까?" 의 망설임이므로 과감하게 하면 된다.
3. 맘에 드는 여자가 생겼을때가 문제인데.
어차피 구차하게 대쉬하다가 채이느니 깨끗하게 대쉬하다가 채인다는 생각으로 대하여야 한다.
이때두 "뭐 여자가 한둘이냐? 또 생기겠지." 라는 느낌을 주어야 하고,
(사실 속이야 쓰리다. 맘에 드는 여자 구하기가 울메나 어려운데.. --;)
심각한 사이가 되면 여자가 "저치 혹시 바람둥이 아냐?"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때 "너하구 라면 딴 여자 필요없어." 정도의 허풍이 필요하다.
(여자두 고짓말인지 뻔히 알면서두 기분이 좋아지게 되어 있다.)
너무 진지하게 반복하믄 안된다.
좋은 말은 한번이면 족하다다.
그리구 암만 바람둥이라두 "한말은 지킨다" 라는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4.끝으로 남여간의 만남이 아닌 , 인간 대 인간의 만남이었다고..언젠가 늙어서 젊은날을 추억하게 될수있도록 하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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