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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열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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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성탄 보네세요.
제가 총각일때예요.
정확하게 몇년도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고향에
내려가서 구정을 보내고 귀경할때 칭구넘이 밤
열한시 임시열차표를 끊어 놓았다가 사정이생겨
먼저 간다며 나에게 열차푶를 주어서 안동발 청
량리행 밤열차를 타고 귀경하게 되었지요.
출발할땐 손님이별로 없었고해서 의자를 마주보
게돌려놓고 맞은편에 발을 올리고 롱코트를 벗어
서 덥고 누워서 잠을 청했죠.
깜박 잠들었다깨어보니 내옆자리에 어디서탔는
지 아가씨가나와같은 자세로 내코트를 같이덥고
있더군요.
겨울이라 추웠었나봐요.
맞은편에도 부부인지 연인인지 우리와 같은자세
로 자고있더군요.
모르는 여자랑 바로밀착되어 누워있으니 기븐이
묘하드라구여 담배한대 피러가고싶었지만 아가
씨가 껠까봐참고 있었죠.
20분가량 기차는 더달려서 원주역이 가까워온다
는 방송이 나오니 아가씨가 몸을 뒤척이더니 나
한테로 몸을 돌려 더밀착시키는 거예요.
머리는 나의어께에 닿여 그녀의 숨소리가 나의
귓가에서 크게들렸어요.
나의 가슴은 쿵쿵쿵 요동을 쳤고 나의팔이 지금
그녀의 가슴에 닿여있고 손은 더아래 그녀의 거
시기에 있었어요.
한참 그자세로 있다가 손까락을 용기를 내어 움
직여 보았더니 치마를 입고있는 그녀의 감촉이
나의손끝에 전해지더군요.
어디서 용기가 생겼는지 그녀의손을 슬그머니
잡고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았죠.약간 귀
염성이 있는 평범한 아가씨였어요.
깊은잠이 들었는지 그녀의 숨소리가 규칙적으
로 들려 손을 나의 가슴쪽으로 모으면서 그녀
쪽으로 돌아누웠어요.
그리고 그녀의 손을 나의 물건쪽으로 유도시키
고 나의손은 그녀의 가슴 위에올려놓고 자느척
눈을 감고 그녀의 가슴을 만졌죠.
한참을 그렇게 쪼물락 거리니 그녀의 손이 나의
아랫도리에서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그녀는 잠에서께어 상황을 파악하고 자기
가슴에 올려져있는 나의 손을 잡아 내려놓더군요.
나도 잠이갠것처럼 자세를 바로하여 눈을 비비면
서 눈을 뜨니 그녀는 내옷을 자기가덮고 있는 상
황이 이해가 안되는지 몸을 빼내면서 지송하다고
하데요.
전 괜찮다고 하면서 그냥 덥고있으라 하고 일어나
담배를 한대빨러갔죠.
한대피면서 생각해보니 여자랑 처음 누워봐서그런
지 자꾸만 그녀가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이자꾸만
들더군요.
그래서 자릴 돌아와 마을 걸었죠.
이런 저런 많은 대화를 나누다가 앤 있냐니까 아직
없다네요.
그래서 친구하자고 했더니 그냥 웃더군요.
언제연락 하라며 전화번호 가르커주고 청량리에서
가락 국수나 먹고 가자고 했져 가락국수 먹으면서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그뒤 1년 가까이 사
귀였어요.
묘한 인연이였죠.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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