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빨래를 해야하나
오랜만에 번개를 했다..
채팅으로 알게되서 몇번의 통화를 했던 여자와 사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회사를 나섰다.
통화할때 어떻게 생겼냐 라는 얘기를 할때 자기는 좀 무섭게 생겼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예쁘지 않다고..
난 물론 괜찮다고 했다..
왜냐면 난 스스로 예쁘다 퀸다다.. 이런말은 죽어도 안믿는다..
차라리 나 그냥 보통이야.. 평범해.. 아니면 나 좀 못생겼어.. 또는 뚱뚱해..
이런말에 더 믿음이 간다..
물론 나도 평범하게 생겼지만..
어디가서 퍽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하지는 않는다.
만나기로한 사당역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자기도 지금막 도착했다고 한다..
어디있냐.. 난 무슨옷을 입었다.. 등등
(요즘 내가 입고다니는 잠바는 눈에 확띄는 색이다.. 스키장에서 입는걸 입으니... 당연 눈에 띄지)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오지는 않고.. 내앞에 올까? 아니면.. 돌아서서 갈까.. 하면서 약을 올린다.
뭐하는거지? 내얼굴을 봤을텐데..
내가 맘에 안드는걸까??
잠시 머리속에 복잡해지면서 내가 맘에 안드나?
이런저런생각이 들면서 솔직히 기분이 안좋다..
시계를 보면서 1분내에 안오면 난 돌아간다고 얘기를 하고 잠시 있으려니
어떤여자가 내가 바라보고있는 반대쪽에서 내앞에 다가왔다...
헉~~~
정말로... 정말로... 울고싶었다...
안예쁘다.. 무섭게 생겼다고 했던말....
한마디도 거짓됨이 없이 100% 사실이었다...
남자가 그렇게 생겨도 무섭게 생겼을텐데.... T.T
전에 물론 옛날얘기지만...
그전에 여자를 피해서 도망다닌적도 몇번있었다...
거의 스토킹수준... 그때를 돌이켜 생각해봐도...
그리고 내가아는, 알았던 모든여자를 생각해봐도
오늘의 그녀는 좀... 쩝... -.-;;
그러나 어쩌리... 이것도 운명인걸...
도망가고싶은 충동을 억누르면서... 일단 만났으니 있을땐 최선을 다하자 라고 마음을 다지면서...
뭐먹을까?? 배고프지??
이런 얘기를 하면서 여기저기를 기웃기웃..
맥주를 한잔하러 갔다...
흑~~~ 난 맥주집에서 더 괴로웠다..
왜 그날따라 그 맥주집에온 여자손님들은 그렇게 이쁜지..(정말 예뻤다)
들어오는 손님 예쁘고
주변테이블에 손님 예쁘고
나가는 손님 예쁘고...
얼굴과 눈은 앞을 보는거 같았지만... 눈이 자꾸 옆으로만 갔다..
하지만.. 열심히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분위기 바꾸고
말시켜서 얘기하게 만들고... 또 한잔하고..
이러다 난 또한번 놀랐다..
그녀가 괜찮아 보인다... 맥주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
나 술이 많이 약해졌나보다....
사실 그녀는 얼굴이 좀 그렇지 마음은 예쁜사람이다..
(그래도.. 그래도 그렇지.. -.-;; )
적당히 먹고는 나왔는데 또 갈데가 없다..
1-2시간을 더 보냈으면 하는데... 갈데가 마땅치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만만한 비됴방을 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비됴방은 방이 밖에서 훤히 보이고..
방안에는 훤하게 조명까지 있는게 아닌가..
저 불이라도 꺼야 좀 괜찮을텐데.. 하고 스위치를 찾았지만.. 스위치는 없고..
이렇게 건전한 비됴방도 있다니... 쩝...
비됴만 열심히 보고 오려고 했는데..
쩝.. 옆에 있으니..
열심히 만지고 그러다 결국 오랄로...
마지막엔 삽입까지 갔다...
시간을 보니 전철막차 시간이 거의 다 되서 헤어지고 집에 왔다..
집에와서 옷을 막 벗다가...
허거걱~~~~~~
런닝 대신 입는 하얀면티의 바지속에 들어가는 부분에 왠 빨간색자국...
립스틱자국.... -.-;;
우이쒸~~~~
옷 갈아입다말고... 씻으러간다고 나가서 빨래를 했다...
겉옷에 묻은건 변명꺼리라도 많지...
항상 바지속에 들어가있는 속옷에 립스틱자국이라니....
안들켰으니 다행이지.. 쩝...
음.. 꼬인다 꼬여.....
채팅으로 알게되서 몇번의 통화를 했던 여자와 사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회사를 나섰다.
통화할때 어떻게 생겼냐 라는 얘기를 할때 자기는 좀 무섭게 생겼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예쁘지 않다고..
난 물론 괜찮다고 했다..
왜냐면 난 스스로 예쁘다 퀸다다.. 이런말은 죽어도 안믿는다..
차라리 나 그냥 보통이야.. 평범해.. 아니면 나 좀 못생겼어.. 또는 뚱뚱해..
이런말에 더 믿음이 간다..
물론 나도 평범하게 생겼지만..
어디가서 퍽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하지는 않는다.
만나기로한 사당역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자기도 지금막 도착했다고 한다..
어디있냐.. 난 무슨옷을 입었다.. 등등
(요즘 내가 입고다니는 잠바는 눈에 확띄는 색이다.. 스키장에서 입는걸 입으니... 당연 눈에 띄지)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오지는 않고.. 내앞에 올까? 아니면.. 돌아서서 갈까.. 하면서 약을 올린다.
뭐하는거지? 내얼굴을 봤을텐데..
내가 맘에 안드는걸까??
잠시 머리속에 복잡해지면서 내가 맘에 안드나?
이런저런생각이 들면서 솔직히 기분이 안좋다..
시계를 보면서 1분내에 안오면 난 돌아간다고 얘기를 하고 잠시 있으려니
어떤여자가 내가 바라보고있는 반대쪽에서 내앞에 다가왔다...
헉~~~
정말로... 정말로... 울고싶었다...
안예쁘다.. 무섭게 생겼다고 했던말....
한마디도 거짓됨이 없이 100% 사실이었다...
남자가 그렇게 생겨도 무섭게 생겼을텐데.... T.T
전에 물론 옛날얘기지만...
그전에 여자를 피해서 도망다닌적도 몇번있었다...
거의 스토킹수준... 그때를 돌이켜 생각해봐도...
그리고 내가아는, 알았던 모든여자를 생각해봐도
오늘의 그녀는 좀... 쩝... -.-;;
그러나 어쩌리... 이것도 운명인걸...
도망가고싶은 충동을 억누르면서... 일단 만났으니 있을땐 최선을 다하자 라고 마음을 다지면서...
뭐먹을까?? 배고프지??
이런 얘기를 하면서 여기저기를 기웃기웃..
맥주를 한잔하러 갔다...
흑~~~ 난 맥주집에서 더 괴로웠다..
왜 그날따라 그 맥주집에온 여자손님들은 그렇게 이쁜지..(정말 예뻤다)
들어오는 손님 예쁘고
주변테이블에 손님 예쁘고
나가는 손님 예쁘고...
얼굴과 눈은 앞을 보는거 같았지만... 눈이 자꾸 옆으로만 갔다..
하지만.. 열심히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분위기 바꾸고
말시켜서 얘기하게 만들고... 또 한잔하고..
이러다 난 또한번 놀랐다..
그녀가 괜찮아 보인다... 맥주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
나 술이 많이 약해졌나보다....
사실 그녀는 얼굴이 좀 그렇지 마음은 예쁜사람이다..
(그래도.. 그래도 그렇지.. -.-;; )
적당히 먹고는 나왔는데 또 갈데가 없다..
1-2시간을 더 보냈으면 하는데... 갈데가 마땅치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만만한 비됴방을 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비됴방은 방이 밖에서 훤히 보이고..
방안에는 훤하게 조명까지 있는게 아닌가..
저 불이라도 꺼야 좀 괜찮을텐데.. 하고 스위치를 찾았지만.. 스위치는 없고..
이렇게 건전한 비됴방도 있다니... 쩝...
비됴만 열심히 보고 오려고 했는데..
쩝.. 옆에 있으니..
열심히 만지고 그러다 결국 오랄로...
마지막엔 삽입까지 갔다...
시간을 보니 전철막차 시간이 거의 다 되서 헤어지고 집에 왔다..
집에와서 옷을 막 벗다가...
허거걱~~~~~~
런닝 대신 입는 하얀면티의 바지속에 들어가는 부분에 왠 빨간색자국...
립스틱자국.... -.-;;
우이쒸~~~~
옷 갈아입다말고... 씻으러간다고 나가서 빨래를 했다...
겉옷에 묻은건 변명꺼리라도 많지...
항상 바지속에 들어가있는 속옷에 립스틱자국이라니....
안들켰으니 다행이지.. 쩝...
음.. 꼬인다 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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