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3시간의외도★
안녕하세요..민우엄마입니다.
요즘우리애가 감기때문에 자주뵙지못했습니다.
그날도 변함없이남편출근에.민우유치원준비에..
분주했다..정말 정신없는 아침..
대충집안정리하고.혼자만에 여유있는시간..
커피한잔에 아침피곤을 풀다..
식탁위에 있는 손전화의 요란한벨소리....
[네..여보세요]
[안녕하세요.민우어머니?]
[누구세요?]
낮선남자의목소리......
[저..혹시기억하세요..블랙박스입니다]
[네...블랙박스요?]
블랙박스?................
맞다.컴장만하고.처음으로채팅에빠질때..
채팅사이트.세이xx만난 그남자..
한달의 채팅과 보름정도의 전화통화..
그남자가 나한데 전화를 했다..
[아..안녕하세요 블랙님?그동안 잘지냈나요?]
[네..기억하시네요..민우어머니?]
[혹시.지금시간좀있나요?]
[시간요..? 왜요]
[점심이라도 함께할까해서요?]
[점심식사요?]
그남자의데이트신청..난.왠지처녀때기분으로돌아가는기분같다..
[글세요.애때문에 유치원에서 올시간이라..]
[3시간이면됩니다...점심식사하고.커피한잔하죠?]
그남자의.권의에 못이겨서 약속했다,,
화장이라는걸했다,,정말 얼마만인가?..
왠지 거울속에비친 내모습이 어색하다.
그남자의첫만남......보통키에..인상이 참따뜻한느낌을 받았다..
우린 그동안의일과.이런얘기 저런얘기가 오갔다,,
벌쎄 헤어졌야할시간..집앞까지배웅해주준다는그남자의말에
그남자의차에 타고말았다..
그남자가.싫지않았다..매너 있는말솜씨.매너있는행동에..
울남편에서 느낄수없는 그무언가가 있었다..
집앞,그남자가 차에서 한10분간만 얘기하자면서..
나의옷자락을 잡앗다..
우린말없이 얼굴만 쳐다봤다...
그런데 난데없이.나의입술에 그남자의입술이 다가왔다..
난.살포시.두눈을 감았다............
낮선남자의입술.따뜻한느낌보다는 어색함..
나의입속으로그남자의혀가.들어오는느낌.......
[음..............음]
난.거부하고싶었다..머리속에서 [안돼요]라고소리치고싶지만..
그반대 나의몸은 그남자의입술을 받아주고있었다..
그남자손은 나의작은 오른쪽가슴을 움켜쥐었다..
이러면안돼 라고하면서,,..난 그남자의손길을 느끼고있었다.
부드럽운 그남자의손길...난 천천히 무너지고있었다..
가슴에있던 그남자손이.나의바지속으로들어오는순간,
난.그남자의손을 잡았다..
[안돼요..이러지마세요?]
[민우어머니.좋아합니다]
[우린 이런사이가않이죠? 친구사이죠..?]
난,그남자의눈을 보았다....
뭔가를.간절이 원하는것 같았다..
[미안해.블랙박스님..우리친구로만 지내요?]
[네..제가실수를.했군요..죄송합니다..]
[아닙니다.블랙박스님.]
그남자가 저한데 악수을 청해왔다..
우린 친구로서,,악수로 마지막인사를 나누었다..
[친구로서.안부전화나하죠?]
[네..그래요 친구로서만.............]
우린 그렇게 헤어졌다.
집안으로들어온 난..나의입술을 살포시만져봤다
아직까지 그남자의체온이 남았는것같았다,
낮선남자의키스.
처음으로 아니지...결혼하고나서..
남편아닌.다른남자의키스......
아주 오랜동안 마음속깊히 남아 있는것같다..
아주오랜동안.............아주오랜동안..
정말 어설픈 3시간의외도였습니다.
오래전일이라 기억하면서 작성하려니. 정말힘들군요..
저한데도 이런 어설픈 경험이 있었답니다..ㅎㅎㅎ
지금까지 두서없는 글끝까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가심합니다.우리집 둘남자가 감기때문에
고생하고있습니다.회원분님들 감기조심하세요.☜
★말많고철없는아줌씨올림★
요즘우리애가 감기때문에 자주뵙지못했습니다.
그날도 변함없이남편출근에.민우유치원준비에..
분주했다..정말 정신없는 아침..
대충집안정리하고.혼자만에 여유있는시간..
커피한잔에 아침피곤을 풀다..
식탁위에 있는 손전화의 요란한벨소리....
[네..여보세요]
[안녕하세요.민우어머니?]
[누구세요?]
낮선남자의목소리......
[저..혹시기억하세요..블랙박스입니다]
[네...블랙박스요?]
블랙박스?................
맞다.컴장만하고.처음으로채팅에빠질때..
채팅사이트.세이xx만난 그남자..
한달의 채팅과 보름정도의 전화통화..
그남자가 나한데 전화를 했다..
[아..안녕하세요 블랙님?그동안 잘지냈나요?]
[네..기억하시네요..민우어머니?]
[혹시.지금시간좀있나요?]
[시간요..? 왜요]
[점심이라도 함께할까해서요?]
[점심식사요?]
그남자의데이트신청..난.왠지처녀때기분으로돌아가는기분같다..
[글세요.애때문에 유치원에서 올시간이라..]
[3시간이면됩니다...점심식사하고.커피한잔하죠?]
그남자의.권의에 못이겨서 약속했다,,
화장이라는걸했다,,정말 얼마만인가?..
왠지 거울속에비친 내모습이 어색하다.
그남자의첫만남......보통키에..인상이 참따뜻한느낌을 받았다..
우린 그동안의일과.이런얘기 저런얘기가 오갔다,,
벌쎄 헤어졌야할시간..집앞까지배웅해주준다는그남자의말에
그남자의차에 타고말았다..
그남자가.싫지않았다..매너 있는말솜씨.매너있는행동에..
울남편에서 느낄수없는 그무언가가 있었다..
집앞,그남자가 차에서 한10분간만 얘기하자면서..
나의옷자락을 잡앗다..
우린말없이 얼굴만 쳐다봤다...
그런데 난데없이.나의입술에 그남자의입술이 다가왔다..
난.살포시.두눈을 감았다............
낮선남자의입술.따뜻한느낌보다는 어색함..
나의입속으로그남자의혀가.들어오는느낌.......
[음..............음]
난.거부하고싶었다..머리속에서 [안돼요]라고소리치고싶지만..
그반대 나의몸은 그남자의입술을 받아주고있었다..
그남자손은 나의작은 오른쪽가슴을 움켜쥐었다..
이러면안돼 라고하면서,,..난 그남자의손길을 느끼고있었다.
부드럽운 그남자의손길...난 천천히 무너지고있었다..
가슴에있던 그남자손이.나의바지속으로들어오는순간,
난.그남자의손을 잡았다..
[안돼요..이러지마세요?]
[민우어머니.좋아합니다]
[우린 이런사이가않이죠? 친구사이죠..?]
난,그남자의눈을 보았다....
뭔가를.간절이 원하는것 같았다..
[미안해.블랙박스님..우리친구로만 지내요?]
[네..제가실수를.했군요..죄송합니다..]
[아닙니다.블랙박스님.]
그남자가 저한데 악수을 청해왔다..
우린 친구로서,,악수로 마지막인사를 나누었다..
[친구로서.안부전화나하죠?]
[네..그래요 친구로서만.............]
우린 그렇게 헤어졌다.
집안으로들어온 난..나의입술을 살포시만져봤다
아직까지 그남자의체온이 남았는것같았다,
낮선남자의키스.
처음으로 아니지...결혼하고나서..
남편아닌.다른남자의키스......
아주 오랜동안 마음속깊히 남아 있는것같다..
아주오랜동안.............아주오랜동안..
정말 어설픈 3시간의외도였습니다.
오래전일이라 기억하면서 작성하려니. 정말힘들군요..
저한데도 이런 어설픈 경험이 있었답니다..ㅎㅎㅎ
지금까지 두서없는 글끝까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가심합니다.우리집 둘남자가 감기때문에
고생하고있습니다.회원분님들 감기조심하세요.☜
★말많고철없는아줌씨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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