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에서의 경험...(지난주 수~금요일의 경험)
난 가끔 전화방에 간다...만난다는 목적보다는..ㅋㅋ 폰으로 하는 재미에 들려서 일까?
폰이 좋은 이유는 보통 외근중에 들리니까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구...가끔은
알바가 아닌 여자랑 할때의 느낌이 좋아서(?) 인거 같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전화방에 알바녀들이 넘치기 시작하면서 이지만...
아무튼 지난주에도 난 일이 일찍 끝났기에 분당에 있는 한 곳을 찾았다..
이곳은 독특한거 같다. 이유는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는데, 암튼 이틀동안의
느낌으로는 통화는 많이 안했지만 알바보다는 보통녀들이 많다는 느낌이 든다.
거기서 그녀를 만났다...남자의 속성에 대해서 궁금하다면서 얘기를 꺼낸 그녀는
다소 충격적인 얘기를 꺼냈다...남편이 그녀에게 전화방에 전화를 하라고 강요를
하구 다른 남자와 폰으로 하는 걸 보면서 흥분을 했다는...그리고 시간이 점차
흐른뒤에는 직접 다른 남자와 경험을 해 보라고 하더라는 다소 색다른 얘기를.
그녀는 말했다. 결혼을 하면서도 남편과는 맞지않아서 여태까지 고생을 하고 있다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거다. 남편이 생각지도 않은 변수가...
그건 바로 그녀가 첨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버린거였다. 남편과는 다른 부드럽고,
그녀를 많이 위해주는 태도, 그리고 속궁합...등등.
그녀는 그 남자가 요즘 전화가 자주 없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고
싶었던 거였다.
근데 난 참 나쁜 놈이다. 그 얘기를 들으면서 난 흥분을 하면서, 이 여자를 어떻게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암튼 난 그녀와 한 1시간 이상을 대화하면서
그녀의 전화번호와 내 전번을 교환했고, 그 담날 출장을 오가면서 장장 3시간 정도를
통화를 하면서 그 담날 만나기로 했다.
물론 그녀는 나와는 그냥 친구로 만난다고 했고, 나도 원하지 않는 이상은 손을 대지
않기로 약속을 하구...근데 아무도 믿는 사람은 없겠지만(나도 전혀 안 믿었으니까)
담날 그녀를 아침 10시에 만나서 경기도 광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난 갖은 아양(?)을 떨면서를 그녀를 조금씩 흥분시켜나갔다.
내 준비물(노트북)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참고로 내 노트북에는 많은 자료가 담겨져
있다. 야설, 내가 한 컴*, 그리고 동영상..등등
그러면서 난 그녀의 팬티근처, 가슴등을 자연스럽게 만지면서 그녀를 조금씩
흥분시켜 나갔다.(물론 그 전날에 통화를 하면서 그녀의 약점을 듣고 활용하면서)
그러다가 그녀에게 포르노를 보여주겠다, 하지만 여기서는 볼수 없고 여관에
가서 보자...단 손을 대지 않구 하면서 그녀를 여관으로 끌었구 그녀는
손은 대지 않는거 약속을 하라면서도 얌전히 방안으로 들어왔다.
시간은낮 12시지만 깜깜한 방안속은 묘한 기운이 감돌았고, 난 그냥 옷을 입은채로
그녀와 같이 엎드려서 비디오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녀의 귓볼을 만지는 순간....
갑자기 그녀는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내 귓가를 스치며 그녀의 입속에서 퍼져나오는 신음소리, 참고로 난 신음소리에
무척 약하다.(그간의 경험으로 어느정도 진짜와 가짜를 감별하는 정도의 수준은 됨)
그 소리에 난 허물어졌고 결국 그녀와 2번의 짧은 경험을 가지고 헤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또 허탈해진다. 그녀에게 다시 연락을 하고 만날수는 있겠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마음을 준 남자가 있기에....
나도 내 가정이 이때에 왜 자꾸 떠오르는 지 모르겠다.
암튼 항상 느끼지만 번개의 끝자락은 정말 짜릿하면서도 허탈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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