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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나의 첫 오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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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네이버3에 고해성사한다. 이건 정말 아무에게도 얘기안한 비밀인데.
나의 첫 오럴은 고3때였다. 내가 한게 아니라 내가 당한거.
그런데 특이한게 그 상대가 남자라는거다.

그때 고 3때 야자란게 있었다. 요즘도 있나? 벌써 20년이 지난 얘기니.
그날 늦게 끝나 그냥 학교 근처의 친구 하숙방에서 자게 되었다.
밤이 깊어 친구랑 간단히 맥주한잔 마시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참 자다보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실눈을 뜨고 보니 내 친구가 내 아랫도리를 벗기고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일어나면 그가 민망해 할까봐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멀리서 들리는 소리가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 하숙집 아줌마가 결혼한지 아마 5년도
되지 않았을거다. 애가 어렸으니까. 근데 이 아저씨는 원양어선 타는 사람.
몇년에 한번씩 집에 온다는데, 그날 아마 집에 왔었다고 한다.
그 소리는 그 집 부부가 우리 자기 기다렸다가 한판 뜨는 소리.

안방쪽에서 들리는 소리를 배경삼아 나도 모르게 그 친구가 만지는것에 취했
는데, 갑자기 이 친구가 내 자지를 입으로 물고 핥기 시작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그런데 그 친구의 오랄솜씨는 지금 생각해도 수준급이었다.
이리저리 빨고 핱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났다.
결국 그의 입에 발사를 하고 말았다. 안방에서도 끝났는지 조용해지고 있고.

그가 조용히 뒷처리를 하며 내 자지를 한대 치며 말했다.
"자식, 디게 많이도 쌌네."

그날이후로도 그 친구하고는 별 서먹스러움 없이 평상시와 똑같이 지냈다.
그뒤로는 그런 기회가 다시 오지는 않았다.

안집부부의 색쓰는 소리에 그 친구가 흥분해서 그랬나?

2-3년이 지난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친구는 서울의 모대학에 다녔는데,
유니섹스모드로 남잔지 여잔지 알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그 당시는 유니섹스 열풍이 불었다. 남자도 여자처럼 바가지머리, 파마머리하고.
그 친구는 여자 뺨치게 예쁜 얼굴이었거든.

아뭏든,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은 비밀 얘기를 네이버3 동지들에게
처음으로 한다. 그런데 좀 웃기지 않은가??
첫 오랄을 친한 친구에게 당했으니.

나의 첫 섹스 상대? 그건 바로 지금의 마눌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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