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
안녕하세요.
연날연시 모든 분들이 추억하나씩 만드실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오래전 일이네요.
89년 일꺼예요.
지방 대학 체육학과를 다니면서 수영을 배웠어요.
인명 구조(대한적십자)자격증을 강사과정까지 마치고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였었죠.
동해바다의 조그마한 해수욕장에서 일당 만원을 받고 인명구조 할동을 방학동안 했어요.
처음엔 약간의 기대감도 있고했었는데 매일 뜨거운 태양볕아래서 보초서야하고 밤엔 텐트안에서 두달 가까이 생활해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지겨워 죽는줄 알았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후 다섯시 쯤이예요.방파제쪽에 사람들이 몰려있더군요.
이상하여 달려가보았더니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찌된일이냐고 물으니 어떤 아이가 갯바위 위에서 놀고 있었는데 없어쪘다는거예요.
그아이 엄마인듯한 아줌씨는 거의 실신 상태가되었죠.일단 직업이 직업인지라 다이빙했어요.
한참을 이쪽저쪽 찾고있는데 내생각과 한참 바같쪽에서 이상한 것이보여 물한모금 먹고 그대로 갔죠, 바위 옆쪽에 발이 해초에 걸려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안고 나왔어요.
곧바로 배운데로 인공호흡 심장충격등 알고있는 방법을 총동원하고, 119에 연락하라고 정신없이 소리지르고했지요.
한참을 인공호흡 하고 멀리서 싸이렌소리가 들리고 있을때 아이가 토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상황에서 119가 아이와 아이의 부모를 태우고 갔어요.그날 저녁 같이일하는 친구넘이랑 술 엄청나게 먹었음다.
그리고나서 며칠후 장마가 시작 된후 우린 텐트를 걷고 민박을 잡아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비를 맞으며 바닷가를 한바퀴돌고 오는데 승용차 한대가 동네입구에 있다가 날보더니 내쪽으로 달려오더군요 .
그때그아이의 부모님이였어요.비를 맞으면서 차에서내려 몇번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군요.
그리고 대구에 산다면서 대구에 올일이 있으면 꼭 연락하라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어요.
그리고 봉투 하나를 내미는것을 저는 사양을 하고 담에 꼭 연락 드리겠노라고했죠.
대구를 몇번 간일이 있던 나였지만 한번도 연락을 안했죠.
그러던 어느날 대구경북대 병원에 사촌동생이 골수암으로 입원을 하게되어 갔었는데 병원에들렀다가 나와 대구백화점쪽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을하고 대구백화점쪽에 갔었는데 친구넘이 늦을 것 같다는 삐삐 메쎄지를 받고 심심하여 백화점에 드어갔다가 그아이와 그아이의 엄마를 만났어요.
얼마나 반갑게 그러던지 왜연락 안했냐면서 오늘은 그냥 못간다면서 자기집으로 가자는거예요.
난 친구와 약속도있고해서 안된다고 다음에 가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꼭 가야한데요.
어쩔수없이 친구넘한테 전화하여 약속을 취소하고 그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저녁 한끼푸집하게 얻어먹고 나올려고 했더니 남편이 들어오데요.
남편도 반갑다면서 오늘 하룻밤자고 가라고 붙들어서 쑥수러움을 무릅쓰고 신세를 졎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임다 2부는 담에 올릴께요(아이의 고모와 사귄얘기 있음다)
연날연시 모든 분들이 추억하나씩 만드실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오래전 일이네요.
89년 일꺼예요.
지방 대학 체육학과를 다니면서 수영을 배웠어요.
인명 구조(대한적십자)자격증을 강사과정까지 마치고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였었죠.
동해바다의 조그마한 해수욕장에서 일당 만원을 받고 인명구조 할동을 방학동안 했어요.
처음엔 약간의 기대감도 있고했었는데 매일 뜨거운 태양볕아래서 보초서야하고 밤엔 텐트안에서 두달 가까이 생활해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지겨워 죽는줄 알았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후 다섯시 쯤이예요.방파제쪽에 사람들이 몰려있더군요.
이상하여 달려가보았더니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찌된일이냐고 물으니 어떤 아이가 갯바위 위에서 놀고 있었는데 없어쪘다는거예요.
그아이 엄마인듯한 아줌씨는 거의 실신 상태가되었죠.일단 직업이 직업인지라 다이빙했어요.
한참을 이쪽저쪽 찾고있는데 내생각과 한참 바같쪽에서 이상한 것이보여 물한모금 먹고 그대로 갔죠, 바위 옆쪽에 발이 해초에 걸려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안고 나왔어요.
곧바로 배운데로 인공호흡 심장충격등 알고있는 방법을 총동원하고, 119에 연락하라고 정신없이 소리지르고했지요.
한참을 인공호흡 하고 멀리서 싸이렌소리가 들리고 있을때 아이가 토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상황에서 119가 아이와 아이의 부모를 태우고 갔어요.그날 저녁 같이일하는 친구넘이랑 술 엄청나게 먹었음다.
그리고나서 며칠후 장마가 시작 된후 우린 텐트를 걷고 민박을 잡아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비를 맞으며 바닷가를 한바퀴돌고 오는데 승용차 한대가 동네입구에 있다가 날보더니 내쪽으로 달려오더군요 .
그때그아이의 부모님이였어요.비를 맞으면서 차에서내려 몇번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군요.
그리고 대구에 산다면서 대구에 올일이 있으면 꼭 연락하라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어요.
그리고 봉투 하나를 내미는것을 저는 사양을 하고 담에 꼭 연락 드리겠노라고했죠.
대구를 몇번 간일이 있던 나였지만 한번도 연락을 안했죠.
그러던 어느날 대구경북대 병원에 사촌동생이 골수암으로 입원을 하게되어 갔었는데 병원에들렀다가 나와 대구백화점쪽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을하고 대구백화점쪽에 갔었는데 친구넘이 늦을 것 같다는 삐삐 메쎄지를 받고 심심하여 백화점에 드어갔다가 그아이와 그아이의 엄마를 만났어요.
얼마나 반갑게 그러던지 왜연락 안했냐면서 오늘은 그냥 못간다면서 자기집으로 가자는거예요.
난 친구와 약속도있고해서 안된다고 다음에 가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꼭 가야한데요.
어쩔수없이 친구넘한테 전화하여 약속을 취소하고 그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저녁 한끼푸집하게 얻어먹고 나올려고 했더니 남편이 들어오데요.
남편도 반갑다면서 오늘 하룻밤자고 가라고 붙들어서 쑥수러움을 무릅쓰고 신세를 졎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임다 2부는 담에 올릴께요(아이의 고모와 사귄얘기 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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