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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용산+신림+잠실...

원체 글을 못써서..
왠만하면 분위기 망치지 않으려고 잘안쓰는데..
허접해도.. 그냥.. ^^

친구들 모두가 금요일에 스키장으로 떠나고..
그저 전화한통도 없이.. 한가한 주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부모님과 교회에 나가기로하고.. 일찍일어나 준비를 하고있는데..
잠실에 사는 친구놈이 전화가 왔습니다..
시디라이더가 있으면.. 자기컴에서 영화몇편을 굽는다더군요..
제가 시디라이더를 산다산다 노래를 부르고 다녔었거든요..
아직 안샀다니깐.. 용산에가서 사잡니다..
친구놈과 저는 노트북을 쓰기때문에.. 외장형으로 사야하거든여..
일반노트북용은 비싸서 그냥조립(라이더+외장케이스)을 사면 싸긴한데..
속도가 잘안나오기에 망서리고 있던차에.. 같이 가자고했죠..
집사람을 교회에 내려주고.. 전 친구를 만나서 용산으로 갔습니다..
조립을 해도..비싸더군요.. 어자피 USB로 연결하면 4배속도 안나올건데..
요즘 라이더는 16배속이 주종이라.. 거기에 외장케이스를 달면.. 20만원대..
차라리 5~6만원 더주고 노트북용라이더를 사는게.. 나을것 같아서 그놈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한군데에 있더군요.. 현찰가로 26만원주면 산다고 합니다..
2대가 있어야한다니깐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몇칠내로 구해준다고 하네요.. 친구놈은 자기가 사면.. 난 라이더를 쓸일이 별루없으니.. 빌려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놈만 샀죠..
차를 돌려서 다시 교회로 가려는데.. 왜있잖아여.. 용산전자랜드에서 용산역쪽으로 가다보면 굴다리가 나오잖아여..
그때.. 친구놈이.. 저를 부릅니다..
친구놈: DEEPBLUE야...
나: ..........
친구놈: 야......
나: .......
친구놈: ..십탱아....
나: 안가.. 교회가야돼...
친구놈: 그럼.. 구경만...
그래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놈.. 와이프가 9살연상이라.. 영계무척좋아합니다..
용산.. 물많이 좋아졌더군요..
쭉쭉방방.. 모델같은애들이.. 나와있습니다..
이녀석 아침부터.. 날리가 아닙니다.. 한바퀴를 더돌기로 했습나다..
친구놈.. 흥정만 해보자고 합니다..
이른시간이라 가게에 한명씩만 나와있더군요..
노란머리에 이쁘장한 아가씨에게 갔습니다..
친구놈.. 정신이 없습니다.. 7만원을 부르더군요.. 6만원에 쏘부를 보고..
우린둘인데.. 너혼자면 어떻하느냐.. 앞에가게에 있는애(만만찮게 이뻤습니다..)도 불르면 안되느냐니깐 안됩답니다.. 지금 자고있으니깐 자기가게에 있는애를 부르면 됩답니다.. 그럼 그러지말고.. 니가 우리둘이랑 한방에서 하자고 하니깐.. 그건 안됩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러면서 아가씨 제물건을 주물럭거립니다.. 오빠.. 내가 죽여줄께~..
빨리하고.. 가면 되지뭐~ 그런기분으로 들어갔습니다..
아기자기하게 방을 꾸며놨더군요..
방구경을 하다가보니.. 대야에 물을담아 들어옵니다..
제동생.. 벌써 몸부림을 칩니다..
오빠..누워봐~ 그러더니.. 키스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밑으로 내려갑니다..
동생은 물론이구.. 불알이며 항문까지.. 혀로 해주는데.. 죽여줍디다..
그러다가 콘돔을 꼈습니다..
혹씨 너 이상만 없으면.. 난 장화끼면 오래하니깐 그냥하자..
그러니 피임때문에 안됩답니다.. 나..꼬맸어~
그러니깐 그냥 하자더군요..
저두.. 실력발위를 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앞으로..옆으로..뒤로..서서..했습니다..
다하고나니.. 아가씨가.. 오빠 골골루 잘하네.. 그럽니다..
차로 가보니 친구놈 벌써 나와있더군요..
근처에서 점심을 먹구..
우선 시간이 늦어서 교회는 못가구 우리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은 안양이거든여.. 저희집에서 시디라이더를 시험해보구..사용법도 알려주려고.. 가면서.. 요즘 성지..용주골.. 이야기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하면서 가는데.. 친구놈 툴툴거립니다..
자기는 입냄새나는녀와 했답니다.. 막일어나서 부시시한 아가씨가 들어왔다고.. 꿍얼되더군요.. 나이는22세랍니다.. 그럼 자기와이프랑은 17년차이가 나는데.. 뭐 어떠냐니깐.. 계속 꿍얼꿍얼 됩니다..
어느덧 시흥까르프를 지나는데.. 얼마전에 어떤회원님이 갔다던 이발소이야기
를 했습니다..
친구놈.. 한번가자더군요..
또하게..? 그러니.. 갑자기 힘을써서그런지.. 허리가 결린다고.. 자기가 쏠테니 가잡니다.. 공짜인데.. 안마나 받지뭐~ 하는기분에 차를 돌렸습니다..
찾기쉽더군요.. 시사학원지하.. 근데.. 불이꺼진것을 보니.. 아마 일요일은 쉬는것 같습니다..
친구놈.. 계속해서 다른데로 가잡니다.. 그래서 신림동효성이발소 이야기를 했죠.. 근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더군요..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보라매모텔지하에 있는곳으로여..
근데.. 정말..신림동.. 별루더군요..
왠 저희이모뻘되시는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끝까지 35이라고 우기는데.. 겉보기엔 45같았습니다..
안마도 그저그렇고.. 찜도 안해주고.. 면도도 제가 해달라고하니 마지못해 하더군요.. 오른손안마를 시작하자마자.. 반바지속으로 손이들어옵니다..
왜이리 급하게하려느냐니깐.. 빨리빨리하잡니다..
대충대충 안마를 하더니 반바지를 훌렁벗겨버리더군요..
그리곤.. 입으로 해주는데.. 그건 좀잘하더군요.. 역씨 경험이 많은듯..
입으로 제동생을 물고 저를 쳐다보면서 입에사정은 하지말라더군요..
담배를 하나물고.. 입으로 써비스를 받다가 사정했습니다..
입에해도.. 끝까지 잘받아주더군요..
나와서 차로가보니..또 먼저 친구놈이 나와있습니다..
오만가지 인상을 쓰고.. 돈이 아깝다면서.. 다시 저희집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오면서 그런이야기는 자제했습니다..
친구놈성격이.. 꼭끝장을 보는스타일이라서.. 아마도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면.. 또 딴데로 가자고 할까봐..^^
저희집으로 가니..벌써5시입니다..
잠시만요.. 손님이 오셔서 잠실이야기는 쫌있다가..다시 이어드릴께여..



죄송합니다..^^
안양범계역이 아니라.. 시흥까르프 건너편 이발소입이다..
얼마전에 어느분께서 그곳이 친절하다고 그래서요.. 거길 가려는데..
못갔습니다.. 일요일은 쉬는모양입니다..
아시겠지만.. 안양쪽(평촌)은 이발소가 6만원입니다..
가격이 말해주듯이 직접삽입이나 샤워실은 없구여.. 그냥 손으로 합니다..
여자가 올라오긴하나 손으로 해줍니다..

친구놈과 집에오니.. 피곤하더군요..
물론 집사람도 잔소리를 늘어놓고.. 교회가 멀어서 버스를 두번갈아탔다더군요.. 부모님이 같이오기로 하구선 집사람과 아들내미만 보냈다구.. 꾸중을
들었나봅니다..
친구놈과 저녁을 먹구.. 시디라이더로 음악좀 굽고..
그러다.. 싸우나를 갔습니다..
한숨자고.. 술한잔먹구.. 친구놈을 바래다주려고 다시 집을 나섰죠..
가는동안에도.. 계속..여자이야기..^^
제가 요즘 만나는 아줌마를 보려했는데.. 일요일에 전화를 하는것은 예의가
아니기에.. 참았습니다..
고속도로로 성남까지와서 가락시장을 지나는데..
친구놈이 그러더군요..
여기근처에 바카스아줌마있다고.. 2만원이면.. 한다고..
그러면서.. 구경좀 하자더군요..
나도 들은봐로는 있다고하지만.. 질이 무지떨어진다고..하던데..
구경이나 해봐야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10분..20분.. 끝내 한시간동안 기다렸으나..
의심가는 아줌마는 못보구여.. 차는 몇대봤습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밤11시쯤이였거든여..
그녀석 마누라도 이쁜데..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키도 크고.. 검은피부에.. 서구적인미인형.. 눈도크고..
눈에는 색기가 많이도는.. 그리고 적당한몸매에..
차라리 오늘같이 논 아가씨들보다는 몇배나은것 같은데도..
그녀석의 색탐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녀석내 집에가서 시디라이더를 설치하고.. 맥주한잔하다가
왔습니다.. 그녀석 밖에까지 따라와서 성남중동에 담에 가자더군요..
중동에 단골집이 있었거든여..
하여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짓할생각만 하는 두놈이 결국에는
두번밖에 못한하루였습니다..^^

차라리.. 아침에 딴가게가서 돈을더주더라도 시디라이더를 살걸..
돈주고..남은것도 없이.. 피곤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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