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남의 헛물켜기-룸에서
글을 한번 올리게 되니 다시 올리는데 용기가 생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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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서의 경험담을 올리고 싶군요.
저는 예나 지금에나 순진남으로 보이고 실제로 순진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닌감??? ^^)
올해 하반기에 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뭐 처음부터 계획된 것은 아니었고, 직장선배들을 따라 2차로 간 곳이 그 문제의 룸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모두 4명이었고, 곧 아가씨가 4명 들어왔습니다. 얼굴은 삼삼했는데, 나이는 제법 있어 보였습니다.-_-;;
그런데 이 아가씨들의 연륜을 보니 이미 산전수전 다 겪었을 터인데, 별로 화끈하게 논다든지 하는 법이 없더라구요. 고작해야 술을 따라주고 " 쟈갸~ "하면서 파트너에게 안기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그들 중에 가장 몸매가 탄력있고 글래머가 한명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더니만 슬슬 분위기도 맞추어주고 하니까 그냥 착 달라붙어서 "우리 쟈기~"하면서 남들이 보든 말든 앵겨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요.
허참, 직장 선배들의 눈도 있는데 앵두같이 생긴 빨간 넘(체리인가?)을 자기 입에 넣어서 주질 않나, 술이 약한 제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자 얼음을 입에 넣어서 주질 않나...솔직히 조금 민망했지만....에따 모르겠다...그냥 받아 먹었습니다. 그동안에도 선배들은 예의와 법도를 지키며 적당하게 놀더라구요.
그런데 이여자 점점 대담해지더니 아예 동생(?, 경방에서 자주 사용하길래 저두^^)을 잡고 흔들지를 않겠습니까.....겉으로 어, 참.....어, 참....(속으론 에구 죽인다...^^) 그리고 이 여자 성에 차질 않는지 저를 옆방으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쟈갸, 우리 넘 잘맞는 것 가테....그쟈~" 음음..물론 상습적인 멘트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던 기분 죽였습니다. 이 여자 그 옆방 밀실의 소파위에서 나를 바라보는데 솔직히 얼굴은 별로 안보고 싶었고, 몸매만 보았습니다. 그 순간에 저는 아아, 드뎌 동생(?)이 오늘 몸 좀 풀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아이~그녀는 몸을 기대어 왔고, 순진한 저는 어디를 손봐줘야할지(^^) 순간 당황했습니다요....
에라 모르겠다...저는 우선 가슴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앵두를 만졌습니다....,"쟈가...옷 늘어난다..."하면서 그녀가 옷을 내려 주었지요....(의외로 옷이 딱딱한 것이 잘 안내려가더라구요...-_-;;) 일단 시동은 걸린 거구 앵두를 만지작 거리다가 아예 벌러덩 가슴을 까놓고 입을 갖다 대었습니다 그려...(이때 순간적인 혈류 속도와 맥박속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습니다. 고수님들께서는 아마 웃으실지 모르지만 저는 초보고 순진남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앵두를 만지작 거릴때도, 좀 앵두가 크구나 싶었는데....세상에...앵두가 그렇게 클 줄은-_-;;; 한입이더군여.....
"~아이 귀여붜~ " 여자한테서 귀엽다는 소리도 저 그때 들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새벽 2시가 다 되고 우리 일행들의 취기도 얼큰해진 후라 우리는 각자 집으로 하산을 하기로 결정했슴다... 그런데 자꾸 직장선배들이 웅성거리더니 "한번 출동할텨???" 하면서 그 여자를 얼굴로 가리켰습니다.
"형님들은 어떻게 하실겁니까(아이, 아이 몰라....^^ 뭘 물어보구 그래요...)"저는 딴소리를 했습니다요...
직장 선배들은 이미 예감했다는 듯이 뿔뿔히 헤어졌고, 저는 오늘의 전투를 생각하며 전략을 구상중에 있었습니다요..... ( 이번 전투는 좀 치열한 공방전이 될 것 같군.....^^)
근데 그 망할 택시가 쏜살같이 우리 앞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이 여자 기다렸다는 듯이 "쟈갸~ 다음에~"하면서 택시 안으로 작전 구상중인 절 밀어넣더라구요.....-_-;;;;
이넘의 택시 기사 별 다른 마음의 정리도 못했는데....기냥 출발하데요...." 그 창가에서 그녀가 말했습니다요...."쟈갸, 내 이름 모르지...내 이름 호빵(가명)이다...." 그리고는 택시는 출발했고 전략은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안에서
택시기사 : ".........." (너 같은 넘 여럿 봤다...)
나 : "..........." (어, 오늘 밤공기 쾌청하군여-_-;;)
그날의 작전은 이렇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슴다... 동생은 아직 흥분이 덜 풀렸는지 저 혼자 씩씩거리구 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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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서의 경험담을 올리고 싶군요.
저는 예나 지금에나 순진남으로 보이고 실제로 순진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닌감??? ^^)
올해 하반기에 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뭐 처음부터 계획된 것은 아니었고, 직장선배들을 따라 2차로 간 곳이 그 문제의 룸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모두 4명이었고, 곧 아가씨가 4명 들어왔습니다. 얼굴은 삼삼했는데, 나이는 제법 있어 보였습니다.-_-;;
그런데 이 아가씨들의 연륜을 보니 이미 산전수전 다 겪었을 터인데, 별로 화끈하게 논다든지 하는 법이 없더라구요. 고작해야 술을 따라주고 " 쟈갸~ "하면서 파트너에게 안기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그들 중에 가장 몸매가 탄력있고 글래머가 한명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더니만 슬슬 분위기도 맞추어주고 하니까 그냥 착 달라붙어서 "우리 쟈기~"하면서 남들이 보든 말든 앵겨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요.
허참, 직장 선배들의 눈도 있는데 앵두같이 생긴 빨간 넘(체리인가?)을 자기 입에 넣어서 주질 않나, 술이 약한 제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자 얼음을 입에 넣어서 주질 않나...솔직히 조금 민망했지만....에따 모르겠다...그냥 받아 먹었습니다. 그동안에도 선배들은 예의와 법도를 지키며 적당하게 놀더라구요.
그런데 이여자 점점 대담해지더니 아예 동생(?, 경방에서 자주 사용하길래 저두^^)을 잡고 흔들지를 않겠습니까.....겉으로 어, 참.....어, 참....(속으론 에구 죽인다...^^) 그리고 이 여자 성에 차질 않는지 저를 옆방으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쟈갸, 우리 넘 잘맞는 것 가테....그쟈~" 음음..물론 상습적인 멘트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던 기분 죽였습니다. 이 여자 그 옆방 밀실의 소파위에서 나를 바라보는데 솔직히 얼굴은 별로 안보고 싶었고, 몸매만 보았습니다. 그 순간에 저는 아아, 드뎌 동생(?)이 오늘 몸 좀 풀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아이~그녀는 몸을 기대어 왔고, 순진한 저는 어디를 손봐줘야할지(^^) 순간 당황했습니다요....
에라 모르겠다...저는 우선 가슴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앵두를 만졌습니다....,"쟈가...옷 늘어난다..."하면서 그녀가 옷을 내려 주었지요....(의외로 옷이 딱딱한 것이 잘 안내려가더라구요...-_-;;) 일단 시동은 걸린 거구 앵두를 만지작 거리다가 아예 벌러덩 가슴을 까놓고 입을 갖다 대었습니다 그려...(이때 순간적인 혈류 속도와 맥박속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습니다. 고수님들께서는 아마 웃으실지 모르지만 저는 초보고 순진남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앵두를 만지작 거릴때도, 좀 앵두가 크구나 싶었는데....세상에...앵두가 그렇게 클 줄은-_-;;; 한입이더군여.....
"~아이 귀여붜~ " 여자한테서 귀엽다는 소리도 저 그때 들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새벽 2시가 다 되고 우리 일행들의 취기도 얼큰해진 후라 우리는 각자 집으로 하산을 하기로 결정했슴다... 그런데 자꾸 직장선배들이 웅성거리더니 "한번 출동할텨???" 하면서 그 여자를 얼굴로 가리켰습니다.
"형님들은 어떻게 하실겁니까(아이, 아이 몰라....^^ 뭘 물어보구 그래요...)"저는 딴소리를 했습니다요...
직장 선배들은 이미 예감했다는 듯이 뿔뿔히 헤어졌고, 저는 오늘의 전투를 생각하며 전략을 구상중에 있었습니다요..... ( 이번 전투는 좀 치열한 공방전이 될 것 같군.....^^)
근데 그 망할 택시가 쏜살같이 우리 앞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이 여자 기다렸다는 듯이 "쟈갸~ 다음에~"하면서 택시 안으로 작전 구상중인 절 밀어넣더라구요.....-_-;;;;
이넘의 택시 기사 별 다른 마음의 정리도 못했는데....기냥 출발하데요...." 그 창가에서 그녀가 말했습니다요...."쟈갸, 내 이름 모르지...내 이름 호빵(가명)이다...." 그리고는 택시는 출발했고 전략은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안에서
택시기사 : ".........." (너 같은 넘 여럿 봤다...)
나 : "..........." (어, 오늘 밤공기 쾌청하군여-_-;;)
그날의 작전은 이렇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슴다... 동생은 아직 흥분이 덜 풀렸는지 저 혼자 씩씩거리구 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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