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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버스안에서...

고딩때 있었던 일입니다.
가끔가다 버스안에서 여자들하고 접촉이 있게 되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곤했는데.
겁이 나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는 못하고, 은근히 기대만 하곤 했었죠..
하루는 (여름날 퇴근무렵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만원버스안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다가 여자 두명 바로 뒤에 서게 됐습니다. 당시 저보다는 나이가 많아 보이는 대학생 정도의 친구같은 여자 두명이었는데, 우연히도 한여자 뒤에 서게 됐습니다(정말 우연히...진짜루)
얇은 치마 뒤에 자지가 닿으니까, 바로 서더라구요...
정확히 여자 엉덩이 사이에 제 자지가 끼게 됐는데...처음에는 의식 못하는 것
같던 여자도 어느 순간 의식을 하고 살살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근데 쑥스러워서 그러는지 그저 가만히만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여자 반응을 보고는 점점 대담해 졌는데.
그렇다고 손을 대거나 어떻게 하지는 못하고 자지만 비볐습니다.
이리저리 비비는데, 약간 엉덩이를 빼면 여자가 엉덩이를 뒤로 밀착시키더라구요.
그여자도 어느 정도는 즐겼던거 같아요. 제가 비비는 동안은 친구가 말을 걸어도 말을 잘 안하더라구요...
한 10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었는데, 흥분되었던거는 말도 못합니다.
그날 집에 와서 딸딸이로 밤을 새웠던거 같아요...
그때가 고1때니 당연하겠죠. 여자가 내릴때 따라내릴 용기도 없었고.
여자는 23정도로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믿어주세요....

그냥 생각난김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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