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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가씨의 뒷물

누구나 훔쳐보기의 기억이 있는 것 같네요...

저 역시 20여 년전 국민학교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뚜렸합니다.

우연히 옥상으로 올라가 있다가 옆집 셋방 부엌을 보았더니 왠 아가씨가 팬티와 런닝만 입은 채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그때가 오후 5~6 쯤 된 것 같던데 얼굴은 안보이고 목 이하만 보였는데.

세수를 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팬티를 내리고 대야물에 거시기를 씻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너무도 흥분을 했고 이후 매일 옥상에 올라갔지요. 그런데 그 이후는 정말 한 번도 못보고 그녀의 어머니가 뒷물을 하는 걸 한번 봐어요.

역시 아줌마는 세게 밀더라구요.

요즘은 이런걸 볼 수 있는 환경이 많이 바뀌었죠?

혹 그런 것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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