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2대 1코스
95년... 포켓볼이 사구볼을 누르고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
많은 쎅뇨들이 신성불가침의 당구장을 찾았다. 우히히 ^___________________^
헐렁 나시에 똥꼬 반바지, 쫘---악 달라붙는 쫄티에 초미니스커트... 헉헉헉...
그 당시 포켓볼 전용 당구장은 우리들에겐 정말 삶의 안식처요, 인생의 참된 보금자리였다.
매일 같이 당구장(홍대 앞 ‘볼인 핸드’를 아시는지? - 나중에 우리는 그곳을 ‘구멍인 핸드’로 불렀다 ^ㅡ ^)에 출근부를 찍던 어느 날... 눈이 훼까닥 디집히는 처자들을 만났다.
평균키 165에 평균몸무게 50의 쎅시다이나마이트걸 롱부츠 4인조!!!
걸1 - 까만색 가죽쫄바지에 부츠, 까만색 쫄면티
걸2 - 하늘색 쫙 달라붙는 원피스, 역시 롱부츠
걸3 - 쫄면티에 초미니스커트, 롱부츠
걸4 - 섹시한 투피스정장
자세히 기억하는 건 그 때 받은 인상이 너무나 강렬해서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허벅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옷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걸4한테 대쉬!
가이: 실력이 상당한데 한겜 돌리죠.
걸4: 어머. 저보다 훨씬 더 잘 치시는 것 같던데...(우히우히... 날 눈여겨 봤다는 뜻!)
나는 성공예감으로 가슴을 부르르 떨었다. 우리편 선수는 3명, 그 쪽도 3명(한 명은 못친다고 구경만 하기로 했다...
죈장, 하필이면 내가 두 번째로 눈여겨 본 하늘색 원피스걸이야...)
밀고 땡기고 조금씩 봐주면서 우리는 승부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모두 한 당구 한다 ^^v
당구를 너무나도 재밌게 쳐서 우린 곧바로 술집으로 직행할 수 있었다. 화제의 중심은 역시 당구이야기. 모두들 당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너무너무 재미있단다.
옳타꾸나! 나는 그동안 갈고닦은 당구비법을 그녀들에게 설파했다. 도중 계속 시네루를 보내는 걸4!!! 아아. 오늘은 손안대고 코풀겠구나 ^___________^
술자리가 어느덧 파장분위기로 흘러가고... 어느새 우리의 전사 두녀석은 짝을 맞추어 2차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애매하게 1대 2상황이 된 나... 죈장 어떡하지?
나에겐 한 명을 집에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어떻게 말을 해서 쫓을까...? 죈장죈장을 연발하고 있는데.
걸3: 오빠 우리집 오늘 비었는데 같이 가서 술 더 마실래요?
걸4의 얼굴을 살짝 보았다. 약간 황당한 표정.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할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옆에 있는 다른 친구들 눈치를 살핀다. 약간의 미소를 짓는다(여기까지 0.7초).
걸4: 그럼 다같이 가서 신나게 놀자.
가이: (정말 빨리 생각하고 결정하는 행동파 여인이군!) 콜!!!!!!!!!
그런데 찬물을 끼얹는 친구들(이 자식들 친구도 아녀)...
다른 친구들: 우린 나이트 가기로 했어.
그 말을 들은 걸3, 걸4... 귀를 쫑긋 세우고 욜라 가고 싶어하는 눈치다.
가이: 죈장죈장. 알았어. 맘대루 해!
아아. 오늘은 그냥 집에 가서 상상 속에서 즐딸이나 해야지... 죈장 또 1점 깎인다... 깎일 점수도 없고만...ㅠ.ㅠ
그렇게 술집을 나와서 나는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고 있었다. 지하철 입구 5m 전방!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헉. 누구지?
돌아봤더니... 호고곡! 걸3, 4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얏호!!!!!!!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만, 나는 당연하다는 듯 내리깔며 말했다.
“아. 집에 가려구? 그래. 잘가렴.”
걸3: 오빠, 우리가 나이트 따라 간다고 해서 삐졌구나. 히히.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 같이 가자. 응? 예정이도 같이 간대. * 주: 예정은 걸4의 예명
가이: (못이기는 척 다가가며)아. 오늘 집에 가서 할 거 많은데...
예정: 아~~잉.
가이: 그래. 가자!!!
사실 난 그 때 콩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1대 2관계는 내 콩의식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얼씨구나 할텐데 ^__________^
걸3의 집은 화려했다. 그 동네 아파트 중에서 젤 넓다는 압구정동 구현대 7차. 나는 들어가는 순간 기가 49% 꺾였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순 없다!
가이: 소문만큼 넓지는 않구나. 공용면적으로 많이 뺐나보네...(구차했다...ㅠ.ㅠ)
걸3: 응. 80평밖에 안돼.
구차한 말을 뱉어낸 후라 더 비참했다. 그런데 그 비참함이 갑자기 새로운 자각으로 다가왔다. 나는 결심했다. ‘이뇬을 자빠뜨리자!!!!!’
술도 거나하게 취했겠다... 우리는 대화를 야릇한 방향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무수하게 쏟아져나오는 콩스토리! 우리는 우와... 헉헉헉... 오옷... 감탄사를 연발하며 흥분을 고조시켰다.
어느새 우리는 반라상태가 되어있었다. 창피한 것도 없었다. 그 순간 우리는 한 마리 수컷과 두 마리 암컷이었다.
나는 눈에 뵈는 게 없었다. 걸3을 덮쳤다...(헉.. 어떻게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걸3: 오빠, 왜이래? 예정이가 보고 있잖아....
예정: 그냥 계속해... 난 피곤해... 먼저 잘게...
예정이의 쓸쓸한 뒷모습이 맘에 걸렸지만 나는 눈앞의 먹이를 놓칠 수 없었다.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우리는 뜨겁게 뒹굴었다. 혀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난 그녀의 가슴가리개를 벗겼다. 허걱. 내가 시로하는 절벽가슴이다... 그래도 욜씸히 빠라주었다...
걸3: 아앙... 아앙. 난 가슴애무가 젤 좋더라... 응응...
가이: 아앙.. 난 똘똘이애무가 젤 좋더라... 응응...
하지만 그녀는 외면했다. 자기는 해 본적 없다고 얼른 넣어달라고 재촉이다. 아아. 애석한지고... 그 좋은 오럴을 해본 적이 없다니... 욜라 아쉬웠지만... 참고 버텼다.
방에 들어간 예정이 생각이 난다. 아아. 조금만 더 참다가 예정이랑 했어야 했어... 후회가 밀물처럼 밀려 왔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ㅠ.ㅠ
소파에 엎드리게 한 다음 뒤에서 욜씸히 공격했다. 다행히 후배위는 괜찮았다. 근데 이상하게 나오질 않는다... 술도 별로 안마셨는데... 이상했다. 한 30분 정도 욜씸히 펌프질을 했는데...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걸3... 도저히 못하겠단다.
“오빤 괴물이야.” 라는 말을 남기고 그녀는 엉덩이를 뺐다.
그 순간... 두둥. 방에서 나오는 예정이... 허걱... 이런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다니.... 소파에서 어정쩡하게 서있는 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있는 걸3. 쪽팔림의 극치였다.
걸3는 창피하다면서 욕실로 튀어나갔다. 나는 어정쩡한 자세로 예정이를 바라보았다. 한 5초간 침묵이 흘렀다. 그 순간에도 난 예정이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아아. 난 수치심도 없는 넘이다. ㅜ.ㅜ). 그런데......
예정: 오빠, 들어와...
난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벗어놓은 팬티를 가지러 가는 순간, 내 팔을 살며시 잡아끄는 예정이의 섹시한 손 길! 방금 전까지 느꼈던 쪽팔림은 어디론가 사라지고(나는 짚신벌레...ㅜ.ㅜ), 그녀와의 뜨거운 정사만 눈에 아른거렸다.
방에 들어갔다. 예정은 팬티와 브라만 걸친 채로 나를 이끌었다. 호고곡... ^______^
순진한 얼굴의 예정...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정열적인 여인이었다.
침대에 가기가 무섭게 성난 내 똘똘이를 무자비하게 공략한다. 허걱.. 난 아직 준비가...
혀끝으로 귀두를 감싸며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서 살짝살짝 움직이는 부드러운 혀놀림. 많이 해본 솜씨다! 강약 조절도 최고다! 나머지 한 손으로 뿡알을 만져주는 서비스도 잊지 않는 세심함!
난 기절 일보직전까지 갔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올라타고 격렬한 피스톤운동!
나는 원래 정상위로는 만족을 못하는데... 진짜 꽉!!!! 쪼인다... 애액도 많았는데...
“허억... 안되겠어... 으윽...” 5분을 버티지 못하고 내려와야했다... 아아. 쩍팔려... 하지만 기분은 열라 좋았다. 그녀는 소위 말하는 명기였다.
그런데 뒤통수에 내리꽂히는 한마디가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오빠. 그런대로 괜찮았어.”
아아. 띠바... 그런대로라니... 그동안 갈고 닦은 콩기술이 이토록 미천했던가...
나는 그 날 이후로 한 달 동안 콩생활을 접고 단련을 했다... ㅠ.ㅠ 근데 남자들은 왜 이토록 시간에 집착할까요?
즐콩 ^__ ^
많은 쎅뇨들이 신성불가침의 당구장을 찾았다. 우히히 ^___________________^
헐렁 나시에 똥꼬 반바지, 쫘---악 달라붙는 쫄티에 초미니스커트... 헉헉헉...
그 당시 포켓볼 전용 당구장은 우리들에겐 정말 삶의 안식처요, 인생의 참된 보금자리였다.
매일 같이 당구장(홍대 앞 ‘볼인 핸드’를 아시는지? - 나중에 우리는 그곳을 ‘구멍인 핸드’로 불렀다 ^ㅡ ^)에 출근부를 찍던 어느 날... 눈이 훼까닥 디집히는 처자들을 만났다.
평균키 165에 평균몸무게 50의 쎅시다이나마이트걸 롱부츠 4인조!!!
걸1 - 까만색 가죽쫄바지에 부츠, 까만색 쫄면티
걸2 - 하늘색 쫙 달라붙는 원피스, 역시 롱부츠
걸3 - 쫄면티에 초미니스커트, 롱부츠
걸4 - 섹시한 투피스정장
자세히 기억하는 건 그 때 받은 인상이 너무나 강렬해서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허벅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옷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걸4한테 대쉬!
가이: 실력이 상당한데 한겜 돌리죠.
걸4: 어머. 저보다 훨씬 더 잘 치시는 것 같던데...(우히우히... 날 눈여겨 봤다는 뜻!)
나는 성공예감으로 가슴을 부르르 떨었다. 우리편 선수는 3명, 그 쪽도 3명(한 명은 못친다고 구경만 하기로 했다...
죈장, 하필이면 내가 두 번째로 눈여겨 본 하늘색 원피스걸이야...)
밀고 땡기고 조금씩 봐주면서 우리는 승부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모두 한 당구 한다 ^^v
당구를 너무나도 재밌게 쳐서 우린 곧바로 술집으로 직행할 수 있었다. 화제의 중심은 역시 당구이야기. 모두들 당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너무너무 재미있단다.
옳타꾸나! 나는 그동안 갈고닦은 당구비법을 그녀들에게 설파했다. 도중 계속 시네루를 보내는 걸4!!! 아아. 오늘은 손안대고 코풀겠구나 ^___________^
술자리가 어느덧 파장분위기로 흘러가고... 어느새 우리의 전사 두녀석은 짝을 맞추어 2차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애매하게 1대 2상황이 된 나... 죈장 어떡하지?
나에겐 한 명을 집에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어떻게 말을 해서 쫓을까...? 죈장죈장을 연발하고 있는데.
걸3: 오빠 우리집 오늘 비었는데 같이 가서 술 더 마실래요?
걸4의 얼굴을 살짝 보았다. 약간 황당한 표정.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할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옆에 있는 다른 친구들 눈치를 살핀다. 약간의 미소를 짓는다(여기까지 0.7초).
걸4: 그럼 다같이 가서 신나게 놀자.
가이: (정말 빨리 생각하고 결정하는 행동파 여인이군!) 콜!!!!!!!!!
그런데 찬물을 끼얹는 친구들(이 자식들 친구도 아녀)...
다른 친구들: 우린 나이트 가기로 했어.
그 말을 들은 걸3, 걸4... 귀를 쫑긋 세우고 욜라 가고 싶어하는 눈치다.
가이: 죈장죈장. 알았어. 맘대루 해!
아아. 오늘은 그냥 집에 가서 상상 속에서 즐딸이나 해야지... 죈장 또 1점 깎인다... 깎일 점수도 없고만...ㅠ.ㅠ
그렇게 술집을 나와서 나는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고 있었다. 지하철 입구 5m 전방!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헉. 누구지?
돌아봤더니... 호고곡! 걸3, 4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얏호!!!!!!!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만, 나는 당연하다는 듯 내리깔며 말했다.
“아. 집에 가려구? 그래. 잘가렴.”
걸3: 오빠, 우리가 나이트 따라 간다고 해서 삐졌구나. 히히.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 같이 가자. 응? 예정이도 같이 간대. * 주: 예정은 걸4의 예명
가이: (못이기는 척 다가가며)아. 오늘 집에 가서 할 거 많은데...
예정: 아~~잉.
가이: 그래. 가자!!!
사실 난 그 때 콩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1대 2관계는 내 콩의식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얼씨구나 할텐데 ^__________^
걸3의 집은 화려했다. 그 동네 아파트 중에서 젤 넓다는 압구정동 구현대 7차. 나는 들어가는 순간 기가 49% 꺾였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순 없다!
가이: 소문만큼 넓지는 않구나. 공용면적으로 많이 뺐나보네...(구차했다...ㅠ.ㅠ)
걸3: 응. 80평밖에 안돼.
구차한 말을 뱉어낸 후라 더 비참했다. 그런데 그 비참함이 갑자기 새로운 자각으로 다가왔다. 나는 결심했다. ‘이뇬을 자빠뜨리자!!!!!’
술도 거나하게 취했겠다... 우리는 대화를 야릇한 방향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무수하게 쏟아져나오는 콩스토리! 우리는 우와... 헉헉헉... 오옷... 감탄사를 연발하며 흥분을 고조시켰다.
어느새 우리는 반라상태가 되어있었다. 창피한 것도 없었다. 그 순간 우리는 한 마리 수컷과 두 마리 암컷이었다.
나는 눈에 뵈는 게 없었다. 걸3을 덮쳤다...(헉.. 어떻게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걸3: 오빠, 왜이래? 예정이가 보고 있잖아....
예정: 그냥 계속해... 난 피곤해... 먼저 잘게...
예정이의 쓸쓸한 뒷모습이 맘에 걸렸지만 나는 눈앞의 먹이를 놓칠 수 없었다.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우리는 뜨겁게 뒹굴었다. 혀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난 그녀의 가슴가리개를 벗겼다. 허걱. 내가 시로하는 절벽가슴이다... 그래도 욜씸히 빠라주었다...
걸3: 아앙... 아앙. 난 가슴애무가 젤 좋더라... 응응...
가이: 아앙.. 난 똘똘이애무가 젤 좋더라... 응응...
하지만 그녀는 외면했다. 자기는 해 본적 없다고 얼른 넣어달라고 재촉이다. 아아. 애석한지고... 그 좋은 오럴을 해본 적이 없다니... 욜라 아쉬웠지만... 참고 버텼다.
방에 들어간 예정이 생각이 난다. 아아. 조금만 더 참다가 예정이랑 했어야 했어... 후회가 밀물처럼 밀려 왔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ㅠ.ㅠ
소파에 엎드리게 한 다음 뒤에서 욜씸히 공격했다. 다행히 후배위는 괜찮았다. 근데 이상하게 나오질 않는다... 술도 별로 안마셨는데... 이상했다. 한 30분 정도 욜씸히 펌프질을 했는데...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걸3... 도저히 못하겠단다.
“오빤 괴물이야.” 라는 말을 남기고 그녀는 엉덩이를 뺐다.
그 순간... 두둥. 방에서 나오는 예정이... 허걱... 이런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다니.... 소파에서 어정쩡하게 서있는 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있는 걸3. 쪽팔림의 극치였다.
걸3는 창피하다면서 욕실로 튀어나갔다. 나는 어정쩡한 자세로 예정이를 바라보았다. 한 5초간 침묵이 흘렀다. 그 순간에도 난 예정이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아아. 난 수치심도 없는 넘이다. ㅜ.ㅜ). 그런데......
예정: 오빠, 들어와...
난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벗어놓은 팬티를 가지러 가는 순간, 내 팔을 살며시 잡아끄는 예정이의 섹시한 손 길! 방금 전까지 느꼈던 쪽팔림은 어디론가 사라지고(나는 짚신벌레...ㅜ.ㅜ), 그녀와의 뜨거운 정사만 눈에 아른거렸다.
방에 들어갔다. 예정은 팬티와 브라만 걸친 채로 나를 이끌었다. 호고곡... ^______^
순진한 얼굴의 예정...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정열적인 여인이었다.
침대에 가기가 무섭게 성난 내 똘똘이를 무자비하게 공략한다. 허걱.. 난 아직 준비가...
혀끝으로 귀두를 감싸며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서 살짝살짝 움직이는 부드러운 혀놀림. 많이 해본 솜씨다! 강약 조절도 최고다! 나머지 한 손으로 뿡알을 만져주는 서비스도 잊지 않는 세심함!
난 기절 일보직전까지 갔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올라타고 격렬한 피스톤운동!
나는 원래 정상위로는 만족을 못하는데... 진짜 꽉!!!! 쪼인다... 애액도 많았는데...
“허억... 안되겠어... 으윽...” 5분을 버티지 못하고 내려와야했다... 아아. 쩍팔려... 하지만 기분은 열라 좋았다. 그녀는 소위 말하는 명기였다.
그런데 뒤통수에 내리꽂히는 한마디가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오빠. 그런대로 괜찮았어.”
아아. 띠바... 그런대로라니... 그동안 갈고 닦은 콩기술이 이토록 미천했던가...
나는 그 날 이후로 한 달 동안 콩생활을 접고 단련을 했다... ㅠ.ㅠ 근데 남자들은 왜 이토록 시간에 집착할까요?
즐콩 ^__ ^
추천65 비추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