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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사촌누나

몇년 전
난 방학을 맞아 시골에 있는 할머니댁에 놀러갔다.
무더운 여름 밤
너무 더워서 마루 모기장안에서 사촌누나 셋이랑 내가 자게 됐다.
누나들은 위로 머리를 하고 난 아래로 머리를 해서 군대 내무반처럼
서로 발을 뻗어서 누웠다.
새벽 1시쯤 나는 잠이 깼다. 소변이 마려워 밖에 나가서 해결하고 돌아
오니 여름의 밝은 달 빛에 누나들의 신체가 드러났다.
열대야라서 누나들은 대부분 짧은 스커트나 핫팬츠차림으로
내게 큼지막하고도 탐스러운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순간 난 가슴이 쿵하는 긴장감에 몸서리치기 시작했다.
입안은 바싹 타들어갔고 심장은 마치 폭주 기관차처럼 혈관이 터지는
그런 강한 충격상태에 빠졌다.
한참동안 욕망에 버거운 사춘기를 지나 이제 하체에선 매일 뜨거운
젊음이 용솟음 는 그런 시기에 사촌누나들의 잠자는 모습은 내게
강한 충격으로 와 닿았다.
슬며시 모기장안으로 들어가면서 주위를 살폈다.
저쪽 건넌방에서 주무시는 할머니는 이쪽 마루를 보지 못했고
사촌누나들은 깊은 잠에 빠졌는지 흐트러진 몸을 간수하지 않았다.
난 그 중 제일 이쁜 둘째 누나의 엉덩이에 눈을 가까이 가져갔다.
한쪽으로 돌아누워 다리를 구부린 사촌누나의 엉덩이 굴곡은 그대로
짧은 스커트안에서 내 눈에 강렬하게 비쳐지고 있었다.
난 바닥에 바싹 엎드려서 사촌누나의 짧은 치마 안 모습을 보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자세가 불편하고 불안정해서 포기하고
대신 슬며시 옆으로 누워서 엉덩이에 손바닥을 살며시 올려 놓았다.
손바닥에서 전해져오는 말랑하고도 부드런운 느낌........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마치 무슨 커다란 범죄를 저지르는 심정 같았다.
곁눈질로 주위를 다시한번 살펴보고는 손바닥에 힘을 주면서 사촌누나의
엉덩이 선을 음미하면서 손바닥안에 있는 엉덩이 살들을 부드럽게 만졌다.
너무 긴장해서인지 말초적 흥분보다는 정신적 흥분에
이 순간이 잠시나마 내 머리에서 멍해지는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갔다.
침을 삼키면서 손을 밑으로 내려 스커트 안 팬티를 더듬고 이어 다시
손가락으로 사촌누나의 가장 비밀스러운 뒷구멍쪽을 부드럽게 만졌다.
정신이 없었다 눈 앞은 캄캄하고 밑에서 치밀어오는 더러운 욕구에
나도 르게 절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약지 손가락으로 뒷구멍을 ......
-----이론 통신을 끝내야겠네요 누가 왔어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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