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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숟갈로 떠맥여 줘야 했던 그넘에 대한 회상

오늘도 유성이는 컴앞에서 글을 씁니다..

난 글을 쓸때마다 가지는 의문이 있습니다

왜 긴 시간동안 힘들여서 글을 쓰는걸까???

내 글을 읽고 재미있어할 다른 회원분들을 위해서??

만약 그렇다면 정말 영자님이 상을 주어도 될 일등네이버3인이지만...

절대 그런거랑 거리가 멀다는걸 나는 너무나 잘 압니다

그 증거로...한 육개월전에 시험삼아 또라이짓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드림위즈에 홈을 하나 만들어 게시판에 줄창 글만 썼습니다

누구도 모르는 홈이었기에 물론 내 글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김대* 개새끼 라는 제목의 글을 35페이지짜리 장편으로 썼었고....

김대*뿐만 아니라 노태* 김영* 전두* 전부 싸잡아서

곁다리로 이회* 까지 똥탕속에 빠뜨려도 절대 잡혀가지 않을정도로 손님 없었죠

그야말로 나만의 낙서장....

3개월동안 매일같이 두세편의 글을 써 봤습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었지만...그래도 허무하거나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일이 바빠지면서 홈을 없애버렸지만....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그냥 글을 쓰는게 좋습니다

비록 독수리지만...( 무시하지는 말아요 --+ 내가 바로 독수리 300타 전설의 주인공임다 )

사설이 길었네요....암 목적없이 생각없이 쓴겁니다

그저 내가 왜 또 글을 쓰나 하는 의문이 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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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갈로 떠맥여 줘야 했던 그넘에 대한 회상....

그날은.....아마 97년이나 98년쯤 됬을겁니다

그때 당시에 잘 아는 형님이 운영하던 가게가 있었는데...

그 가게에서 배달하던놈이 저랑 동갑이었심다

뭐 가끔 술한잔 하구...어쩌구..하다보니 칭구가 됬는데...

이넘이 인물이 좀 딸립니다.....

그리고..몇가지 더 딸립니다...

정말 다른건 다 좋은데....정말 플레이보이로 나서도 되는데....

딱 몇가지....

인물 딸리고...말빨 딸리고....돈 없고...뚱뚱하고....키작고....등등등 그외 34가지 단점...

요거만 극복하면 킹카가 될 소지가 충분한넘이었심다

하여간 어느날인가 그넘이랑 당구를 치면서 술을 한잔 하고 있는데...

그때 우리 가는 단골 당구장에서 유명한 커플 있었심다

고딩 2학년짜리 날라리 커플....

그 어린 나이에도 공유의 의미가 뭔지...프리섹스가 뭔지 아는 얼라들이었죠

사실 그중에 남자넘이 절 존경한답시고 쫓아 다니는 팬이었는데...

언제라도 원하면 지 여친 대여할테니 말만 하라고 하던놈입니다

그것두 지 여친 앞에서 ㅡㅡ;;

그 여친이란 기지배도 "오빠라면 언제라도 말만 해" 라고 하던...

하여간 고딩 2학년이라기엔 좀 또라이기가 다분한 애들이었심다

얘기가 또 딴데루 샜군 ㅡㅡ

하여간 그날 당구치면서 술 마시고 있는데

아마 새벽 4시쯤 된거 같심다

같이 당구치던 죽돌이들 두명이 피곤하다며 집에 가고....

우리도 문닫고 갈려고 하는데...

아...유성이가 당구장에 일한건 아니구...

친하다 보니 당구장 주인이 피곤하면 그냥 키 맞기구 들어갑니다

그 엽기커플 애덜이 어디서 술이 대가리 끝까지 올라서 들어 왔심다

" 야...어디서 그렇게 퍼 마셨냐...대가리 피도 안 마른것들이.. "

" 앗 형님 아직 안 가셨어요? 죄송합니다 "

" 죄송할건 없구 들어가라 문닫고 갈거다 "

" 에이...갈데 엄는데요....우리 그냥 여기 쇼파에서 잘게요... "

그러더니 둘이 그냥 쇼파에 퍼질러 누워 버리네요

당구장 주인한테 전화 했더니 자다 일난 목소리로 그럼 그냥 놔두고

밖에서 문 잠그고 들어 가랍니다

그래서 밖에서 문 잠그구 내려와 집에 갈려구 차를 탔는데...

이넘이 지 가방을 위에 놔두고 왔다네요

그래 그럼 갔다와라 그러구 기다리는데 이 놈이 안 내려오는겁니다

한 십분 기다리다 왜 그러나 해서 올라갔더니 이넘이 당구장 문에

거미새끼 마냥 찰싹 붙어서는 부비적대고 있네요

" 야...뭐하냐...키 아까 줬자나 "

" 야..쉿 .. 조용해 마 "

아...참고로 당구장문은 유리문입니다

이넘이 뭘 보는건가 싶어 안을 들여다 봤더니

애새끼 둘이 한판 거나하게 치르고 있더군요

기지배 치마는 허리까지 말려 올라가 있구....

머시마는 아예 홀딱 벗고 위에 올라타고 헥헥거리고 있심다

" 에라이 자슥아 애덜 노는거 구경해서 뭐할라고... "

" 우이쒸...맨날 비디오만 봤지...실제로 보는건 첨이란말야... "

아...상황 설명하기 힘들다...

본래 오늘 얘기가 이 얘기가 아닌데...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대충 눈치는 까신분들도 있겠지만....거렇습네다

이넘은....나이 그만큼 쳐먹고 아직도 총각이었던 것입네다

불쌍한넘....그래도 친구라고....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문 열고 들어가 그래도 쪽 팔린지 옷으로 몸 가리는 애들한테

" 끝나고 나면 정리 깨끗이 해놔라 " 한마디 던지구

바로 성남 중동으로 친구놈을 끌고 갔심다

사실 유성이도 중동 간적이 없심니다

중동이고 청량리구 그런데 가서 쓸돈 아까워서 못 가봤심니다

그래도 어쩝니까...그놈 받아주는 여자는 그나마 거기 있는 애들뿐일텐데...

위에서 말했듯이...워낙 킹카의 소지가 다분한넘이라...

안 간다고 뻗대는넘 끌구 가서 무작정 첫 번째 집으로 들어갔심다

" 야 어떤애랑 할래..골라봐라 "

" 아니..난..저기..."

" 어이...거기 노랑머리 아가씨...이넘 델구 들어가 "

주저주저하는넘을 아가씨한테 딸려 보내고 마담한테 50000원 주구 나왔심다

난 복받을거야...라는 생각으로 50000원에 대한 아까움을 털어버리며 집으로 돌아왔죠

그런데...그담날....역시 오후나 되서 형님 가게에 갔는데....

가자마자 형님이 그 얘기를 꺼내더군요

" 야 너 기훈이 중동에 던지고 갔다며? "

" 아...네 그넘이 얘기해요? 기분이 어땠데요? "

" 하하....그 병신 줘도 못 먹었댄다 .. 푸하하하 "

엥? 뭔소리야? 뭘 어쨌길래 중동에서도 못 먹고 오냥?

좀 놀다가 배달갔다 들어온넘을 붙잡고 물어봤더니....이넘 한다는 말이....

좆이 안 스더라는겁니다

거참..그나마 그중에 젤 몸매좋은애로 골라 줬더니....

그넘 이어서 하는말이 걸작입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한테만 동정을 바치겠다....뭐 이런건 아니랍니다

다만 영업용이 아닌 그저 평범한 여자한테 동정을 바치고 싶다네요 ㅡㅡ

중동에선 들어가자마자 옷 벗고 " 오빠 시작해 " 하는데 도저히 안 서더랍니다

으휴 ㅡㅡ 철없는넘 ㅡㅡ 창녀나 유부녀나 여염집 처녀나

어차피 뼉다구 위에 기름덩어리 씌워져 있는건 마찬가지이거늘.....쯧쯧

그래...그래도 어쩌겠냐...빌어먹을 칭구란 단어로 부르는 사인걸.....

그리고 몇일이 지나 주말이었심다

원래 그넘은 일요일을 격주로 쉬는넘인데 그주는 원래 일하는 일요일이었심다

내가 형님한테 저놈 딱지 떼러 가야하니까 하루 쉬게 해 주라구 하구...

토요일날 멋도 모르구 퇴근하는넘 델구 수원역으로 갔심다

중동도 안 되는데 수원역이라고 되겠냐구요?

수원역 빠이촌에 간게 아니구요....

평택에서 올라오는 기지배들 데리러....

그 당시에 제가 야설에 흔히 나오는 노예 비슷하게 만나는 애가 있었심다

그애가 평택에서 학교를 다니는 애였는데...( 아..대학생임다 ㅡㅡ 스무살 )

그애한테 아무조건 없이 한번 대줄 기지배 하나 있으면 데리구 오라구 했거든요

마침 친구하나가 식성이 특이한 애가 있다며 델구 올라온 길입니다

수원역에서 만났는데...호? 그저 남자라면 감지덕지하는 폭탄일줄 알았더니

꽤 수준급 퀸카입니다 그려....이래서 여자는 겉만 보고는 모른다니까....

사실 유성이 파트너도 꽤 수준급이었지만 그애도 만만찬터군요

기훈이 이넘은 벌써 눈이 돌아가 있심다

에구 모지리 같은넘이 이쁜건 알아갖구 ㅡㅡ

넷이 퇴촌에 가서 매운탕에 소주 한잔 하고....

그외 버섯모양으로 만들어서 조명 멋지게 해논 술집들 있자나요

거기 가서 2차로 파전에 동동주 한잔씩 걸치구.....

사실 좀더 놀았으면 좋겠는데 이넘이 술이 좀 들어가더니...

정말로 결혼할 사이가 아니면 무분별한 섹스는 죄악이다 어쨌다 헛소리 시작하는 바람에...

( 그런 새끼가 뭐하러 따라와 따라오긴 ㅡㅡ )

그넘 파트너 인상이 좀 구겨지기 시작하고....

더 있다가는 산통 다 깨겠다 싶어 끌고 밖으로 나왔심다

근처 모텔에 가서 둘이 한방에 집어 넣고 울둘이 한방 잡아 들어 가는데

그넘이 지 파트너한테 말합니다

" 저기...다른맘 있는게 아니에요...그냥 술도 깨야하니까...잠깐 쉴려는거에요 "

에라이 ㅡㅡ 뭔 70년대도 아니고 그 대사가 왜 나오냐 ㅡㅡ

어쨌거나 한방 집어 넣어 놓으면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 생각에도 그래도 노파심이 들어서

기훈이 따라 들어갈려는 그애를 붙잡고 또 소근댔습니다

" 저넘 아다라서 잘 모르니까 니가 알아서 잘 해줘라 알았지? "

" 아우 알았어 오빠...근데 암만 아다라도 저 오빠 너무 재미 없어 ㅡㅡ "

" 그저 오늘은 특별식 먹는구나 생각하고 살살 꼬셔 마 "

" 대신 조건 있어 "

" 조건 ? 뭐 ? "

" 내일 저 오빠 가고나서 오빠가 하루 놀아줘 , 수미야 그래도 되지? "

" ( 수미 : 내 파트너 ) 으응...뭐 오빠가 원하는거라면..뭐 "

헐헐...이해 안가실지 모르지만...그런 기지배고...우린 그런 사이였심다 ㅡㅡ

하여간 그렇게 집어 넣고 우린 들어와서 맥주 한잔하고 우리끼리 놀기 시작했심다

수미가 들고온 가방에서 줄을 꺼내 수미를 침대에 묶고 있는데...

( 아...혹시라도 오해는 하지 마시길....유성이는 변태는 아님다 .. 때리고 뭐 그런건 안 해요

그저 묶어놓고 애무하는걸 즐기는것뿐...그정도는 변태는 아니잖아요? )

전화가 옵니다....삐리삐리삐리

에이쒸 누구야.....전화를 받으니 기훈입니다

" 야...지금 샤워하러 들어갔는데....뭐 해야 돼 ? "

" 뭘 모해 짜샤...맥주나 마시면서 기다려 "

" 그러구 나선? "

" 너두 씻구 나와서 할거 해 마 "

" 그러니까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냐구... "

" 몰라 씹새야 그냥 너 하구 싶은데루 해 "

짜증나게시리 ㅡㅡ

핸드폰 전원을 꺼 버렸심다

수미 가방에서 서예붓을 꺼내들고 수미옆으로 갔심다

( 갠적으로 붓으로 간지럽히는거 참 좋아함다 ㅎㅎ )

"똑똑똑"

" 누구세요? "

" 야...나야 문좀 열어봐 "

씹새 ㅡㅡ;;

문을 여니 그넘이 있습니다

" 또 뭐냐 "

" 저기....대충이라도 처음에 어디부터 만져야 되는건지라도.... "

" 씨발 너 포르노 많이 봤다매....그거 따라 해 마 "

" 근데...기억이 하나두 안나 "

" 에이쒸 몰라 니가 알아서 해 마 밥상 차려줬으면 됐지 떠 먹여주리? "

" 야...그럼 나 담배 한 대만 피우고 가면 안 될까? "

" 니방 가서 펴 마 ... 왜 남의 방에 와서 담배를 피냐 "

" 담배냄새 나니까...아까 보니까 미연이 담배 안 피는거 같던데... "

미친새끼 ㅡㅡ 아까 넷이 담배들고 건배한건 생각 안 나냐 ㅡㅡ

" 그래 알았다 들어와라 담배만 피우고 잽싸게 가라 응? "

" 응 그래 고마워 "

방에 들어오던넘이 흠칫 하더니 멍~~ 하니 서 버립니다

" 왜 그래 마 ...여자 묶인거 첨 봤어? 포르노에 저런거 많이 나오자나 "

" 그...그래두...저런거 변태들이 하는거 아냐? "

" 변태같은 소리하네... 내가 말했지 세상에 변태는 딱 한가지라구

만질거 다 만지고 안 하는 새끼.... 왜 수미가 더 이뻐 보이냐? 바꿔주리? "

" 아...아냐.... 저기....미안해 수미야...난 그냥 담배 한 대 피러.... "

미안하니 어쩌니 하면서도 녀석의 눈은 수미몸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하기야 영글지도 않은 애덜 하는거 보고도 침 질질 흘리는넘인데

스무살 먹은 기지배가 홀딱 벗겨져 묶여 있으니 어지간히 흥분도 되겠죠

흥분? 그래...그거다...지가 눈 뒤집히면 뭔짓이라두 하겠지...

" 여 앉아서 구경하면서 담배피고 가라 난 하던거나 해야겠다 "

난 그녀석을 의자에 앉혀 놓고 다시 수미몸을 붓으로 간지럽힙니다

원래 성감이 무척이나 발달한 앤데....게다가 내 친구가 보고 있는 앞에서 그러니

벌써 침대가 흥건히 젖을정도로 질질 흘리며 난리가 아닙니다

잠시후 눈 뻘개진놈이 방을 나갔습니다

휴우....이정도 하면 되겠지....

" 기분 좋디? 기훈이 보고 있는 앞에서 홀딱 벗고 있으니까? "

" 너무 창피했어....그렇지만...더 흥분되... "

수미는 그런 애였심다 ㅡㅡ

점점 기분나고 있는데 또 "똑똑"입니다 ㅡㅡ

" 에이씨...너 니방 안 갈래? "

" 오빠 나 미연이야 "

켁 ㅡㅡ 이것들이 커플로 쑈 하네 ㅡㅡ

" 넌 또 왜 "

" 나두 담배한대 필라구....어디 갔었냐니까 이방에 담배 피러 갔었대자나..

그 앞에서 어떻개 담배를 피우냐 ㅡㅡ; "

아주 쌩쑈를 하는구나 ㅡㅡ

" 어머 벌써 시작한거야? 정말 수미 묶어놓고 하네? 수미야 안 아파? "

" 아프겐 안해 ... 내가 무슨 정신병자냐 ㅡㅡ "

" 잼있겠다....수미야 그줄 나 내일좀 빌려주라 "

에구에구 ㅡㅡ 졸지에 섹파트너 하나 더 생기는건가??

뭐 담배피울애는 담배 피우라고 놔두고 하던거 마저하러 침대로 갔심다

잼있어 보이는지 미연이도 쫄랑거리고 침대옆으로 옵니다

다리 사이에서 열시미 붓으로 수미봉지를 간지럽히고 있는데...

" 아우...미연아 그러지마..... "

뭐야 이건? 위를 쳐다보니 미연이가 수미 젖꼭지를 혀로 간지럽히고 있네요

허리를 숙이고 있는데 티 밑으로 팬티가 보입니다

" 야 너 반바지 어쩌고 티만 입고 있냐? "

" 불편해서 안 입었어...티가 커서 웬만큼 가려주자나 "

" 기훈이 다 씻고 나왔겠다 얼렁 가봐라 "

" 이 방이 더 잼있겠는데...헤헤. 알았어...대신 내일 약속 꼭 지켜 "

" 알았으니까 얼렁 가 마 "

미연이가 가구나서 의자에 앉아 담배를 한대 피웁니다

sm은 둘이 계속 기분 올려가야 좋은데..망할것들이 분위기 다 깨 놓네요 ㅡㅡ

담배를 다피우고 다시 시작하려는데 옆방에서 미연이 소리가 들립니다

" 아...아....뭐야 정말...비켜봐 "

음....위에 "아.....아......" 는 흔히 야설에 등장하는 그 소리가 아닙니다 ㅡㅡ

아파서 내는 소리.....그러니까 "아야" 의 준말 ㅡㅡ;;;

뭔가 불안한 느낌 ㅡㅡ

역시나 ...기훈이넘 쫄랑 거리고 내방으로 옵니다 ㅡㅡ

으휴....원수같은넘의 자식

" 야....아닌가봐....좀 와봐... "

" 알았다 알았어 ㅡㅡ "

그넘방에 갔더니 미연이가 홀딱 벗고 씩씩대고 있더군요 ㅡㅡ

" 뭐냐? "

" 나참..어이가 없어서...옷좀 벗어달라길래 벗었더니 무작정 갖다 들이밀자나

무슨 짐승도 아니고....나 저오빠랑 안 할래 ㅡㅡ "

" 야....기훈아...넌 포르노에서 애무하는거도 안 봤냐 ㅡㅡ; "

" 나....난....그냥 하면 되는건줄 알고..."

쩝 ㅡㅡ 뭐 어쩔수가 없더군요...이래라 저래라 하나하나 설명할수도 엄는거구...

" 그럼 잠깐 여기서 구경하면서 기다려라...내가 미연이 흥분좀 시키구...괜찮냐? "

" 으응..그래...고마워 "

그넘은 그 상황에 고맙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미연이는 그 상황에도 좀 만져주고 젖꼭지좀 빨아주니 금방 축축하게 젖습니다

유유상종이라고 미연이도 수미만큼이나 예민하더군요

한 오분 그러다 자세를 잡았습니다

어떻게? 미연이 뒤에서 미연이 다리를 잡아 양쪽으로 벌리고....

그왜 흔히 3인 플레이에서 흔히 나오는광경...예상이 가죠?

" 가훈아...넣어라 ( 참 비장하다 ㅡㅡ )"

그놈은 그렇게 벌어져 있는 구멍도 잘 조준을 못합니다

답답했던지 수미가 기훈이 잠지를 잡아 지 구멍에 맞추더군요

둘이 결합된거까지 보구 내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불쌍한 수미...그때까지도 묶인채로 얌전히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미안타....오늘은 대신 다른때보다 더 뿅가게 해 주마...

뭐 우리 얘기야 흔하디 흔한 얘기니 중략하구....

그다음날 기훈이는 집으로 들어가고 내 자취방에서 미연이랑 수미랑 노는데

미연이가 그러더군요

" 그 오빠는 조루도 아냐 "

" 그건 또 뭔 소리냐 ? "

" 정확히 오빠 나가는 문소리 나고 10초 있다 쌌어 "

에혀 ㅡㅡ;; 초보의 설움이여.......

결국 그 보상까지 하느라 일요일밤엔 밤새도록 수미랑 미연이랑 번갈아가며 서비스 해주고

월요일엔 외근 나간다구 하구 사우나 가서 하루종일 잠만 퍼질러 잤답니다 ㅡㅡ

그런데...나두 남자지만...남자들의 첫여자에 대한 집착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기훈이넘 그 일이 있고나서 미연이랑 사귀고 싶다고 얼마나 졸라 대던지...

( 뭐 꿈속에 그녀가 나온대나 어쩐대나... )

결국 싫다는 애 수미랑 나랑 둘이서 밤새도록 천국 해매게 해 주고

다시 만나게 해 줬는데....뭐 그날은 찾아오지도 않고 혼자 잘 하더군요

그 담에 사귀귀로 했다나 어쨌다나...( 기훈이넘 말로는... )

몇일뒤에 인상 팍 쓰고 다니길래 재대로 차인건가....싶었구...

지금은 기훈이넘도 연락 해 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수미요? 수미는 전문대 졸업하면서 바로 재작년에 무슨 하버드대 졸업생인가 뭔가한테 시집갔는데...

( 저도 몰랐는데..알고보니 상당한 재력가 집이더군요 .. 무슨 정략결혼 같은건가봐요 )

작년에 와이프 만날때까지 한달에 한번정도 놀러와서 즐기고 가곤 했었어요

와이프 만난 뒤로 제가 오지말라고 해서 이젠 연락이 끊어졌죠

중간에 두 번인가 미연이도 같이 와서 셋이 같이 즐기기도 했는데...

미연이도 얘기 안하고 저도 기훈이 얘기는 안 물어봐서....

뭐 안 물어봐도 뻔한거겠죠...

기훈이도 그런애랑은 안 사귀는게 나을거구요

아..그런애가 뭐 나쁘다는게 아니구...

끼리끼리^^ 기훈이같은 넘은 아마 비슷하게 순수한 여자애 만나서 잘 살고 있을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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