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고백(첫경험)
나의 첫경험!! (수줍은 고백)
고등학교 3 학년.
목욕탕 때밀이 할때.
여름에는 목욕탕에 손님이 별루 없다. 방학이였고 대낮에 목욕탕 지키고 있는데 스님이 한분 목욕하러 와서는 때밀어 달란다.목욕탕에는 스님과 나 둘뿐이 없었고. 나는 열쉬미 때밀고 있는데 그 똘중이 나보구 피부가 고우니.몸매가 잘 빠졎다느니.중이라서 여자들 한테는 성욕을 못느끼고 나같이 잘생긴넘한테는 꼴린다느니.염병을 떨길래 !
그냥 웃고 말았다.
수고 했다구 팁을 두둑히 주면서.나가서 밥사준단다.해서 따라 갔다.
이 똘중이 밥처먹고는. 나랑 자러 가잔다. 나는 직업의식이 발동해서. 이똘중한테 여자나 붙여주고.돈이나 뜯어 먹어야지...!
해서. 사창가로 데려가서 잘아는년 하나 붙여 주고.나두 하라구해서. 나두하나 달구 옆방으로 가서 허부적거리고 있는데...!
똘중하구 들어간 누나가 부른다.
이 누나가 하는말이.
하지도 않고 술이나 먹잰다고. 술상 봐놓구.술먹고 있었다.
같이 술먹는데. 돈을 무지하게 많이(얼마인지는 ???)주면서.저랑 한번 하잔다.
나 원 별 미친넘 다보겠네...
돈 욕심은 나고. 잠깐이면 된다구 하길래. 옷 벗고. 후장에 콜드크림 잔뜩 발라서.엎드렸더니. 이노무시키가.....
등뒤에서 밀고 들어 오는데....
그 고통!!!
무지하게 아팠다. 이를 악물고. 손에든 지폐를 보면서. 참았다.
이 새끼가 일 마치고. 수고 했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똥을 싸는데.
허연 액체가 똥허구 섞여서 설사 처럼 삐지직 나오다가.된똥이 나오는데. 기분 더럽더라...
그 새끼 담에도 목욕탕 와서. 추파를 던지는데. 끔찍 해서 혼났지... 에이고 살떨려...!!
그 새끼 지금쯤 살았을까? 뒈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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