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 사귀고 볼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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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잘 사귀고 볼일이야...
중학교 때부터이니 벌써 20여년을 끈끈한 우정(과연 그럴까?)을
과시하며 알아온 친구넘이 하나 있다.
외모, 체격 어느 하나 빠질것 없는 넘(과연 성격은?)
그래서인지 그넘 주변에는 늘 여자들이 우글거린다.
거의 은행마감 시간에 대기표 받아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하여간 그넘 그럼에도 타고난 복을 절대 혼자 독차지하는 넘은
아니기에 내게도 가끔씩 떡고물을 던져주곤 했던게 사실이다.
지지난주 어느날....역시나 끈끈한 우정을 확인시켜주듯 전화로
날 불러낸다... "나와라~" 말 짧은게 거의 최민수 수준이다.
나 역시 짧은 대답..."금방 갈께.." 그넘이 부르면 난 절대
토를 달지 않는다.
장소는 압구정동...나온 걸들 역시 그쪽 물을 먹어서 벌써
버터냄새가 진동하는듯한 애덜....썬텐으로 잘 구워진 몸매에
세련된 외모는 나로 하여금 다시 한번 내가 그넘의 친구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만들었다.
난 자리만 지켜주면 된다...모든건 친구가 진행해주니까...
일차로 간단하게 (....라고 하지만 그 동네 물가 정말 장난 아니다.
계산할때 쯤 난 화장실에 가 있었다.) 한잔 하고 곧바로 나이트.
이쁜것들이 술도 잘먹는다. 어느새 늘어나는 양주병..
하지만 난 엄청나게 몸 사렸다...왜? 애프터를 꿈꾸며~~
그날 나의 작태는 거의 룸사롱 접대부 수준이었다. 마시는 척 하며
몰래 술을 버리질 않나, 안볼때 몰래 술잔 바꾸기 등등...
참고로 난 술을 마시면 도 아니면 모가 된다.
토끼로 변신해 누가 빨리 끝내나 내기라도 하듯 끝내는 날이 있나
하면, 어떤날은 숨이 턱에 찰때까지도 신호가 안오는 등, 하여간
나에게 있어 술은 섹스와 절대 공존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내 작전은 워낙 오랜 세월동안 몸으로 익혀온 것이기에 그들모두의
혀가 꼬부라진 무렵에도 난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흐흐흐....절반의 성공....
난 정말 아무 작업도 안했다.
사실 워낙 골 결정력이 부족한 나로써는 오히려 작업을 한다고
하는것이 해가 될 경우가 많았으니까....
하지만 분위기는 잘 맞춘다...고로...대세에 편승하여 드디어
나이트를 나와 택시 잡기가 시작되었다.
착한 친구넘..나보고 내 파트너 취했으니 잘 데려다주란다.
고마워 친구야...개안타 친구아이가~~
그녀 택시에 타서도 정신 못차린다.
가끔 그녀의 정신상태를 체크해가며 내 머리는 분주하게 돌아간다.
어쨌거나 꼬시고 달래서 한잔 더하자는 명목하에 강남역 근처로
가는데까지 성공..자 이젠 어느 시점에서 여관에 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간단하게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하는데...오호~~ 벌써 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그러나...나도 싸나이...최소한의 자존심은 있다.
쓰러진거 업고가서 동의 없이 일 저지르는 그런짓은 안한다.
나 : " 너 술좀 깨야겠다... "
그녀 : "으으응..."
어찌보면 힘들어 내는 소리에 더 가깝게 들렸지만 난 스스로와 타협해
그것이 긍정의 대답이라 해석했다.
계산, 부축, 그리고 아까 오면서 눈여겨본 여관으로~~~
혹시나 갑자기 돌변하여 거부하면 어쩔까 고민하면서........
그렇게 가슴 조여가며 입성한 여관..... 그녀는 그대로 침대에 엎어졌다.
차려놓은 음식....난 먹기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천천히
작업에 들어갔다.
일단 바로 눕히고 머리 쓰다듬기(긴장완화 효과가 있다), 힘들어하는게
안쓰러워보이는듯 가벼운 안마....를 가장한 애무..
이상하다.......근데 왜 반응이 없지? 혹시 기절?
이미 내 손은 그녀의 온몸을 유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토록 지켜온 사나이 자존심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짧은 시간안에 나와의 타협을 마치고 그녀의 옷을 벗기고 있는 내 손길.
그때였다.
그녀의 바지단추를 끌르고 있는 내손을 그녀가 잡은것은..
순간 나는...아..혹시 이대로 거부당하는건 아니겠지......참고로 본인..
디게 소심하며, 항상 작업하면서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쥐었던 내 손을 놓으며 그녀가 한 말..."씻고올께.."
허걱....이게 모야....내가 작업한거야 작업 당한거야?
번개처럼 씻고 돌아온 그녀 내 옆에 눕자마자 과격하게 달려든다.
"이번엔 내 차례야..." 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그녀의 거센 애무.
이 시점에서 내가 작업 당한거라는걸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녀의 애무는 절차라는게 없었다. 바로 바지속으로 들어온 손.
그 현란한 손놀림이라니...좁은 바지속 공간을 마치 승천하는 용처럼
자유자재로 비틀며 ..... 난 그게 꿈인줄 알았다.
잠시후 바로 내 바지를 벗긴다...자세를 보니 오럴을 해줄 모양.
그러나 이미 정신 못차리고 있는 나.. 여기서 더 당하면 주체못할것
같은 느낌이 벌써 온몸을 훑고 지나간다.
바로 그녀를 제지하며 바로 눕히고는 혀로 그녀에게 애무를 퍼부었다.
그녀...정말 신호도 빨리온다... 바로 오는 반응...
둘 사이에 더 이상의 기다림은 필요없었다.
과격한 교성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나즈막히 들리는 비음이 날 더 흥분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우리 둘은 하나가 되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담배를 꺼내 무는 내손이 가늘게 떨렸다.
잠시후 정신을 수습한후 들어간 2차 작업.
그녀 이제는 자신의 취향까지 말해준다.
자신은 다리를 꼭 오무린 상태에서 남자가 아주 미미한 움직임만 위에서
해줄때 자신은 젤 좋다구... 그 자세 정말 엄청 조인다....
글구 자신이 선호하는 자세라 그런지 그녀의 반응또한 엄청 빨랐고
나 역시 그 자세가 주는 엄청난 조임 효과에 2차전 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절정을 향했다.
아쉬웠다.....한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지만 아까부터 계속 울려대는 전화를 그녀가 확인하더니 바로 내 귀에
음성메시지를 직접 들려준다.
그녀의 여동생이 보낸 메시지...." 너 이제 들어오면 죽었다... "
아쉬움은 남겨둔채 그녀는 그렇게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날은 시작에 불과했으니...그날부터 바로 어제까지 난 거의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으니....
그녀와의 계속된 만남 그 이후...다음에 이어집니다.
중학교 때부터이니 벌써 20여년을 끈끈한 우정(과연 그럴까?)을
과시하며 알아온 친구넘이 하나 있다.
외모, 체격 어느 하나 빠질것 없는 넘(과연 성격은?)
그래서인지 그넘 주변에는 늘 여자들이 우글거린다.
거의 은행마감 시간에 대기표 받아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하여간 그넘 그럼에도 타고난 복을 절대 혼자 독차지하는 넘은
아니기에 내게도 가끔씩 떡고물을 던져주곤 했던게 사실이다.
지지난주 어느날....역시나 끈끈한 우정을 확인시켜주듯 전화로
날 불러낸다... "나와라~" 말 짧은게 거의 최민수 수준이다.
나 역시 짧은 대답..."금방 갈께.." 그넘이 부르면 난 절대
토를 달지 않는다.
장소는 압구정동...나온 걸들 역시 그쪽 물을 먹어서 벌써
버터냄새가 진동하는듯한 애덜....썬텐으로 잘 구워진 몸매에
세련된 외모는 나로 하여금 다시 한번 내가 그넘의 친구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만들었다.
난 자리만 지켜주면 된다...모든건 친구가 진행해주니까...
일차로 간단하게 (....라고 하지만 그 동네 물가 정말 장난 아니다.
계산할때 쯤 난 화장실에 가 있었다.) 한잔 하고 곧바로 나이트.
이쁜것들이 술도 잘먹는다. 어느새 늘어나는 양주병..
하지만 난 엄청나게 몸 사렸다...왜? 애프터를 꿈꾸며~~
그날 나의 작태는 거의 룸사롱 접대부 수준이었다. 마시는 척 하며
몰래 술을 버리질 않나, 안볼때 몰래 술잔 바꾸기 등등...
참고로 난 술을 마시면 도 아니면 모가 된다.
토끼로 변신해 누가 빨리 끝내나 내기라도 하듯 끝내는 날이 있나
하면, 어떤날은 숨이 턱에 찰때까지도 신호가 안오는 등, 하여간
나에게 있어 술은 섹스와 절대 공존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내 작전은 워낙 오랜 세월동안 몸으로 익혀온 것이기에 그들모두의
혀가 꼬부라진 무렵에도 난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흐흐흐....절반의 성공....
난 정말 아무 작업도 안했다.
사실 워낙 골 결정력이 부족한 나로써는 오히려 작업을 한다고
하는것이 해가 될 경우가 많았으니까....
하지만 분위기는 잘 맞춘다...고로...대세에 편승하여 드디어
나이트를 나와 택시 잡기가 시작되었다.
착한 친구넘..나보고 내 파트너 취했으니 잘 데려다주란다.
고마워 친구야...개안타 친구아이가~~
그녀 택시에 타서도 정신 못차린다.
가끔 그녀의 정신상태를 체크해가며 내 머리는 분주하게 돌아간다.
어쨌거나 꼬시고 달래서 한잔 더하자는 명목하에 강남역 근처로
가는데까지 성공..자 이젠 어느 시점에서 여관에 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간단하게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하는데...오호~~ 벌써 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그러나...나도 싸나이...최소한의 자존심은 있다.
쓰러진거 업고가서 동의 없이 일 저지르는 그런짓은 안한다.
나 : " 너 술좀 깨야겠다... "
그녀 : "으으응..."
어찌보면 힘들어 내는 소리에 더 가깝게 들렸지만 난 스스로와 타협해
그것이 긍정의 대답이라 해석했다.
계산, 부축, 그리고 아까 오면서 눈여겨본 여관으로~~~
혹시나 갑자기 돌변하여 거부하면 어쩔까 고민하면서........
그렇게 가슴 조여가며 입성한 여관..... 그녀는 그대로 침대에 엎어졌다.
차려놓은 음식....난 먹기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천천히
작업에 들어갔다.
일단 바로 눕히고 머리 쓰다듬기(긴장완화 효과가 있다), 힘들어하는게
안쓰러워보이는듯 가벼운 안마....를 가장한 애무..
이상하다.......근데 왜 반응이 없지? 혹시 기절?
이미 내 손은 그녀의 온몸을 유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토록 지켜온 사나이 자존심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짧은 시간안에 나와의 타협을 마치고 그녀의 옷을 벗기고 있는 내 손길.
그때였다.
그녀의 바지단추를 끌르고 있는 내손을 그녀가 잡은것은..
순간 나는...아..혹시 이대로 거부당하는건 아니겠지......참고로 본인..
디게 소심하며, 항상 작업하면서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쥐었던 내 손을 놓으며 그녀가 한 말..."씻고올께.."
허걱....이게 모야....내가 작업한거야 작업 당한거야?
번개처럼 씻고 돌아온 그녀 내 옆에 눕자마자 과격하게 달려든다.
"이번엔 내 차례야..." 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그녀의 거센 애무.
이 시점에서 내가 작업 당한거라는걸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녀의 애무는 절차라는게 없었다. 바로 바지속으로 들어온 손.
그 현란한 손놀림이라니...좁은 바지속 공간을 마치 승천하는 용처럼
자유자재로 비틀며 ..... 난 그게 꿈인줄 알았다.
잠시후 바로 내 바지를 벗긴다...자세를 보니 오럴을 해줄 모양.
그러나 이미 정신 못차리고 있는 나.. 여기서 더 당하면 주체못할것
같은 느낌이 벌써 온몸을 훑고 지나간다.
바로 그녀를 제지하며 바로 눕히고는 혀로 그녀에게 애무를 퍼부었다.
그녀...정말 신호도 빨리온다... 바로 오는 반응...
둘 사이에 더 이상의 기다림은 필요없었다.
과격한 교성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나즈막히 들리는 비음이 날 더 흥분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우리 둘은 하나가 되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담배를 꺼내 무는 내손이 가늘게 떨렸다.
잠시후 정신을 수습한후 들어간 2차 작업.
그녀 이제는 자신의 취향까지 말해준다.
자신은 다리를 꼭 오무린 상태에서 남자가 아주 미미한 움직임만 위에서
해줄때 자신은 젤 좋다구... 그 자세 정말 엄청 조인다....
글구 자신이 선호하는 자세라 그런지 그녀의 반응또한 엄청 빨랐고
나 역시 그 자세가 주는 엄청난 조임 효과에 2차전 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절정을 향했다.
아쉬웠다.....한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지만 아까부터 계속 울려대는 전화를 그녀가 확인하더니 바로 내 귀에
음성메시지를 직접 들려준다.
그녀의 여동생이 보낸 메시지...." 너 이제 들어오면 죽었다... "
아쉬움은 남겨둔채 그녀는 그렇게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날은 시작에 불과했으니...그날부터 바로 어제까지 난 거의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으니....
그녀와의 계속된 만남 그 이후...다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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