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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기, 대놓고 보기..추억의 허접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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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중딩때 앞집 공장누나들의 집단 야외 목욕탕 몰래보기 경험담임니다.
우리집은 3층집, 옆집은 2층인데 상가건물이었고 일이층 모두 봉제공장이었습죠. 언젠가 옥상에 커다란 텐트가 하나 쳐지대요. 별 관심없었는데 어느날 밤인가 부터 물소리와 여자들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것이었슴다. 그때가 새벽 1시쯤.. 좀 시끄러워서 무슨일인가 하고 살짝 마루에서 옆건물쪽으로 난 창문을 열어보았습니다. 그쪽 창문과 옆건물의 거리는 1미터 정도 밖에 않되었는데... 문을 열었을 때 목격한 건...어떤 누나의 -지였습니다. 1미터 앞에 있는 선명한 -지... 처음본 리얼-지였습니다. 텐트가 쳐져 있었는데 어떻게 봤냐구요? 그쪽 건물 옥상난간하고 텐트 철골구조물 사이에 10센티 가량의 틈이 있었는데 그 틈이 거의 정확히 아래에서 120센티정도 떨어져 있는 지점에 위치했던거죠. 그러니까 누나들의 -지가 그 틈에 정확히 드러나는 거죠. 거기서 몸이 멀리 떨어지면 가슴과 얼굴까지 보이고... 하하.. 암튼, 그날 딸잡고 다음날부터 아예 우리집 옥상에 가서 매일밤 바뀌는 누나들의 몸을 즐겁게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 텐트가 또 위는 뻥 뚤려 있었거든요.. 3층 옥상에서 보니까 다 보일 수 밖에요... 한 두 주정도 보다가 지겨워 져서( 똑같은 누나들의 로테이션) 관 뒀지요... 중딩때라 특별히 어떻게 할 순 없었지만 만일 지금 (현재 30대 중반) 이라면 이쁜 아가씨 골라서 한번 꼬셔보든지 몰카 찍든지 했겠지요....
좋은밤 되십시오... 이상, 추억의 공장지대 시절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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