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고 황당한 경험이야기..]
정말 엊그제 겪은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골때리고 황당한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몸 벌써 여인네를 안다고 나름대로 자부하는 몸이고 요즘은
솔로인 상태라 술을 마시면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안산의 노래방입니다.
나름대로 안산의 노래방이 아가씨와 아줌마의 중간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고 하두 다니다 보니 단골로 다니는 곳도 몇 군데 됩니다.
그래서 들어가면 항상 주인 아자씨가 아줌마, 아가씨 하고 묻곤 합니다.
그날도(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한 열흘전쯤) 친구와 술을 먹고 문득
땡겨서 평소 다니던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자주 보던 아가씨가 나오더군요. 재미있게 한 2시간쯤 놀구
사알살 꼬셔서 감자탕 먹구 여관으로 직행했습니다. 뭐 그애와는 한두번도
아니어서 그날도 재미나게 놀구 새벽에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엊그제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나가는 동호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모임을 갖는 다기에
모임의 원로로써 한번 나갔습니다.
그런데 신입회원이라고 그날 참석한 5명 중에서 한 여자애가 자꾸만
저의 얼굴을 피하더군요.
속으로 이상하다 이상하다 느끼고 그저 술을 마셨는데, 한참이 지난 후
쳐다보니 허거걱~~ 노래방의 그녀였습니다.
서로 놀랬죠.. 물론 그녀는 오자마자 저를 알아보았던 것 같더군요.
모른 척 술을 마시고 화장실을 가는데 그녀가 쫓아오더군요.
그러더니 "오빠 오늘은 제발 모른 척 해주라, 그리구 이따 모임 끝나구 밖에서
따로 만나자. 응 알았지?"
이러길래 솔직히 저도 아는 척하기는 부담스러워서 그러마 했지요.
하여튼 그날 술 자리가 끝난 후 만나서 술 한잔을 더하고 여관가서 또 한번
그녀에게 풀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명목상은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어찌나 황당하고 골 때리던지...흐미....^^
근데 제 생각으로 그녀는 더 이상 동호회에 나오지 않을것 같군요..^^
그저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몸 벌써 여인네를 안다고 나름대로 자부하는 몸이고 요즘은
솔로인 상태라 술을 마시면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안산의 노래방입니다.
나름대로 안산의 노래방이 아가씨와 아줌마의 중간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고 하두 다니다 보니 단골로 다니는 곳도 몇 군데 됩니다.
그래서 들어가면 항상 주인 아자씨가 아줌마, 아가씨 하고 묻곤 합니다.
그날도(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한 열흘전쯤) 친구와 술을 먹고 문득
땡겨서 평소 다니던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자주 보던 아가씨가 나오더군요. 재미있게 한 2시간쯤 놀구
사알살 꼬셔서 감자탕 먹구 여관으로 직행했습니다. 뭐 그애와는 한두번도
아니어서 그날도 재미나게 놀구 새벽에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엊그제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나가는 동호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모임을 갖는 다기에
모임의 원로로써 한번 나갔습니다.
그런데 신입회원이라고 그날 참석한 5명 중에서 한 여자애가 자꾸만
저의 얼굴을 피하더군요.
속으로 이상하다 이상하다 느끼고 그저 술을 마셨는데, 한참이 지난 후
쳐다보니 허거걱~~ 노래방의 그녀였습니다.
서로 놀랬죠.. 물론 그녀는 오자마자 저를 알아보았던 것 같더군요.
모른 척 술을 마시고 화장실을 가는데 그녀가 쫓아오더군요.
그러더니 "오빠 오늘은 제발 모른 척 해주라, 그리구 이따 모임 끝나구 밖에서
따로 만나자. 응 알았지?"
이러길래 솔직히 저도 아는 척하기는 부담스러워서 그러마 했지요.
하여튼 그날 술 자리가 끝난 후 만나서 술 한잔을 더하고 여관가서 또 한번
그녀에게 풀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명목상은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어찌나 황당하고 골 때리던지...흐미....^^
근데 제 생각으로 그녀는 더 이상 동호회에 나오지 않을것 같군요..^^
그저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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